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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1 (창세기~에스더)
구약 2 (욥기~말라기)
신약
우리는 성경 주석에 임하는 기본 신학 사상에 있어 정통 개혁 주의 신학을 지향한다.
본서의 경우도 성경으로 셩경을 해석하되, 성경이 가는 데까지 가고 성경이 멈추는 곳에서 멈추는 계시 의존 사색을 기본 강령으로 한다.
본서의 편집 목적은 궁극적으로 크리스찬 프락시스(praxis)의 확립에 있다. 프락시스는 이론을 위한 이론이 아니라 현자아 실천을 위한 이론이다. 우리는 성경 연구는 물론, 모든 신학은 우리의 삶의 현장과 연결됨으로써만 그 최종 가치를 획득한다고 믿는바 본 강해주석서의 요소는 크리스찬 프락시스의 확립을 지향한다. 따라서 고도의 학적 권위를 추구하는 동시에 목회 및 신앙 생활에서의 편리성도 최대한 추구한다.
- NEW 그랜드주석을 펴내면서
구약1(3666페이지): 17.6 x 24.7 x 7.2cm (가로x세로x두께) / 무게: 2256g
구약2(3458페이지): 17.6 x 24.7 x 6.8cm / 무게: 2148g
신약(4072페이지): 17.6 x 24.7 x 8.0cm / 무게: 2462g
※ 구약1, 구약2, 신약 (전3권)
활용법 및 일러두기
강해주석
성경 해석의 기본 유형에 있어서 정통적인 본형은 역시 강해와 주석이다. 이에 본서는 여타 참 신한 내용도 포함 수록하였으나 강해와 주석면만 따로 떼어서 질과 양을 비교한다 하여도 그 어 느 주석서보다 완벽할 수 있도록 만전(萬全)을 기하였다. 독자는 찾고 싶거나 알고 싶은 모든 내 용이 곳간의 알곡처럼 정연하게 수록된 만족할 만한 강해와 주석을 바로 본서에서 발견할 수 있 을 것이다.
본래 강해와 주석은 그 접근 방법과 기능이 다소 다른 것이다. 그러나 본서에서는 독자들의 편의(便宜)를 위하여 한 곳에 각각의 장점을 취합, 강해주석이라 하여 동시 편집하였다. 즉, 각 절 을 주석하기 전에 일정 범위의 성경 문단의 전체적 의미를 요약 강해하는 식으로 동시 편집하였다. 그리하여 각각은 고유 영역이 갖고 있는 장점을 잃지 않으면서도 서로 조화하여 가일층(加一層) 깊은 성경 이해의 장(場)을 열어 준다. 이에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각각의 기능을 나누어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강해 : 본서의 강해는 단적으로 문단 강해이다. 판서 구속사적 개관은 각 장 단위로 나누어 각 장을 성경 전체의 흐름에서 종합 조망(望)했었다. 반면 본 문단 강해는 가가 장 구분보다 더욱 섬세한 문단 단위로 성경을 나누고 그 문단 자체내의 F·M·A적 측면을 집중 분석하고 있다.
주석 : 본서는 높은 학문성과 독특한 창조성도 자부하나 근본적으로 교회의 현장에서 권위있 고도 편리하게 활용될 목적으로 발간되는 실용참고도서이다. 따라서 본 편집진은 특히 주석 편 집에 있어서 다음 원칙을 고수했다.
첫째, 일부 학설이나 방법론에 치우치지 않고 정통 신학자들이 함께 수긍(首肯)할 수 있는 원만한 해석을 추구하였다. 그러나 섬세한 견해 차이가 있을 때에는 이것도 선명히 부각하였다.
둘째, 일부 성경 본문에만 집착하지 않고 모든 본문을 골고루 정확하게 해석하였다. 따라서 상당수의 이론 주석서가 안고 있는 문제인 편협한 이론만 나열되어 있거나 일부 구절만 해 석되어 있어서 실제 알고 싶은 내용은 해서되어 있지 않는 폐단이 해소되었다.
주요범례
• 성경 본문은 한글판 개역관주성경전서-대한성서공회 간 1962년 5월 1일 초판-를 주 텍스트로 하였다.
• 인·지명 등의 외래어는 개역 성경의 표기법을 따랐으며 필요한 경우 일반 외래어 표기법도 병행하였다.
• 각 도량형은 되도록 kg, m법으로 환산(煥算)하였다.
• 원어 성경은 기본적으로 Biblica Hebraica Stuttgartensia(Deutsche Biblegesellschaft Stuttgart, 1980)와 Novum Testmeutum Graece, Nestle-Aland(Deutsche Biblegesellschaft Stuttgart, 26th)을 주 텍스트로 삼았다.
• 주요 용어나 학자에 따라 다르게 번역되는 신학 술어는 영어, 독어, 라틴어 등을 병기하여 혼돈을 피했다.
NEW 그랜드주석을 펴내면서...
성경, 하나님의 계시만이 이 거대한 우주, 이 도도한 역사 속에서 짧은 우리 인생의 참 좌표를 보여 줍니다. 우주와 역사를 창조하신 바로 그 분의 장중(掌中)에서만 우리 영육의 존재론적 위치확인도, 구원도 모두 다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실로 대자연 앞에서 무한한 감동과 환희를 느끼듯이 우리는 하나님의 계시 말씀 앞에서 약동하는 생명의 비전(vision)을 발견합니다.
저희 「제자원은 이런 생생한 계시의 원음(音)을 연구하여 '지금 여기' (Here and Now)에서 증언하려는 일념으로 모였습니다. 먼저 본서를 펴냄에 즈음하여 다음 사항을 밝히고자 합니다.
우리는 성경 주석에 임하는 기본 신학 사상에 있어 정통 개혁 주의 신학을 지향한다.
본서의 경우도 성경으로 성경을 해석하되, 성경이 가는 데까지 가고 성경이 멈추는 곳에서 멈추는 계시 의존 사색을 기본 강령으로 한다.
본서의 편집 목적은 궁극적으로 크리스찬 프락시스(praxis)의 확립에 있다. 프락시스는 이론을 위한 이론이 아니라 현장 실천을 위한 이론이다. 우리는 성경 연구는 물론, 모든 신학은 우리의 삶의 현장과 연결됨으로써만 그 최종 가치를 획득한다고 믿는바 본 강해주석서의 요소는 크리스찬 프락시스의 확립을 지향한다. 따라서 고도의 학적 권위를 추구하는 동시에 목회 및 신앙 생활에서의 편리성도 최대한 추구한다.
NEW 그랜드주석을 개정하는 과정에 여러가지 좌절의 위기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늘 약하고 미련한 자들에게 복음을 깨우쳐 주시고 천한 자들을 드셔서 큰 일을 이루시는 주님의 섭리로 본 「NEW 그랜드주석」을 펴내게 되었습니다. 일일이 열거할 수는 없으나 먼저 본서의 기획 및 편집 출간의 전과정에서 노고를 마다않으신 교육자 및 신학자 제위께 심심한 사의를 표합니다. 그리고 본서의 발행 보급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많은 분들의 숨은 도움에 진정 경의를 표합니다. 아울러 제자원 편집부원 모두와 함께 새로이 본서 출간의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
본 주석이 활자로 형해와 된 주석이 아니라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그역시 살아 포효하며 성도 여러분 옆에서 늘 전해드리는 신앙 생활의 반려자가 된다면 저희 제자원 편집인들은 더할 기쁨이 없겠습니다. 오직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를 바랄 뿐입니다.
제자원 편집 실무위원 한성천, 김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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