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에 등록되어 있지 않은 성경/서적/교회용품 등도 전화/팩스/이메일로 주문이 가능합니다
#THIS ul {list-style:none;} #THIS ul a {display:block !important; text-align:right; margin-top:15px; font-size:18px; }
$('#THIS .c-ul').append($('.layout-baro').clone());
#THIS ul {list-style:none;} #THIS ul a {display:block !important; text-align:right; margin-top:15px; font-size:18px; }
$('#THIS .c-ul').append($('.layout-menu').clone());

주석전집강해세트 성찬기전자성경찬양반주기

사명으로 움직이는 삶

판매가

6,000


출판사
규장
저자
홍정길
면수
152
규격
국18절판(135*200)
ISBN
8970469311
배송가능일
3일
배송비
3,500(총 40,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


총상품금액0
회원으로 주문시 포인트를 바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PREVIEW


- 당신에게 주신 사명이 있다. 확인하라. 그리고 실행하라!
- 사명을 알고 움직이는 순간, 당신의 삶은 확 변한다.
- 하늘의 축복이 아니라 사명을 구하라!
- 크리스천의 확실한 삶의 좌표를 알려주는 사명회복 메시지 !


치우침 없는 사명자의 삶

우리는 혼란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런 혼란은 극단의 논리가 굽힐 줄 모르는 채 서로 팽팽히 맞서기 때문에 생깁니다. 혼란은 우리나라의 정치 경제에도 있습니다.
팽팽한 대립은 여야간, 또 노사간에도 있습니다. 극단의 주장은 언제나 많은 문제를 양산해내는 원인이 됩니다. 그런데 이러한 극단의 논리가 교회 안에도 자리 잡고 있습니다.

교회는 기복신앙과 윤리신앙을 극단으로 주장하고 몰아갑니다. 그런가 하면 교회 안에서 평신도와 목회자 사이의 갈등의 골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극단의 논리는 코스타(KOSTA, 국제유학생선교운동) 안에도 조용하게 뿌리내려 있었습니다. 제가 19회 코스타에 참석하는 동안 20주년 코스타를 준비하기 위해 지금껏 어떤 강의가 중점적으로 진행되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거기서 저는 코스타 강의가 한 쪽으로 치우쳐 있는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목이 마를 때는 세상에 물처럼 중요한 것이 없는 것처럼 여겨집니다. 그래서 ‘물이 세상’이라고, ‘생명’이라고 말합니다. 배가 고플 때는 ‘밥이 곧 삶의 근거’라고 쉽게 생각해 버립니다. 해마다 코스타를 준비하면서 “이 시대의 교회가 무엇을 필요로 하느냐?”에만 주목하다보니 결국 그 필요를 충족시키는 강의만 배정해온 듯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코스타에서는 진정한 복음은 무엇이고 복음 안에서 균형을 이루어가는 것이 무엇인지 강의하고 싶었습니다. 코스타를 마친 다음 LA동양선교교회에서 갑작스럽게 집회를 인도하게 되었습니다.
치우침이 없는 걸음, 균형 있는 삶이란 무엇인지 생각하고 있던 차에 저는 ‘만선(滿船)보다 더 큰 축복’이라는 주제로 설교를 준비했습니다.

주께서 우리 마음속에 주신 평화와 복을 누리며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그것을 구체적인 삶 가운데 연결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은 우리의 사명과도 직결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균형 있는 사명자의 삶은 바로 한국 교회가 회복해야 할 영역입니다. 그 균형은 이것도 버리지 말고 저것도 놓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주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하신 모든 도를 행하라”(신 5:32,33) 이 글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그리스도인의 아름다운 삶을 짓는 작은 조약돌이 되었으면 하는 심정입니다. 또 그렇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저자 / 역자 소개


홍정길

정서장애 아동을 위한 밀알학교를 건립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님 안에서 하나 되는 사랑의 모델을 마련했으며 북한과 연변에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한민족의 사랑을 나누는 사역을 위해서도 견인차 역할을 감당해왔다.
숭실대 철학과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를 졸업했고, CCC(한국대학생 선교회) 총무로, 건국대 교목으로 일하면서 젊은이 선교와 민족복음화에 앞장서 왔다. 그 후에도 계속해서 GMF(사단법인 한국해외선교회)와 학원복음화협의회 및 KOSTA(재미유학생 수련회)의 창립에 산파 역할을 담당하면서 젊은이 선교에 기여하고 있다. 1975년 남서울교회를 설립한 홍목사는 남서울교회를 훈련된 평신도들이 주체가 되어 선교와 구제에 균형을 이룬 모범적인 교회로 일구는데 혼신의 정열을 쏟고 있다.
현재, 코스타(Kosta) 국제이사회의 이사장이며, 남서울은혜교회의 담임목사이다.

