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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세상과 동행할 것인가 성령님과 동행할 것인가?
타협하는 그리스도인, 세상이 던져준 싸구려 기쁨을 거부하라 !!!
적당히 타협하며 편하게 살고 있는가?
하나님은 그 편한 길을 철저히 반대하신다!
세상과 불화하라, 겁먹지 말고 당당히 맞서라!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은 세상과 충돌할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길과 세상의 길은 함께 나란히 갈 수 없기 때문이다. 복되신 성령님은 세상의 편한 길을 철저히 반대하신다. 현재 기독교는 세상의 편한 방법들과 적당히 타협하면서 세상과 마찰 없이 지내고 있다. 성령님은 신앙의 깊은 잠에 빠진 기독교에게 "이제 깨어나라!"라고 말씀하신다. 교회는 세상의 적대적 태도를 두려워하여 움츠러들지만, 성령님은 "세상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은 우리가 기독교를 세상에 잘 적응하는 종교로 만들기를 원하지 않으신다. 성령님이 원하시는 것은, 세상이 무엇이라고 말하든 우리가 말씀의 빛 안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이여, 무릎 꿇고 세상을 흉내 내지 말라! 과거에 세상이 교회를 따랐던 적이 있었다. 교회가 주도권을 쥐고 앞장서 나갔으며, 세상은 교회를 뒤따랐다. 하지만 지금은 전혀 반대이다. 지금은 교회가 무릎을 꿇고 세상을 흉내 내고 있다. 과거의 교회는 어린양의 아름답고 혈색 좋은 신부(新婦)였으나, 지금의 교회는 쪼글쪼글한 늙은 걸인 같다. 지금의 교회는 세상의 거리로 나가 세상 사람들에게 동전 한 닢을 구걸하기 위해 손을 내밀고 있다. 한때는 교회가 세상을 향해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행3:6)라고 말했다.
그러나 오늘날은 어떤가? 오늘날 교회는 "제발, 우리를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다른 모든 면에서 당신들과 똑같습니다."라고 말한다. 오늘날 기독교가 그 많은 시간과 돈과 노력을 쏟아부으면서 세상에 전하는 것은 무엇인가? 성경적 기독교와 세상을 섞어놓은 기독교, 즉 "혼혈(混血) 기독교"를 전하지 않는가? 명심하라. 십자가의 기독교는 세상의 비위를 맞추려고 아첨하지 않는다. 과거의 교회는 세상의 비위를 맞추려고 애쓰지 않고 오히려 십자가를 지고 "하나님, 우리가 여기 있나이다. 우리가 의지할 분은 하나님뿐이오니 우리를 도우소서"라고 기도했다. 교회는 자신의 성경적 원리 위에 우뚝 서서 세상에게 성령님의 음성을 들려주어야 한다. 그러면 세상 사람들이 교회로 몰려올 것이다.
- 본문 중에서
저자 / 역자 소개
A. W. 토저
A. W. 토저(Aiden Wilson Tozer, 1897~1963)는 ‘이 시대의 선지자’라는 평판을 들었다. 그는 교회의 부패한 현실을 깊숙이 들여다보고 인기에 영합하지 않고 타협 없는 하나님의 말씀을 강력하게 선포했다. 그는 합리적 이성만을 앞세워 입술만의 개혁을 주장한 자가 아니었다. 깊이 있는 말씀이해와 박식한 신학이해를 눈물의 기도로 반죽하여 개혁의 메시지를 전할 때에 크리스천들의 가슴을 치게 만들었다. 교회 개혁에 관한 많은 책을 저술한 레오나드 레이븐힐은 토저 사후(死後)에 이런 말을 했다. “토저 같은 사람이 또 나와야 하는데, 그럴 것 같지가 않다. 토저 같은 사람이란 학교에서 배운 사람이 아니고 성령님께 배운 사람이다.” 토저는 정규교육을 일체 받지 못했지만 그만큼 성경을 깊이 보고 신학일반에 대해 달통(達通)한 사람은 흔하지 않다. 그의 설교는 한마디 한마디가 명문이다. 그는 오직 성령과 말씀으로써만 심령을 부흥시키는 설교자였다. 그는 그가 속한 교단 잡지의 주간(主幹)을 역임하여 필명(筆名)을 떨치기도 했다. 그는 평생 교회와 크리스천의 삶의 개혁과 부흥에 관한 40여 권의 명저들을 저술했다. 이 위대한 사람의 묘비는 너무도 담백하다.
