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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절망적인 위기 가운데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민족의 살 길을 제시한 예레미야의 설교!!!
우리는 보통 예레미야 선지를 눈물의 선지자로 기억합니다. 예레미야는 자신의 조국 유다가 쇄락하기 시작하여 결국 멸망하는 시점까지 예루살렘을 지켜 보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한 선지자였습니다. 예레미야는 유다 백성들을 사랑했기 때문에 그들의 귀를 즐겁게 하는 사탕발림식의 달콤한 설교를 하지 못하고 마치 불방망이로 반석을 치는 것과 같은 강력한 말씀을 선포했습니다.
그러나 예레미야는 정치기도 아니었고 군인도 아니었기 때문에 예루살렘의 비참한 멸망을 막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끝까지 예루살렘 성에 남아서 건질 사를 건지는 일을 했습니다. 예레미야는 마치 침몰하는 배에서 마지막까지 남아서 할 수 있는 대로 한 명의 생명이라도 더 건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구조대원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요즘 우리 나라의 형편도 구약 시대의 이스라엘이나 유다의 운명처럼 강대국 사이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때에 우리 크리스천들은 정치가 아니고 군인도 아니기에 위정자들이 하는 대로 따라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 믿는 사람들은 이 세상의 정치인들이나 군인들이 할 수 없는 위대한 일을 하 수 있습니다. 그것은 함께 모여서 교회 안에서 놀라운 부흥의 역사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그러면 아무리 정치인들이 못나고 군인들이 약해도 하나님은 그 나라를 지켜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예레미야처럼 우리나라의 앞날을 걱정하는 선지자들입니다. 우리의 걱정은 단순한 걱정으로 끝나지 않고 이 나라와 이 민족에서 위대한 부흥으로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서문중에서
김서택
서울대 공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의 국제대학원에서 경영학을 고부했으며 총신대학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를 마쳤다. 설교집 외에도 강해설교와 설교 준비에 관한 좋은 글들을 여러 잡지에 게재했으며, 이 분야에 관해 널리 읽히는 책도 출간했다. 제자들교회를 개척 목회하다가 현재 대구동부교회의 담임교역자로 섬기고 있으며 두란노서원, 횃불회,IVF와 성서 유니온 강사이기도 하다
저서로는<하나님의 형상, 사람의 모습><대홍수, 그리고 무지개 언약><약속의 땅에도 기근으로 오는가>(이상 창세기 강해설교집),<하나님의 불붙는 사랑><가시 같은 이웃>(이상 소선지서 강해설교집). <세상을 이기는 지혜>(야고보서 강해설교집), <일곱 교회에 보내는 편지>(요한계시록 강해설교집),<고난의 시대에 찾아온 하나님>(출애굽기 강해설교집),<영광의 교제를 회복하라>(고리도후서 강해집),<출생의 비밀>(누가복음 강해집) 등이 있다
서문: 나라를 걱정한 선지자6
28. 유다의 가뭄
29. 처녀 딸 유다의 운명
30. 유다의 선택
31. 불신의 시대의 선지자
32. 예레미야의 독신
33. 부패한 인간의 마음
34. 이스라엘의 소망
35. 안식일을 회복하라
36. 토기장이 비유
37. 깨어진 오지병
38. 하나님의 백성의 길
39.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
40. 유다 왕실의 책임
41. 유다 왕의 실책
42. 유다의 거짓 목자와 참 목자
43. 불 같은 하나님의 말씀
44. 무화과 열매의 비유
45. 느부갓네살의 등장
46. 하나님의 진노의 잔
47. 예레미야의 재판
48. 줄과 멍에의 교훈
49. 거짓된 축복의 선지자
50. 포로에게 보내는 편지
51. 바벨론의 거짓 선지자들
52. 해산하는 남자
53. 이스라엘의 회복
54. 하나님의 계획
55. 하나님의 위로
56. 파기되지 않을 새 언약
- 독자 서평 1 : 언약은 성취되고, 하나님의 약속은 이루어집니다.
언약을 이루시고 지키시는 하나님을 예레미야에서 발견하게 됩니다.끊임없이 불순종하며 교만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 그리고 징계와 은혜가 잘 그려져 있다고 봅니다.말씀 속에 담겨진 하나님의 뜻과 계획하심을 발견하며 그 말씀을 삶속에 적용할 수 있는 좋은 길잡이가 바로 김서택 목사님의 강해집이라고 생각됩니다.특히 선지서는 여러 가지 예언과 비유가 들어있어 이해하기 힘들다고 느껴지는데, 김서택 목사님의 강해집을 보면 아주 쉽게 예레미야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