회원으로 주문시 포인트를 바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PREVIEW
아브라함 카이퍼의 경건 명상록 !!!
아브라함 카이퍼가 발견한 이 성경구절과 이 책 제목은 일찍기 역자에게 있어서 큰 빛을 던져주었다. 역자가 화란 암스텔담 뿌라야대학에 재학할 당시에 깊은 실의에 빠져서 방황하고 있을때 이 책의 제목과 이 말씀들은 나에게 놀라운 삶의 전환점이 되기도 했다.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신학과 신앙만이 참된 곳임을 확신한다
이 책 「하나님께 가까이」(Nabij God te Zijn)는 아브라함 카이퍼 박사가 쓴 책 가운데 174번째 쓴 작품으로 그가 수상을 역임한지 얼마 안되어서 쓴 작품이다. 이 책의 제목은 시편 73편 28절의 말씀인 "하나님께 가까이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사를 전파하리이다."라고 하신 말씀에서 시작되었는데 이 책을 읽는 동안 독자들은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신학과 신앙이 무엇인지를 알게 될 것이다.
세계기독교고전은 알차고, 품위있고, 값싸게 제작하여 오늘날 한국의 교회와 성도들에게 제공하고 후손들에게도 물려주기 위하여 특별히 제작한 것입니다. 선물용 !
머리말 보기
영혼이 하나님께 가까이 나가는 것에 대한 묵상, 숙고 그리고 명상은 위에 언급된 잘못들을 바로 잡으며, 영혼을 추상적인 교리와 각박한 생활에서 끌어내어 참된 신앙으로 회복시켜 준다. 또 영적인 물의 "화학적인" 분석을 통하여 영혼으로 하여금 다시 그 물의 근원되는 생수의 샘으로 되돌아 가게 한다.이 생수를 마시지 않고 교리적 고백만 중시하면 삭막한 정통주의에서 영혼은 고갈하고 만다. 마찬가지로 교리적 규범을 명백히 알지 못한 채 영적인 감정만 내세우면 병폐적인 신비주의의 늪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자신이 살아계신 하나님과 인격적인 교제를 맺고 있다고 느끼고 깨닫고 아는 사람과 계속해서 말씀으로 자신의 영적 체험을 점검해 보는 사람은 안전하다. 그러한 사람은 믿음이 굳건한 사람으로서 자기의 가정이나, 사귐을 갖는 사람들, 더 나아가서는 세상에서 경건의 능력을 나타내며, 심지어는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
을 경멸하는 사라들에게 조차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끔 만드는 것이다.여기에 수록된 명상들을 통하여 많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아주 고상한 영적 상태에 이르게 되고 신앙의 격려를 받게 되기를 기원한다. 단 한 심령이라도 이러한 목적을 이루게 된다면 그것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넘치는 찬양과 감사를 드리는 바이다.
저자 / 역자 소개
아브라함 카이퍼
화란 칼빈주의 신학자이며 정치가. 1874년 국회의원에 선출되어 1901년 수상이 되었다. 신학자로서 그는 정통적 칼빈주의를 부흥시켰으며 수많은 책들을 저술하고, 암스테르담의 자유대학을 설립하고, 자유개혁교회(교단)을 세웠다. 그의 영향은 그의 고국과 많은 다른 나라들에서 오늘날에도 면면히 나타나고 있다. 카이퍼는 사상가와 실천가로서, 독립된 전문 분야들에서 각기 독특한 영역을 구축했던 인물이다.
자유주의 목사였던 그는, 그의 시무하는 교회의 여집사를 통해 개혁신앙에 눈을 뜬 뒤, 칼빈주의의 선봉장으로서 개혁주의 사상을 국가 운영에 반영하고 실천하는 수상이 되었다. 이 전기는 한 사람의 삶을 통하여 모든 세기에 걸쳐 그 날까지 살고 있는 그리스도교 신자들에게 삶과 신앙의 실제적인 모델을 제시해 주고 있다.
