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의 예배자

PREVIEW

그 자신 순전하고 신실한 예배자이며 하나님을 향한 열정과 탁월한 재능으로 모든 예배자들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는 겸손한 찬양 사역자.

현대 기독교 음악에서 ‘경배’음악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다. 다양한 집회와 청년들의 호응으로 기독교 음악계의 주류를 형성하기 시작한 경배 산업은 이제 자칫 부주의하면 하나의 상업적 수단으로 추락할 위기에 처해 있다. ‘경배’의 중심은 무엇인가?
교회마다 찬양팀과 예배 인도자를 갖추고는 있지만 뚜렷한 목표의식이나 훈련된 재원이 있는 것은 아니다. 물론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한 고백과 찬양을 들으시는 분이시다. 그러나 완전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께 우리는 여전히 아마추어적인 경배를 드릴 것인가? 많은 사람을 온전한 예배의 자리로 인도하는 예배팀과 예배 인도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을 예배 인도자로 세울 것이며 예배팀을 어떻게 훈련할 것인가?

저자 / 역자 소개

팀 휴즈

팀 휴즈는 영국 위콤 출신의 전형적인 영국사람이다.
11살의 나이에 참석한 여름 수련회에서 처음으로 주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을 경험한 그는 5년 후 소울 서바이버에서 영국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사역 페스티벌에 참여했는데, 후에 이 소울 서바이버에서 예배를 인도하게 되면서 음악을 통해 이 세대를 주님께로 인도하고자 하는 열정을 갖게 된다.
18살때 부터 주님을 위해서 곡을 쓰라는 소명을 느끼게 된 그는 1년간 남아프리카에서 그 곳 아이들을 위해 사역을 하고 예배를 인도하면서 매트 레드맨, 딜리리어스 그리고 빈야드 뮤직의 예배곡들을 많이 접하게 되었다.
현재 왓포드의 소울 서바이버 사역자인 팀 휴즈는 1997년 부터 소울 서바이버 페스티벌과 호주, 남아프리카, 미국, 말레이시아, 캐나다 등 세계 각지에서 열리는 행사에서 예배 인도를 맡아오고 있다.
<빛 되신주>(Here I Am to Worship)로 CCM 최고의 영예라고 할 수 있는 도브상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 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바 있다. (inspirational 2003, Worship 2004)

내 용

이 책은 하나님을 열정적으로 경배하고자 하는 모든 이를 위한 환상적인 자료이지만 그 중에서도 특별히 예배 인도자, 목사, 그리고 연주자들을 위한 것이다.
요즘은 교회에서 음악으로 경배드리는 시간이 점점 중요해지고, 가끔은 예배 인도자들이 유명인사라도 되는 양 대접받는 경우도 있을 수 있기에, 이 책은 시기적절하고 예언적인 책이다.
팀 휴즈는 경배가 진정 무엇인지 우리로 하여금 깨닫게 한다.
만일 우리가 마땅히 가야 할 길을 벗어나 경배를 하나의 문화산업으로 만들어 버리려는 게 아니라면, 마음의 태도를 다룬 부분은 반드시 깊이 상고해야 한다.
이 책은 신학을 훌륭하게 적용하고 있지만, 또한 매우 실제적이다.
팀은 다른 예배 인도자들과 연주인들을 돕기 위해 이 책을 썼다.
그는 상아탑에서가 아니라, 세계 전역에서 열렸던 여러 집회에서와 매주 자신의 교회에서 예배를 인도하는 사람으로서 이 주제를 깊이 숙고하여 나온 결과물을 글로 쓰고 있다.

이런 책의 경우 그 내용의 성실도는 저자의 성품에 달려 있으므로, 팀 휴즈에 관해 몇마디 덧붙이고자 한다.
나는 그를 열한 살 때부터 알아왔다.
그리고 지난 몇 년 동안 그는 소울 서바이버에서 나의 동료이자 사역 파트너로 일해왔다.
우리는 함께 세계를 다니며 사역을 했고, 놀라운 하나님의 사람들을 만나고 하나님께서 놀라운 역사를 행하시는 것을 목격하는 특권을 누렸다.
팀은 내가 아는 여느 사람과는 다르다.
그의 겸손, 소박함 그리고 종 된 마음은 지속적으로 나를 놀라게 하고 도전을 준다.
이제는 그의 노래들이 전 세계에서 불리고 있지만, 그는 여전히 내가 알고 있는 모습 그대로이다.
그는 목회자의 기쁨이다.
그는 연합하여 사역할 줄 아는 팀플레이어다.
자만이 없다.
그가 진실하기에 이 책은 진실하다.
그는 전 교회을 향한 열정과 섬기는 마음을 지니고 다른 예배 인도자들이 그들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나아가도록 돕는다.
이미 추측했겠지만, 나는 그가 매우 자랑스럽다!

