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을 창조하는 자가 되라

PREVIEW

- 이동원 목사의 기적을 창조하는 메시지!
- 거친 현실의 폭풍 속에 힘겨워하는 그리스도인들을 향한 이동원 목사의 벅찬 기적의 메시지!

진정으로 하나님 앞에 무릎꿇을 줄 아는 당신이야 말로 오늘의 기적을 창조하는 당당한 그리스도인입니다.
오늘 우리가 살고있는 이시대가 종말론적 때임을 부인할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어느시대에서 종말론적인 긴장은 있어 왔습니다만 우리 시대처럼 큰 아픔과 큰 유혹, 큰 도전에 직면한 때가 없었던 듯합니다.

"이 때를 어떻게 살 것인가?" 이것은 우리 모두의 질문입니다. 이 책에 실려진 메시지는 이 물음에 대한 탐구이자 고민이요, 호소요, 눈물입니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고통에서 예외일 수 없는 설교자의 눈과 가슴으로 보고 느낀 현실을 말씀으로 치유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우리의 컨텍스트일 뿐 텍스트는 될 수 없기에, 성경의 텍스트에서 먼저 주의 음성을 듣고자 하였습니다. 그리고 성경이 그 시대를 뛰어넘어 오늘 우리의 시대를 향하여 말씀하시는 그 교훈을 붙잡기를 원했습니다. 그리하여 이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당당한 삶의 모습을 보고자 하였습니다.

이 책은 어려운 때를 어렵게 살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격려와 도전을 함께 드리고픈 마음의 설교들을 모은 것입니다.
밝아오는 새벽을 바라보면서.
-이동원/서문-

저자 / 역자 소개

이동원

＇민족을 치유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라는 표어 아래 지구촌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알리는 지구촌교회의 담임목사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조용히 묵상함으로써 그 음성을 들으려고 애쓰는 목회자지만 동시에 세상의 흐름과 대중의 관심사도 놓치지 않으려 각 분야의 책을 섭렵한 독서가다
그래서인지 그의 설교는 눈물을 흘리고 마음만 뜨겁게 하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무릎 끊어 기도하게 하고 훈련 받고 변화되게 하는 삶 속의 복음이요 생활 신학이다. 지성과 여정, 소탈한 유머와 예리한 통찰력으로 풀어내는 그의 말씀은 늘 듣는 이들의 마음에서 도전과 비전을 이끌어 낸다. 나아가 역설적인 우리네 인생까지 감사함으로 반전시키는 힘이 있다.
미국 워싱턴제일한인침례교회 담임목사를 역임, 새 생활 세미나, 코스타, 한미준, 참미준 등 현대와 미래를 연결하는 전략적 복음사역의 선두주자로 활약, 현 지구촌교회 담임목사

저서
「쉽게 풀어 쓴 로마서 이야기」
「이동원 목사의 쉽게 풀어 쓴 바가복음 이야기(상.하)」
「비전의 신을 신고 걷는다」
「우리가 사모하는 푸른 목장」(두란노)
「믿음 플러스」(나침반출판사 간)
「인생 레슨」
「성령에 속한 사람」
「회개행전」(규장 간) 등 70여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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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인의 불신앙

먼저 열 명의 정탐꾼들이 가나안 정복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게 된 원인을 생각해 봅시다.
"가나안 땅을 정복한다구요. 그것은 불가능한 과제입니다. 할 수 없어요. 해도 해볼 만한 가치가 없는 것입니다."
이런 판단을 초래한 원인이 도대체 무엇입니까? 우리는 그 원인을 14장 11절에서 발견합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 백성이 어느 때까지 나를 멸시하겠느냐 내가 그들 중에 모든 이적을 행한 것도 생각하지 아니하고 어느 때까지 나를 믿지 않겠느냐.

이들은 어떤 사람들입니까? 믿지 않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모르고, 믿지 않는다는 것은 무슨 뜻입니까? 그들은 믿음의 백성들이고, 하나님이 선택한 백성들이며, 애굽 땅 바로의 학정 아래에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기적적을 구출되어 이 광야길로 들어서서 가나안 땅을 향해 행진하고 있는 소위 하나님의 백성들입니다.
(p.107)

목 차

1. 절망 끝에 만난 기적
2. 폭풍 속에 함께하시는 사랑
3. 세상을 향하여 떠난 사람
4. 장군, 크게 오해하셨습니다
5. 미스터 갈렙의 라이프스타일
6. 만일 우리가 세상과 타협한다면
7. 영원을 바라보는 눈
8. 마른 시냇가의 축복
9. 절망을 축복으로 돌이키는 구원의 말씀
10. 영적 생활, 얼마나 나아지셨습니까?
11. 열매 맺는 삶입니까?
12. 바울의 마지막 세 가지 명령
13. 문둥병자들이 전한 아름다운 소식
14. 그날이 오기 전에

참 고

- 독자 서평 1 : 희망을 살자

한번 그리스도인의 삶을 산다고 하면 중간지대를 벗어나서, 회색지대를 벗어나서 확실하게 살아야 하지 않을까? 차든지 덥든지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신앙생활이 필요한 것 아닐까! 그래서 그리스도인이라면 기적을 창조해내고, 가는 곳마다 변화시키는 삶이 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그것은 생각의 차이이고, 가치관의 차이라고 생각한다. 무엇을 보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보느냐의 문제가 더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같은 것을 보면서도 부정적으로 보았던 10명의 정탐꾼은 믿음으로 보았고, 긍정적으로 보았던 두 사람처럼 쓰임받지는 못했다. 그들이 끝까지 믿음으로 싸울 수만 있었어도 시대는 좀 더 달라졌을 것이다. 아니 개인적으로 그들의 인생역사가 달라질 수 있었을 것이다. 기적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고, 절망 대신에 희망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인생은 언제나 희망만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절망만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신앙인이라면 이 모든 것을 통해서 소망을 만들어내고, 그것에 맞게끔 적절하게 쓰임받을 수 있어야 한다. 시대를 탓하는 것이 아니라 시대를 변화시키는 주역이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절망을 넘어선 희망을 말하고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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