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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과 신약 중간의 역사(중간사: 400년)의 역사 배경을 연구하는데 꼭 필요한 책입니다.
요세푸스는 유대 제사장 가문의 후손으로서 가이우스가 로마제국의 황제에 오른 주후 37년에 태어나 A.D 100년 경에 세상을 떠났다.
인류 역사상 요세푸스만큼 칭송과 비난을 한 몸에 받은 사람도 드물 것이다.
유대인 동족들에게는 배신자요 변절자로 지탄을 받고 있는 반면에 그는 기독교인들, 특히 초대 변증가들과 중세 시대에는 위대한 저술가로 명성을 떨쳤다. 그러나 그는 진실만을 탐구한 양심적이고도 공정한 탐구자라기보다는 어떤 인상을 주려는 고도의 목적을 가진 저술가였음이 분명하다. 고대 저술가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결점을 그에게서도 발견할 수 있다.
그러나 이같은 결점에도 불구하고 요세푸스는 탁월한 역사가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는 유대주의와 헬레니즘의 두 전통을 종합하였으며 로마의 세속 세계와 성경의 종교적 유산을 연결시켰을 뿐만 아니라 로마제국 치하의 여러 민족들의 멘탈리티-특히 예수님 당시의 유대 백성들의 정신세계를 이해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여러 정보들을 제공해 주고 있다. 무엇보다도 예수님 탄생 이전 시대와 기독교 1세기 동안에 일어났던 팔레스틴과 디아스포라 유대인의 역사를 알려주는 유일한 역사서라는 점에서 본서 "요세푸스"의 위치는 거의 절대적이라고까지 할 수 있다.
요세푸스
인류 역사상 요세푸스만큼 칭송과 비난을 한 몸에 받은 사람도 드물 것이다.
유대인 동족들에게는 배신자요 변절자로 지탄을 받고 있는 반면에 기독교인들, 특히 초대 변증가들과 중세 시대에는 위대한 저술가로 명성을 떨쳤다.
● 그는 A.D.37년에 태어나 A.D. 100경에 세상을 떠난 유대 제사장 가문의 후손으로 유대의 제사장과 군대의 사령관을 지냈다.
● 생애 후반부는 로마시민으로서 위대한 저술가의 삶을 지냈다.
그가 저술 활동을 한 것은 자기 민족을 옹호하고 유대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목적에서였으나 유대 민족으로부터 신뢰를 회복하지 못했고, 오늘날도 배교자로 낙인 찍힌 인물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