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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상처 받기 쉬운 모든 영혼에게 드리는 치유의 복음!
십계명은 엄숙하고 무거운 계명이다. 그러나 그보다 더,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깊은 사랑의 표시가 바로 이 십계명이다.본서는 그 놀라운 사랑의 접촉점을 우리로 하여금 발견하게 한다.
하나님께서는 쉬지도 않으십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주무시지도 않으면서 자기 뜻을 우리 속에 이루기를 기뻐하십니다. 구약에서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은 질투하시는 하나님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신약에서의 하나님이 사랑은 아들까지 아끼지 않으시는 것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같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구약에서도 그 하나님이 셨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십계명을 주셨습니다. 이 십계명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아들을 십자가에 내어 주셨습니다. 이 십자가가 하나님이십니다. 어느 때나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이 사랑은 원리로 우리가 십계명을 바라볼 때 이 계명은 값진 것입니다. 이 계명은 유쾌한 것입니다.
이 계명은 영광스러운 것입니다. 이 말씀을 지킬 때 송이 꿀보다 더 달고, 이 말씀을 사모하되 천금보다도 귀한 줄로 알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 이 말씀을 사모하는 사람들에게 깊은 감격과 기쁨이 있습니다.
홍정길
정서장애 아동을 위한 밀알학교를 건립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님 안에서 하나 되는 사랑의 모델을 마련했으며 북한과 연변에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한민족의 사랑을 나누는 사역을 위해서도 견인차 역할을 감당해왔다.
숭실대 철학과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를 졸업했고, CCC(한국대학생 선교회) 총무로, 건국대 교목으로 일하면서 젊은이 선교와 민족복음화에 앞장서 왔다. 그 후에도 계속해서 GMF(사단법인 한국해외선교회)와 학원복음화협의회 및 KOSTA(재미유학생 수련회)의 창립에 산파 역할을 담당하면서 젊은이 선교에 기여하고 있다. 1975년 남서울교회를 설립한 홍목사는 남서울교회를 훈련된 평신도들이 주체가 되어 선교와 구제에 균형을 이룬 모범적인 교회로 일구는데 혼신의 정열을 쏟고 있다.
현재, 코스타(Kosta) 국제이사회의 이사장이며, 남서울은혜교회의 담임목사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인생은 내가 요구하는 대로 다 얻는다해도 욕심이 채워지지 않습니다. 지금 좋아 보이던 것이 잠깐 지나면 나쁜 것 같고, 나쁜 것 같은 것도 살다 보면 또 좋기도 합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22평짜리 아파트에도 살아 보았고, 남서울교회에 처음 부임해서는 6개월 만에 한 번씩 이사도 다녀 보았고, 어떤 때는 5만 원 짜리 전세 집에도 살아 보았습니다. 지금부터 약 8년 전에 5만 원짜리 전세 집이란 대단했습니다. 창호지 한 장으로 문을 대신하고, 문짝이 떨어져 나간 변소를 사용해야하고, 담장도 허물어진 그런 집이었습니다. 여기 계시는 분들 가운데는 그런 저희 집을 찾아오신 분도 계십니다. 어떻게 살 수 있을까 걱정하고 입주했는데, 또 좀 살아 보니까 그런 대로 지낼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좋은 집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편리하고 아늑했습니다. 그러나 조금 지내 보니까 방이 하나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 간사한 것이 인생입니다. 이 인생이 영원히 거할 처소가 못 되는 곳이 이 땅입니다. 안식일날 쉬는 것의 깊은 뜻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마련하신 영원한 안식을 바라보는 데 있습니다. 엿새 동안 힘써 일하고 그 이레 되는 날 하나님과 교제하는 삶을 사는 것처럼, 우리 인생의 모든 수고가 다 끝난 후 하나님 앞에서 영광의 찬송을 부르는 그 날을 바라보면서 믿음으로 사는 이 때야말로 우리의 불안이 무너집니다. 이 때야말로 우리의 모든 부족이 메꾸어지는 날입니다. 이 일만이 우리 인생의 어둡고, 죄스럽고, 더럽고, 추한 모든 것들이 완전히 씻겨져 하나님의 영광이 찬란한 그런 천국에서 사는 소망을 바라게 합니다.
(p.105-106)
제 1 강 서론
제 2 강 유일하신 하나님
제 3 강 예배의 올바른 방법
제 4 강 예배하는 자의 태도
제 5 강 예배하는 날
제 6 강 네 부모를 공경하라
제 7 강 영혼 존중
제 8 강 아름다운 가정 생활
제 9 강 타인의 재산 보호
제 10 강 입으로 범하는 죄
제 11 강 탐심에 대하여
제 12 강 이스라엘아 들으라
제 13 강 서로 사랑하라
제 14 강 그리스도인들과 구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