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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영국에서 100만부, 미국에서 59만부가 출판되었고, 스페인어, 노르웨이어, 폴란드어, 중국어와 일본어로 번역되었다.
- 바클레이 주석의 가장 큰 특징은 해박한 기독교 역사와 문화 지리적 배경을 해당 본문과 연결하여 소개하고 있다는 것이다.
- 또한 본문과 함께 풍부한 예화와 예증을 제공해 주고 있다.
읠리암 바클레이의 저서인 성서 주해 시리즈 The Daily Study Bible은 신학의 업적을 전문적인 신학용어를 쓰지 않고도 일반신자가 이해하도록 했으며, 신약성서의 가르침을 우리 일상생활에 밀접히 관련시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쓰여진다. 1953년에 사도행전부터 출판하기 시작하여 1959년에 17권으로서 완성하였다. 그는 신약성서와 동시대의 유대, 헬라, 라틴의 고전에 능통하였고 깊은 문학적인 서술로서 당시의 상황을 재현하였으며 신학의 메시지를 강하게 설득시키고 있다. 이 매력적인 역작은 온세계 각국의 광범한 독자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현재 영국에서 100만부, 미국에서 59만부가 출판되었고, 스페인어, 노르웨이어, 폴란드어, 중국어와 일본어로 번역되었다.
윌리엄 바클레이(William Barclay)
윌림엄 바클레이(William Barclay)는 금세기 최대의 성경 주석가이며 설교가이며 저술가이다. 현재 영국의 대표적 성서신학자로 1907년 스코틀랜드에서 출생하였다. 1952년부터 1932년까지 글라스고우 대학에서 신학과 고전학을 전공하였으며, 독일의 마르부르그 대학에서 수학한 후 1933년부터 1966년까지 글라스고우 근교의 트리니티 교회에서 다년간 목회했다. 1947년부터 글라스고우 대학에서 성서신학과 코이네 헬라어의 강좌를 담당했고, 신학과 성서비평학의 교수를 거쳐 현재 동 대학의 신학부장으로 있다. 새성경의 번역에도 참여하였고, 주간 교계지에도 매주 신학해설을 담당하고 방송을 통해서 신학해설을 담당하고 있다.
여러 복음서가 어떻게 기록되었는가를 생각하게 될 때에, 우리는 인쇄된 책이 이 세상에 없었던 시대에 까지 소급해서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 여러 복음서는 인쇄술이 아직 발명되기 퍽 이전에 씌워졌으며 모든 책들이 사람의 손에 의해서 조심스럽게 힘을 다 하여 정서하지 않으면 안 될 시대에 씌어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