“하나님의 사람, A. W. 토저.”
이용복 역자
"규장 전문 번역위원"으로 총신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수학했다. 현재는 기독신학대학원 재학중이다. 역서 [기도 응답의 비밀] [격려를 통한 상담] [사도행전 주석] [광야의 은혜] [신중한 귀신 축출법] [예배인가, 쇼인가] [나는 진짜인가, 가짜인가?] [세상과 충돌하라] 등
내 용
그리스도인들이여, 무릎 꿇고 세상을 흉내 내지 말라!
적당히 타협하며 편하게 살고 있는가?
하나님은 그 편한 길을 철저히 반대하신다! 세상과 불화하라.
겁먹지 말고 당당히 맞서라!
과거에 세상이 교회를 따랐던 적이 있었다. 교회가 주도권을 쥐고 앞장서 나갔으며,
세상을 교회를 뒤따랐다. 하지만 지금은 전혀 반대이다.
지금은 교회가 무릎을 꿇고 세상을 흉내 내고 있다.
과거의 교회는 어린양의 아름답고 혈색 좋은 신부(新婦)였으나,
지금의 교회는 쪼글쪼글한 늙은 걸인 같다.
지금의 교회는 세상의 거리로 나가 세상 사람들에게
동전 한 닢을 구걸하기 위해 손을 내밀고 있다
한때는 교회가 세상을 향해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행 3:6)라고 말했다.
그러나 오늘날은 어떤가?
오늘날 교회는 "제발, 우리를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다른 모든 면에서 당신들과 똑같습니다" 라고 말한다
오늘날 기독교가 그 많은 시간과 돈과 노력을 쏟아 부으면서
세상에 전하는 것은 무엇인가?
성경적 기독교와 세상을 섞어놓은 기독교, 즉 '혼혈(混血)기독교'를 전하지 않는가?
명심하라. 십자가의 기독교는 세상의 비위를 맞추려고 아첨하지 않는다.
과거의 교회는 세상의 비위를 맞추려고 애쓰지 않고 오히려 십자가를 지고
"하나님 우리가 여기 있나이다. 우리가 의지할 분은 하나님뿐이오니
우리를 도우소서" 라고 기도했다.
교회는 자신의 성경적 원리 위에 우뚝 서서 세상에게 성령님의 음성을 들려주어야 한다.
그러면 세상 사람들이 교회로 몰려올 것이다
-본문 중에서
목 차
추천의 글
1부 세상의 비웃음과 따돌림을 두려워하지 말라
1장 세상과 타협하며 미지근하게 살지 않는다
2장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을 두려워한다
3장 깨끗한 인격으로 성령과 동행한다
2부 성령의 힘으로 세상을 제압하라
4장 인간의 능력이 아니라 성령의 권능을 받는다
5장 주님의 길을 예비하여 영적 부흥을 체험한다
6장 성령의 불을 끄지 않고 계속 타오르게 한다
3부 세상과 구별된 참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라
7장 내 안에 도사리는 반역을 뿌리뽑는다
8장 하나님이 주신 상처로 세상을 이긴다
9장 신실한 서원으로 인생 위기를 극복한다
4부 세상 기쁨을 버리고 영원한 영적 평안을 얻으라
10장 구원의 기회를 결코 미루지 않는다
11장 고독하더라도 하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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