본문펼쳐보기


주님이 주시는 큰 평화, 장애물이 없는 그 평화가 바로 그렇습니다. 내 문제와 아픔은 그대로 있습니다. 내 상처는 그대로 있습니다. 그런데 주께서 내 마음에 은혜의 수위를 높여주시자 모든 근심이라는 암초, 염려라는 암초, 걱정이라는 암초, 상처라는 암초, 실패라는 암초가 아래로 내려가서 그것들은 이제 내가 가려고 하는 하나님을 향한 복된 항구로 가는 길에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밖에 없는 외아들을 십자가에 달아 죽이셨습니다. 그렇게 해서 하나님께서 외면하실 수밖에 없던 우리의 죄를 없이 하셨고 우리를 의롭다고 선언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선언 아래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 자녀는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누릴 줄 압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마다 은혜를 부어주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께서 평강으로 내 마음을 지켜주십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끝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주(主)의 복을 사랑하는 우리가 주의 말씀을 붙잡고 하루를 살아가는 동안 장애물이 없는 평화,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평화를 내려주십니다. 말씀을 붙잡고 사는 사람들에게 임하는 평화는 특별합니다. 감정적으로 금세 뜨거워지거나 차가워지지 않습니다.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저희에게 장애물이 없으리이다." 이 말씀대로 장애물이 없는 큰 평화를 누리는 삶이 우리 가운데 시작되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는 우리 손에서 성경을 놓아서는 안됩니다. 눈을 뜨는 순간부터 하나님 앞에 기도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과 나 사이에 막혀 있는 장애물을 제거해주십니다. 하나님과 나 사이에 있는 장애물만 제거되면 세상 그 어떤 장애도 장애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말씀을 읽으며 그 말씀 안에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읽습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은혜를 붙잡습니다. 주의 말씀으로 우리 인생에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가 더욱 복되고 깊어지며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에서 오는 평화가 우리의 심령 속에 깃듭니다.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장애물이 없는 평화를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 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p.98-100)

목 차


프롤로그

1부 사명자의 삶의 근본
1장 사명자는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만난다 _ 11
우리가 가장 가깝게 만나는 하나님은 억울한 일을 당해서
세상 그 어떤 것도 위로가 되지 않을 때 만나는 하나님입니다.

2장 사명자는 오직 말씀을 붙잡는다 _ 47
하나님을 믿는다는 구체적인 표현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은 신용 그 자체입니다.

3장 사명자는 하나님의 평안을 찾는다 _ 79
예수를 믿고 난 후 일어나는 놀라운 변화는 마음의 평화가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않은 평화입니다.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에서 얻어지는 평화입니다.

2부 사명자의 삶의 실천
4장 사명자는 뜻을 정한 대로 행동한다 _ 103
예수 믿는 사람들이 뜻을 정했다면 가장 먼저 ‘즉시’ 행해야 합니다.
나중에 하겠다고 미뤄두어서는 안 됩니다.

5장 사명자는 축복보다 사명을 구한다 _ 131
우리가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애쓸 때
주님은 우리의 모든 필요와 복을 풍성하게 채워주십니다.

참 고


- 독자 서평 1 : 나는 하나님 앞에 어떻게 살 것인가?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하신 모든 도를 행하라'(신 5:32,33).
위 성경구절에는 이 책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도가 잘 나타나 있다.

먼저 저자는 '나'와 다르면 무조건 '틀리다'라고 말하는 의식구조를 지적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에게 물질의 복을 주실 수도 있고, 또 어떤 사람은 이미 받은 큰 복인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세상 보화가 아무것도 아니라고 여길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쉽게 판단하기를, 세상 복을 누리며 사는 사람이 하나님께 더 사랑받고 있는 것이고, 그 반대의 경우는 하나님의 징계 혹은 죄에 대한 형벌을 받고 있는 것이라고 판단하는 경향이 있다.

다른 한편으로 복음 때문에 '무지막지한 고난'을 당하면 '좋은' 신앙이고, 하나님께서 '형통케 해주시는 은혜'를 받는 것은 '못된' 신앙이라고 강조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는 하나님이 '여러 은사, 여러 방면, 여러 모습으로 하나님의 영광과 거룩을 드러내심'을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저자는 예수 믿는다고 모든 문제가 사라지는 게 아니며 걱정과 염려가 있다고 말한다. 그럴수록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아뢰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와 같은 맥락으로, 우리 주변의 일들을 통해 선이냐 악이냐를 판단할 때 인간의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펴야 한다고 말한다.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 20:24).

