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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전집강해세트 성찬기전자성경찬양반주기

기독교의 기본진리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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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생명의말씀사
저자
존 스토트
역자
황을호
규격
(152*225)mm 240p
배송가능일
3일
배송비
3,500(총 40,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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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기독교에 대한 입문서로 30년 넘게 십여 만부가 팔린 최장기 스테디셀러이며, 이미 고전으로 인정받는 명저 !!!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책"

1958년 영국의 IVP를 통해 첫선을 보인 이후 영어권에서 40년 가까이 수백만 부가 팔린 이 책은 우리나라에서도 생명의말씀사를 통해 소개된 이후 기독교에 대한 입문서로 30년 넘게 십여 만부가 팔린 최장기 스테디셀러이며, 이미 고전으로 인정받는 명저이다. 예수 그리스도와 기독교에 대해 이 책만큼 단도직입적으로 치밀하면서도 설득력 있게 쓰여진 책은 그리 많지 않다. 이 책을 진지하게 읽어서 "내 것"으로 만든 사람이라면 이 책을 또 다른 사람들에게 권하지 않고는 못 배길 것이다.

 

 

저자 / 역자 소개


존 스토트(John Stott) 우리 시대의 영적 거인

그는 1921년 4월 27일 영국에서 태어나 캠브리지 신학부를 졸업하고, 1945년 목사로 안수받은 후 런던 랭햄 플레
이스(Langham Place)에 있는 올 소울스 교회(All Souls Church)의 목사보(1945-50), 교구목사(1950-75), 교구
장목사(1975년부터)로 봉사하면서 강력하고 혁신적인 목회방침으로 효과적인 도시목회를 이끌었다. 영국을 비롯
하여 전세계적인 복음주의의 지도자로서 로잔언약(1974)의 입안에도 참가하였으며, 지금까지 활발한 강연 및 저
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존 스토트는 탁월한 설교자이자 복음전도자이며 학자인 동시에 우리에게 바른 신앙의 방
향을 이끌어주는 저술가이기도 하다.

 

 

 

 

내 용


십자가의 의미

그리스도의 죽음의 의미를 설명하기 앞서, 아직도 많은 것이 신비에 싸여 있다고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그리스도인들은 십자가 사건이 역사의 중추가 되는 사건이라고 믿는다. 따라서 우리의 보잘것 없는 마음이 이것을 다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은 그렇게 이상한 일이 아니다. 언젠가는 그 베일이 모두 걷히고 수수께끼가 다 풀릴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있는 그대로 보게 될 것이며, 그가 이루신 일을 인하여 그를 영원토록 예배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이제는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이제는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고전13:12).....따라서 필자는 베드로가 베드로전에서 예수님의 죽음에 대해 언급한 것들을 설명하는 것으로 만족하겠다. 내가 의도적으로 베드로의 글을 살펴보는데는 세가지 이유가 있다.

베드로는 예수님과 가까왔던 핵심적 제자 세 명 가운데 하나였기 때문이다. "베드로, 야고보, 요한"은 열두제자들 가운데서도 예수님과 보다 밀접한 교재를 가졌던 삼총사였다. 그러므로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자신의 죽음에 대해 생각하신 것과 가르치신 것을 다른 사람들 못지 않게 알고 있었을 것이다. 실제로 우리는 베드로전서에서 그가 자신의 스승의 가르침에 대해 몇 가지 추억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둘째, 베드로를 신뢰하게 되는 것은 그가 처음에는 그리스도의 고난을 극구 말렸던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라고 시인한 최초의 사람이었으나 또한 그리스도의 죽음의 필요성을 거부한 최초의 사람이기도 했다...."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눅 24:46)라고 하셨을때에야 비로소 시몬 베드로는 이해가 되어 믿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몇 주 지나지 않아서 그는 진리를 굳게 믿고 성전행각에서 군중들을 향하여 이렇게 연설을 할 수 있었따. "하나님이 모든 선지자의 입을 의탁하사 자기의 그리스도의 해받으실일을 미리 알게 하신 것을 이와같이 이루셨느니라"(행3:18). 그의 첫번 서신인 베드로전서에도 "그리스도의 고난과 영광"에 대한 언급이 수차례 나온다. 우리도 처음에는 그리스도께서 죽으셔야 할 필요성을 시인하기가 꺼려지고 십자가의 의미도 빨리 이해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이런 우리를 설득시키고 가르칠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바로 시몬베드로일 것이다.

셋째, 베드로전서에 나오는 십자가에 대한 언급은 비의도적인 것이다. 만일 베드로가 그리스도께서 고난받으셔야 할 필연성을 의도적으로 주장했다면 우리는 그가 의도적이었다는 의심을 갖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는 명백한 윤리적의무를 강조하고 있다. 그는 사람들에게거룩할 것과 인내로 고난을 견딜 것을 촉구하고 나서, 그들을 격려하고 본을 보이는방편으로 십자가를 언급한다.
베드로전서에서 그리스도를 언급하는 가장 긴 부분은 2장으로 18절에서 끝 절까지 계속된다. 이 본문을 자세히 살펴볼 것을 제안한다. 그러면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님께서는 첫째는 본으로서 죽으셨고, 둘째는 "죄를 담당한자"로 죽으셨다는 것을 베드로가 지적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본으로서 죽으신 그리스도
이 서신서의 배경이 되는 상황은 박해이다. 네로 황제는 교회에 대해 적대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었고, 따라서 많은 신자들은 두려움으로 낙심하고 있었다. 이미 발작적인 폭력사건이 있었고, 다가올 일들은 더욱 심각할 것같이 보였다.

베드로가 제시한 충고는 단도 직입적이다. 기독교도들이 이교통치자들에게 핍박받고 있지만 자신의 잘못에 의해 마땅한 형벌을 받고 있는 것이 아님을 확신시킨다. 죄가 있어서 매를 맞고 참는 것은 칭찬받을 일이 못되므로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고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하여 치욕을 감수하라고 한다. 그들은 복수는 물론 저항해서도 안된다. 복종해야 한다. 억울한 고난을 인내로 참는 것이하나님께서 칭찬하시는 것이다. 그때 갑자기 베드로의 마음에 십자가가 떠오른다. 억울한 고난은 그리스도인이 부름받은 내용의 일부였다. 그래서 그는 주장한다.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하셨느니라(2:21). 그는 죄를 범하지 않으셨고 간사함도 없으셨다. 그런데도 그는 모욕을 당하셨을때 보복하지 않으셨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에게 본을 보여 주셨다. 베드로가 여기서 사용한 본에 해당하는 헬라어는 신약성경에 단 한 번 나오는 것으로서 선생의 습자책, 즉 학생이 쓰기를 배울 때 선생의 필체를 그대로 흉내내어 쓰는 완전한 글씨체를 의미한다....

우리는 단순히 본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구주도 필요한 것이다. 본은 우리의 상상을 자극하고 우리의 이상을 불타게 하며 또 결심을 굳게 한다. 그러나 우리가 전에 지은 죄를 씻어 우리의 상한 양심에 평화를 가져오거나 우리가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도록 하지는 못한다.

-본문120-123-

 

 

 

 

 

목 차


제1장 올바른 접근

제1부 그리스도는 누구인가?

제2장 그리스도 자신의 주장
제3장 그리스도의 인격
제4장 그리스도의 부활

제2부 인간의 상태

제5장 죄의 실상과 성격
제6장 죄의 결과

제3부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

제7장 그리스도의 죽음
제8장 그리스도의 구원

제4부 인간이 해야 할 일

제9장 비용을 계산할 것
제10장 결정
제11장 그리스도인의 삶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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