-저서
신학의 원리
칼빈주의 강의
성령의 사역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
성서속의 여인들
정성구 역자
경북 안동 출생
건대 문리대 영문과 졸업
총신대학 대학부 졸업
총신대학 신학부 졸업
총신대학 대학원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 수학
화란 Vrije Universiteit 박사원 졸업
L'abri Fellowship에서 2년간 연구
경기도 샘내교회 목사 시무3년
종군 목사 시무 (예비역 육군 대위)
한국외국어대학 화란어과 전임강사 역임
총신대학 조교, 강사, 전임강사, 조교수, 교목실장역임
현, 한국칼빈주의 연구소 회장
현, 총신대학 학장
- 저서
칼빈주의 사상과 삶
실천 신학개론
신비주의(공저)
칼빈의 생애와 사상(편저)
기독교와 문화(공저)
- 역서
신약개론
칼빈주의, 오제, 오늘, 내일
성경 풍속사전
칼빈의 로마서 주석
설교학 개론
내 용
시편 기자는 신령한 경지에 이르러서 "여호와께서 내 음성과 내 간구를 들으시므로 내가 저를 사랑하는도다"라고 읊조렸다. 하나님을 좋아하는 것은 "내가 하나님을 사랑한다"라고 말할 수 있는 것과 전혀 다른 것으로 강도가 훨씬 약한 것이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자신의 고향을 좋아한다. 그리고 자연의 아름다움과 위엄을 좋아한다. 예술적 창작활동을 좋아하며, 동정심에서 고통당하는 사람들에게 연민의 정을 느끼며, 고상하고 진실하며 좋은 평판을 받은 것들에 대해서 애착심을 가진다. 이와 아울러서 솔직히 말하면 거의 모든 사람은 자신이 또한 하나님을 좋아하되 심지어는 다른 모든 사람들보다 더 그러하다고 말할 수도 있다. 왜냐하면 사랑을 일으키는 모든 좋은 것이 하나님에게로 부터 나오며 하나님 자신은 가장 선하시기 때문인 것이다.
게다가 이렇게 하나님을 좋아하는 것은 고상한 감정이며 아주 진지하며 때로는 열정적인 불을 붙일 수도 있다. 그러나 그 영혼이 실제로는 영원하신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갖지 못하며 하나님과 일대일로 맺게 되는 구원의 은혜를 체험하지 못함으로 위대하신 하나님을 자신의 구속주로 모셔들이지 못하고 감격하여 "나는 하나님을 사랑합니다!"라고 외칠 수는 없을 지도 모른다. 일반적으로 하나님에 대한 사랑은 주로 하나님에 대한 관념, 생명의 근원, 모든 좋은 것의 원천, 잠시도 주무시지 않고 이스라엘을 지키시는자, 영원히 변치 않으시는 분에 대한 사랑이다.
[본문 중에서... p21)
목 차
역자서문
서문
1. 하나님께 가까이
2. 내가 만든 영혼들
3. 하나님께 대해 부요치 않음
4. 주의 날개 안에
5.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어 주실 때
6. 내 백성아, 내 말을 들으라. 주여, 내 말에 귀를 기울이소서!
7. 나의 깨닫지 못하는 것을 내게 가르치소서
8. 밤중에 노래하게 하시는 나의 창조주 하나님
9. 나는 부르짖으나 응답지 아니하시나이다
10. 너희는 내 얼굴을 찾으라
11. 유일한 것
12. 하나님께서 자기의 형상을 좇아 인간을 지으심
13. 나를 원치 아니하였도다
14. 하나님은 나의 태양
15. 주의 날개 밑에
16. 바람이 불 때
17. 하나님께서 발자취를 한정하심
18. 나의 방패
19. 임마누엘
20. 주의 얼굴 빛에
21. 주의 종을 찾으소서
22.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옵시며
23. 여호와의 팔이 뉘게 나타났느뇨?
24. 하나님을 아는 지식
25. 우리에게 아버지를 보여 주옵소서
26. 예수 안에 계신 하나님 형상
27. 온전히
28. 내가 주를 본즉
29. 사람이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면
30.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서 자라감
31. 잔잔한 물가에서
32. 우리 속에 역사하시는 하나님
33. 원하는 것은 행하지 아니하고
34.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35. 내가 사랑한다
36. 너는 하나님을 마음에 두지 않았다
37. 다하여
38. 네 마음을 다하여
39. 네 목숨(영혼)을 다하여
40. 네 뜻을 다하여
41. 네 힘을 다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