저자에 따르면, 사도 바울은 인생 마라톤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를 설명하고 있다. 즉, 자기만의 마라톤, 분명히 마침이 있는 길, 그리고 '사명'이라는 등번호를 달고 뛰는 길이라는 것이다. 내가 능력이 있어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내가 사명을 붙잡을 때 모든 것을 채워주신다는 것을 마음속에 되새겨본다.

- 독자 서평 2 : 하나님의 내 삶을 위한 계획을 발견하라~

이책을 읽고 '우리는 왜 이 땅에 존재하는가?' 라는 질문에 대해 머뭇거리지 않고 대답할 수 있을 만큼 자신의 사명에 대해 잘알고 있으며 그 사명으로 산다라는 것은 마라톤과도 같은 지루할거 같은 인생의 여정 가운데 끊임없는 에너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힘의 근본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라고 말하고 싶다.
그러나 지금 현주소에서 우리의 모습들을 바라볼 때 그렇게 사명감에 철저히 열정을 다해 사는 크리스쳔은 심지어 목회자 사이에서도 찾아보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사명이 변색되어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런 시점에서 저자는 무엇보다도 진정한 복음은 무엇이고 복음 안에서 균형을 이루어가는 것이 무엇인지를 강의하고자 했으며 그것을 기초로 이 책을 내게 된 듯 하다.
균형있는 사명자의 삶이야말로 한국 교회가 회복해야 할 영역이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사명자의 삶은 어떠한 것인가? 사명자는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란 말인가?

1부에서 그러한 사명자의 삶의 근본에 대해 말해주고 있다.
사명자는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만나며, 교회가 고난을 받으면 놀라운 거룩을 경험하게 된다고 말한다. 반면 교회가 부해졌을 때 영적으로 잃어비리는 것들이 너무나 많다.
한국교회가 수많은 고난 속에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살았기에 아름답게 성장할수 있었다.
그러나 요즘의 한국교회를 돌아보면 하나님께서 그처럼 번영을 주셨는데도 우리는 그 번영과 풍부를 붙잡고 있기만 하고 , 한국교회는 조용히 침체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말한다.

우리는 사명을 투자해서 편안을, 편리를, 내 안위와 쾌락을, 내 명성을 살리려고 하지만 그것은 옳은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네가 우리 주의 증거와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좇아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딤후 1:8) 그렇다. 진정한 사명자는 사명과 함께 고난을 받아야 하는 것이다.
더불어 사명자는 오직 말씀을 붙잡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구체적인 표현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것이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니다. 말씀은 신용 그 자체이다.

베드로 역시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리자 놀라운 열매를 맺었다는 것은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베드로는 주님을 만났고, 하나님 앞에서 그 자신을 보았으며, '무서워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눅 5:10)라는 사명을 받았다. 그리고 그 말씀에 의지해 순종으로 그물을 내려 많은 물고기를 낚을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만선이 아니라 그 속에 있는 사명에 대해 집중하길 바라신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 9:27)
우리는 모두 그 날에 하나님 앞에 서야 할 것이다. 나의 생애는 먹고 살다가 죽는 것으로 끝나는 인생이 아니라 비록 짧기는 하지만 하나님께서 내게 사명을 주셔서 다른 생애를 살도록 하셨다. 온 세상의 영혼을 구원하는 영광스러운 일에 쓰임 받는 놀라운 사명을 붙잡는 새 인생을 살도록 하셨다.

마지막으로 사명자는 하나님의 평안을 찾는다. 예수를 믿으면 우리는 죄 용서를 받고,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가 형성되고 죄 문제가 해결되었으니 이제 우리는 평화를 누리게 된다.

좋은 설교와 강의를 듣고, 성경공부를 해야 그 속에서 만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평안을 얻게 된다. 말씀 안에서 그리고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 속에서 참 평안을 누리게 된다는 말이다.

이어서 2부에서는 사명자의 삶의 실천에 대해 나온다.
예수 믿는 사람들이 뜻을 정했다면 즉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명을 발견했다면, 가장 먼저 '즉시' 행해야 하며 나중에 하겠다고 미뤄두어서는 안된다.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의 뜻을 구해야 하며 그 뜻에 순종해야 하고 하나님은 원하시는 일이라면 하나님은 거기에 합당한 사람을 분명히 보내주신다. 또한 필요도 채워주셔서 결국 그 사명에서 승리하게 하신다. 즉, 한없이 약하고 부족한 인간이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그 뜻에 일치한 삶을 살아간다면 하나님은 모든 필요와 동역자를 붙여주셔서 결국 승리하는 강한 자가 되게 하신다는 것이다.