- 서문 중에서

목 차

감사의 글
서문

1.한 가지
2.마음 만들기
3.결코 경이를 잃지 말라
4.예배팀 이끌기
5.선곡
6.음악적인 역동성
7.실제적인 조언
8.소그룹예배
9.작곡의 기술

마지막 한가지

서 평

- 독자 서평 1 : 열정의 예배자 그러나 겸손한 예배자

죠이 출판사는 최근 몇 년간 경배와 찬양에 관계된 책을 꾸준히 내고 있다. 그 책들은 그저 이론적인 책들이 아니라 경배와 찬양 집회에서 예배인도자로 활동하고 있는 이들의 목소리를 담고 있다. 하지만 그것이 그들의 찬양사역에서 겪은 일들을 모아놓은 그런 경험담 류의 책정도의 레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찬양 사역자로서의 경험만이 아니라 그들이 사역을 통해 얻었던 예배철학과 성경적 고찰에서 얻을 수 있는 가르침을 주고 있다. 이 전에 나왔던 매트 레드맨의 책도 그러했다.
이번에 나온 팀휴즈의 책도 그러한 흐름중에 하나이다. 팀 휴즈는 뜨겁고 힘있는 사역이지만 그는 이 책에서(또 자기 사역에서) 자기 목소리를 높이지 않는다. 성경적인 찬양원리를 나름대로종종 찬양 사역자는 자신이 경험한 사역 철학을 앞세워 지나치게 주관적이거나 편협적인 가르침을 전할 때가 있는데 팀 휴즈는 조심스럽게 자신이 경험하고 부딪힌 실제적인 문제와 현실적인 부분들을 지혜롭게 전달하고 있다.(이전 책에서 많이 놓치고 있는 부분들이다. 예컨대 기타맨을 세워나가기 위해 행한 실례는 상당히 인상적이다.) 찬양사역자는 (특히 한국교회에서) 설교자만큼 중요한 위치에 자리할수 있다.
그럼에도 신학적 훈련보다는 주관적인 경험과 성경적 검증이 덜된 비신학적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받아 세워질수 있다. 그런 점에서 팀휴즈의 책은 현 우리 한국 찬양사역자들에게도 많은 도움 및 자기점검을 줄수 있다. 또한 팀휴즈의 자기 사역에 대한 겸손한 태도는 찬양사역자 뿐 아니라 영적 지도자가 얼마나 자기 자신을 돌아보아야 하는 지에 대해 도전을 주고 있다.

- 독자 서평 2 : 예배인도자들에게 전하는 팀 휴즈의 메세지

평소 팀 휴즈의 곡을 너무나 좋아하고 있었기에 그의 책이 나오자마자 주문을 했다.
예배인도자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10가지 주제로 나누어 이 책은 소개하고 있다.
다른 이의 말이나 경험담을 인용하는 것이 아니라 팀 휴즈 자신의 사역에서 경험담을 적절하게 넣어 이해를 돕고 있다.
그의 현실적이고 생생한 사역 현장을 듣고있노라면 나도 모르게 웃고 화를 내고 그 장소에서 그와 함께 반응하고 있다는 착각마저 들 정도였다.
찬양인도를 한번쯤 해 본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공통적인 주제와 내용이기에 사실 이 책은 특별하거나 신선함에서는 다소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 모두를 체계적이고 짜임새 있게 정리한 것은 팀 휴즈이기에 가능하다는 것은 또한 어느 누구도 부정 할 수 없는 사실일 것이다.

결코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는 ＇열정의 예배자＇
그렇기에 이 책을 든 순간부터 마지막 페이지를 손에 쥘때까지 내 시선은 계속 고정될 수 밖에 없었다.

- 독자 서평 3 : 예배자에 기본 자세를 제시해주는 가이드북

여기 하나님을 열정적으로 경배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 특히 예배 인도자, 목사, 연주자들을 위한 환상적이고 실제적인 자료가 있다.
예배 인도자가 갖춰야 할 덕목은 무엇인가?우리가 경배하는 목적과 이유는 무엇인가?
예배팀의 음악적 역량을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선곡은 어떻게 해야 하나?경배 찬양곡을 쓰려고 할 때 고려할 것은 무엇인가?소그룹에서도 경배가 가능한가?

실제적이고도 영적인 질문들에 답하는, 진솔한 열정이 묻어나는 팀 휴즈의 안내서!

그 자신 순전하고 신실한 예배자이며 하나님을 향한 열정과 탁월한 재능으로 모든 예배자들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는 겸손한 찬양 사역자.
현대 기독교 음악에서 ‘경배’음악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다. 다양한 집회와 청년들의 호응으로 기독교 음악계의 주류를 형성하기 시작한경배 산업은 이제 자칫 부주의하면 하나의 상업적 수단으로 추락할 위기에 처해 있다. 경배의 중심은 무엇인가?
교회마다 찬양팀과 예배 인도자를 갖추고는 있지만 뚜렷한 목표의식이나 훈련된 재원이 있는 것은 아니다. 물론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한 고백과 찬양을 들으시는 분이시다. 그러나 완전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께 우리는 여전히 아마추어적인 경배를 드릴 것인가? 많은 사람을 온전한 예배의 자리로 인도하는 예배팀과 예배 인도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을 예배 인도자로 세울 것이며 예배팀을 어떻게 훈련할 것인가? 열정의 예배자를 통해서 지금 일어나고있는 요즘 세대들에게 요구되는 예배자의 자세 특별히 찬양인도자에 기본적인 자세에 대한 정확하고 예리한 부분을 제시해 주는 도서로서 일독하기를 추천합니다.

**한국기독교 양서 보급중앙회:생각하며 책읽는 전문학교 제공
2006년도 기독교신앙서적다함께읽기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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