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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신학은 기독교의 신앙을 학문의 대상으로 하여 신앙의 의의를 명시하는 신학범주의 '알파'와 '오메가'이며, 성경신학과 역사신학을 그 예비학, 보조학으로 삼고 있다!!!
따라서 조직신학은 신학 전반에 걸쳐 그 역사적 이해와 신학적 방법, 문제성과 위치를 논리적 합리성에 두고 종합, 체계화시킨 독자적이고 특수한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추천의 글
Evangelical Quarterly이책의 가르침을 받아들이면 좋은 신학자가 될 수 밖에 없다. 이와 같이 매우 만족할 만한 신학적 논문이 교리적으로 불완전하고 중요한 신학을 혐오하는 시대에 출현하게 된 것은 그리스도의 교회가 깊이 감사해야 할 일이다.Review and Expositor이 책은 조직신학의 전 분야를 다루고 있는 포괄적이고 학술적인 저서이다. 발콥 박사는 우리의 신앙의 중심적인 교리들을 담고 있는 성경과 기독교 신학에서 가장 적절한 자료를 제시하고 있다.
저자 / 역자 소개
루이스 벌콥
네덜란드 엠멘에서 출생하여 8세 때 미국으로 이민, 그랜드래피즈에 정착하였다. 칼빈신학교와 프린스턴신학교에서 수학, 네덜란드 계통의 개혁파 신학자들과 저명한 칼빈주의 신학자들의 영향을 받았다. 그는 여러 목회지에서 사역하였으며, 주로 칼빈신학교에서 주경신학과 조직신학등을 가르쳤고, 오랫동안 칼빈신학교 교장으로 활동하였다. 1944년 은퇴 이후에도 많은 책을 발간하였으며, 1957년 하늘나라에 들어갔다.
저서로는 'Systematic Theology'를 비롯하여 'History of Christian Doctrines', 'Textual Aid to Systematic Theology','The Vicarious Atonement through Christ', 'Recent Trends in Theology'등이 있다.
목 차
기독론 제1편 그리스도의 인격
제2편 그리스도의 신분
제3편 그리스도의 직분
구원론 교회론 제1편 교회
제2편 은혜의 방편
종말론 제1편 개인적 종말론
제2편 일반적 종말론
서 평
- 독자 서평 1 : 신학적 의문들을 풀어 준 책 신학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분야가 있다면 그것은 다름아닌 조직신학이 될 것이다.물론 현대에는 신학의 분야가 상당히 늘어난 추세를 보고 있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가장 대하기 어려운 부분이 조직신학이 아닐까?
기독교 사상이나 기독교 신학에 관한 교회나 목사님 개개인의 사고가 교파나 교단간의 차이만큼이나 다르게 나타나고 있는 것을 본다.그래서 어떤 교회에서는 이렇게 말하기도 하고, 또 저쪽 교회에서는 같은 것을 다르게 설명하기도 한다. 그래서 평신도들은 무엇이 진실인지 궁금해할 때가 많이 있다.
루이스 벌코프의 조직신학을 읽어보고 나서 상당량의 신학적 의문들이 해결되었다.특히 교리적으로도 개혁교회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는 터라 무난하게 받아들일 수 있어서 좋았다.책이 읽기 편하게 만들어진 것은 아니지만, 설명만큼은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비교적 쉬운 어투를 사용했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