사명자는 축복보다 사명을 구한다. 이 땅에 그 어느 누구도 사명없이 그냥 왔다 가기위해 태어난 사람은 없다.
사명은 기어다닐 수 밖에 없는 인생을 창공을 날 수 있도록 해주는 것과 같다. 사명은 축복이다. 그런 사명을 바로 잡고 하나님이 주신 사명이 되게 하기 위해서는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 20:24)

그리고 우리가 사명을 붙잡는다면 하나님께서 모든 것 위에 넘치게 채워주실 것이다.

이 책은 사명에 대해 다시 깨닫게 해주며 나에게 주신 하나님의 사명을 간절히 찾는 소망을 갖게 해주며 사명 속에 있는 참된 하나님의 축복을 발견하게 해주며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깨우침과 소망을 주는 책이다.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고 그저 예수님을 믿는 한 사람이 새롭게 태어날 수 있는 방법과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는 영혼의 빛줄기와 같은 책이다.

- 독자 서평 3 : 사랑으로 썩어야 합니다.

홍정길 목사님에 대해서 이전에는 몰랐었다. 단지 유명한 분이시고 .. 남서울 교회라는 교회를 개척하셨고 이제 남서울 형제교회라는 교회들을 세워나가시는 아름다운 사역자중 한분 정도로 알았다.
이 분을 처음 만났던 것은 98년 말이었다. 내가 섬겼던 교회 저녁 예배에 이 분께서 오셔서 설교를 하셨었다. 그 당시 내가 다녔던 교회는 한국에서 가장 설교를 잘하시는 분중에 한분이 담임목회를 하셨던 교회였다. 그렇기에 홍정길 목사님께서 오셔서 설교하는 것에 대해서 약간의 기대 뿐이었다.

설교가 시작되고 아주 평이한 문장과 이야기들이 계속되었다. 그렇게 특별한 이야기가 없는 그리고 다양한 화술이 없는 설교였다. 그리고 .. ' 한 알의 밀알이 썩어야 생명을 만들어 냅니다.'라는 말씀을 하셨다. 그 때 그 '썩어야 생명을 만듭니다. '가 마음 속 깊은 곳으로 밀려 들어왔다. 아주 낮은 목소리로 '그래서 우리는 썩어야 합니다.'라고 말씀하실때 갑자기 온몸에 전율이 있었다. 그리고 새번째로 '썩어야 합니다.'라고 말씀하셨을때 온 교회가 다 울고 있었다.

성령님께서 한 사람의 설교를 통해 강권적으로 일하시는 것을 경험한 첫 경험이었다.
그 후로 많은 설교가를 만났고, 좋은 목회자들도 많이 만났다.
하지만 그 후로도 그렇게 강권적으로 성령님의 역사는 경험해 본적이 없다.

삶과 신앙과 설교와 생활이 일치된 사람에게서 나오는 하나님의 역사가 있는 분이셨다.
이 책의 한장 한장을 읽어나가며 시대가 요구했기 때문에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한 말씀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시대를 향해서 요구하시기 때문에 시대를 향해 외치시는 목사님을 뵜다.
여전히 투박하지만 진지하고 겸손한 얼굴로 그분의 삶과 생명을 걸고 말씀하시는 목사님의 얼굴을 보는 것 같았다.

단 한번뿐인 만남이었지만 .. 가장 귀한 기름부음이 있는 말씀을 경험하게 해주신 이분 앞에서 또 귀한 가르침을 많이 받은 시간이었고, 구약시대 하나님의 사람을 찾으셨던 그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오늘도 하나님의 사람을 찾으시고 그분을 통해 일하시려 함으로 그리고 그 하나님의 사람이 바로 나여야 함으로 뜨겁게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다.

내용보기

Today
신앙생활
일용할 양식 | 칼럼
기독문화
기독교 카툰
기독교 문화
기독교 미션
생명의 삶
기독교 정보
설교채널
김남준 목사 (열린교회)
김성광 목사 (강남교회)
김정석 목사 (광림교회)
이정익 목사 (신촌성결교회)
이찬수 목사 (분당우리교회)
임종달 목사 (전주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 (여의도순복음)
신앙채널
예화마당
절기와 테마
목회/신학
모퉁이돌 놀이동산
NY기독교민신문
온라인 성경 | 온라인 찬송
십대들의 쪽지
교육채널
감리교신학대학교 | 고신대학교
성결대 |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장로회신학대학교 | 총신대학교
침례신학대학교 | 칼빈대학교
한동대 |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상호 :
기독교성경백화점
|
주소 :
서울시 동대문구 약령시로5길 27, 201호
사업자등록번호 :
841-60-00292
|
대표자 :
장수연
고객센터 :
010-2647-3175 (평일 9시 ~ 18시, 토요일 9시 ~ 12시)
|
팩스 :
050-4030-3175
메일 :
|
통신판매업신고 :
제2011-서울동대문-0209호
|
COPYRIGHT © 기독교백화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