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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 가장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 진정한 성탄의 기쁨
"빈방 있습니까?"
이천 년 전에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오늘도 우리와 함께하시는 분이십니다. 오늘도 예수님은 우리 마음에 들어오셔서 우리와 교제하며 영생을 주시기 원하십니다.
성탄절은 그저 먹고 즐기기 위한 날이 아닙니다. 성탄절에 해야 할 일은 우리 마음을 정리하여 주님을 모실 방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이 너무 분주하여 자칫 예수님이 머무를 수 없는 삶은 아닌지 돌아보고, 예수님이 거하실 공간을 준비해야 합니다. 이것이 진정한 성탄의 의미입니다.
그동안 무심했던 사람들을 돌아보며, 주위의 사랑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나눌 때, 진정한 성탄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저자 / 역자 소개
이동원
'민족을 치유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라는 표어 아래 지구촌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알리는 지구촌교회의 담임목사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조용히 묵상함으로써 그 음성을 들으려고 애쓰는 목회자지만 동시에 세상의 흐름과 대중의 관심사도 놓치지 않으려 각 분야의 책을 섭렵한 독서가다
그래서인지 그의 설교는 눈물을 흘리고 마음만 뜨겁게 하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무릎 끊어 기도하게 하고 훈련 받고 변화되게 하는 삶 속의 복음이요 생활 신학이다. 지성과 여정, 소탈한 유머와 예리한 통찰력으로 풀어내는 그의 말씀은 늘 듣는 이들의 마음에서 도전과 비전을 이끌어 낸다. 나아가 역설적인 우리네 인생까지 감사함으로 반전시키는 힘이 있다.
미국 워싱턴제일한인침례교회 담임목사를 역임, 새 생활 세미나, 코스타, 한미준, 참미준 등 현대와 미래를 연결하는 전략적 복음사역의 선두주자로 활약, 현 지구촌교회 담임목사
저서
「쉽게 풀어 쓴 로마서 이야기」
「이동원 목사의 쉽게 풀어 쓴 바가복음 이야기(상.하)」
「비전의 신을 신고 걷는다」
「우리가 사모하는 푸른 목장」(두란노)
「믿음 플러스」(나침반출판사 간)
「인생 레슨」
「성령에 속한 사람」
「회개행전」(규장 간) 등 70여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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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보다 귀한 구원
인도에서 선교하시던 선교사님 한 분이 진주를 파는 상인을 만났습니다. 선교사님은 그 사람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당신이 할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그냥 받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자 이 사람이 의아해합니다. "아니, 아무것도 안 하다니요? 우리 힌두교인들은 델타의 신탁을 받기 위해서 신전에서 천 미터 이상을 무릎으로 걸어야 합니다. 그리고 적어도 천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자선을 베풀어야 합니다. 그렇게 해도 구원을 받을까 말까 하는데 구원을 값없이 받다니요? 이해가 안 됩니다." 그래서 선교사님은 그분을 전도하기 위해 계속해서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두 사람은 매우 돈독한 우정이쌓아갔습니다. 그러고 여러 해가 지났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이 사람은 그리스도를 만나지 못하고 복음을 깨닫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선교사님은 무척 안타까웠습니다. "하나님, 이 사람이 구원의 복음을 깨달아 알게 해 주시옵소서. 구원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값없는 선물임을 깨달아 알게 해 주시옵소서." 자신을 위해 헌신하는 선교사님을 보고 이 사람은 점차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선교사님을 좋은 분이라고 생각했는지 진주 목걸이를 하나 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선교사님, 제가 이 진주 목걸이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잃어버릴 뻔했습니다. 이 진주는 제 목숨같이 귀한 것입니다. 선교사님이 저에게 너무나 과분한 친절을 베풀어 주셨기 때문에 이 목걸이를 드리고 싶습니다." 그 선교사님은 주머니에서 돈을 꺼내서 주려고 했습니다. "선교사님, 그것은 저에 대한 모독입니다. 저는 이 진주 목걸이를 구하기 위해서 제 목숨을 잃어버릴 뻔했습니다. 그것을 돈으로 환산하시다니요, 안 됩니다. 이것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것입니다. 값으로도 따질 수 없는 선물입니다."
"지난 몇 년 동안 나는 그것을 말하고자 했습니다. 구원은 값으로 따질 수 없는 선물입니다. 이 구원을 이루기 위해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모든 것을 내어 주셨습니다. 골고다 언덕에 뿌려진 피와 생명, 이 희생을 대가로, 이 희생의 번제 위에서 값없이 이 선물을 주셨습니다. 이것은 값으로 따질 수 없는 선물입니다.”
우리가 이 선물의 귀중함을 알고 받았다면 우리에게 어찌 감격이 없을 수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우리는 찬양을 합니다. 바로 이 사랑과 은혜 때문에 구원의 선물이 나에게 값없이 제공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성탄절은 이 선물이 우리에게 주어진 날입니다.
(p.119-120)
목 차
서문
홍정길_ 큰찬양
홍정길_ 성탄 예배
홍문수_ 아낌없이 주신 사랑
정근두_ 구유에 누인 아기
이 철_ 있을 곳이 없는 예수
이성희_ 성탄과 섬김
이동원_ 가장 귀한 선물
박형용_ 아기 예수를 만난 시므온
박은조_ 목자들의 성탄
박은조_ 시므온의 크리스마스
박광철_ 찬양의 계절
김연택_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합니다
김병삼_ 임마누엘
김남준_ 성탄절에 물어야 할 질문들
권성수_ 큰 빛
김경섭_ 가장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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