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사람 믿음의 사람 요셉 - 하용조 목사님 창세기 강해 5

PREVIEW

꿈과 고난을 통해 형통하는 인생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섭리!

요셉은 우리에게 최선의 삶을 보여 줍니다.
하나님의 친밀함, 하나님의 꿈, 순수한 마음, 순결과 충성,
지혜와 용기, 원망과 불평 대신 감사와 찬양, 사랑과 용서....

요셉은 창세기에 나오는 마지막 사람입니다.
우리는 그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됩니다.
요셉은 우리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 사람입니다. 꿈과 믿음의
삶은 이상이 아니라 실제라는 것을 보여 준 사람입니다.
- 서문 중에서

하나님이 주신 꿈은 단순한 이상이 아닙니다.
낭만도 아닙니다. 미래의 장미빛 약속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참된 꿈은 언제나 시련을 만납니다. 하나님의 꿈을 가슴에
품고 있다면, 고난당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십시오. 고난을
통과해야 꿈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습니다. 고난은 축복의
서곡입니다. 그 증거를 꿈의 사람 믿음의 사람 요셉의 생애
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본문 중에서

저자 / 역자 소개

하용조

두란노서원 원장이며 온누리 교회 담임 목사로 섬기고 있다.
평안 진남포 출생으로 건국대학교와 장로회 신학대학을 졸업했으며
미국 바이올라 대학 명예문학박사와
미 트리니티 신학 대학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저 서
[예수님만 바라보면 행복해집니다]
[사랑하는 그대에게]
[바람처럼 불처럼]
[행복의 시작 예수 그리스도]
[광야의 삶은 축복이다](출애굽기 강해)
[한 사람을 찾습니다]
[정신차리고 삽시다]
[힘은 있을 때 조심해야 합니다]
[마태복음 강해설교 시리즈](전12권)
[사도행전 강해 설교 시리즈](전3권)
[창세기 강해 설교 시리즈](전5권)
[에베소서 강해 설교집]
[로마서의 축복]
[로마서의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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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꿈꾸는 자에게는 기회가 찾아온다(창40:1-23)

고통 중에 복은 오고 있습니다. 시련 중에 기적은 오고 있습니다. 요셉은 지금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있습니다. 시련 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복이 오고 있다는 것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요셉은 20대 젊은 나이에 불 같은 유혹을 잘 견뎌 냅니다.
하나님의 큰 은혜입니다. 여러분에게도 이런 은혜가 있길 바랍니다. 요셉은 주인의 신뢰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주인을 배신하지 않았습니다. 요셉은 늘 하나님 앞에 서 있었기 때문에 억울하고 고통스러운 환경이 그의 마음을 흔들 수 없었습니다. 여러분도 환경이 어떻든지 마음이 흔들리지 않기를 축원합니다.
요셉이 정직한 것에 대한 대가, 의로운 것에 대한 대가, 하나님을 신뢰한 것에 대한 대가는 무엇입니까? 구모와 수치와 누명과 감옥입니다. 우리도 가끔 그럴 때가 있습니다. 나는 진실하게 했는데 결과가 나쁜 것입니다. 그런데 깊이 생각해 보면, 사실 진실하게 한 것도 아닙니다. 진실한 척했을 뿐입니다. 우리가 고난 가운데 깊이 들어가면, 예전에 보지 못하고 느끼지 못한 죄를 깨닫게 됩니다. 믿음이 작으면 죄도 작아 보입니다. 믿음이 클수록 죄도 커 보입니다.
요셉이 기막힌 일을 겪으면서 하지 않은 것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사람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보디발이나 보디발의 아내를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참 어려운 일입니다. 예수님도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면서 사람들을 원망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그들을 위해서 기도하신 모습은 우리에게 참으로 많은 감동을 줍니다.
둘째, 요셉은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저한테 어떻게 이러실 수 있습니까? 그동안 제가 하나님께 얼마나 잘했는데, 제게 이렇게 하실 수 있습니까?"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고난을 겪을 때는 웬만하면 가만히 계십시오. 요셉의 태도에서 우리는 그가 성숙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감옥 안의 세 사람

억울하게 감옥에 들어간 요셉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1-3절을 보십시오.
그 후에 애굽 왕의 술 맡은 자와 떡 굽는 자가 그 주 애굽 왕에게 범죄한지라 바로가 그 두 관원장 곧 술 맡은 관원장과 떡 굽는 관원장에게 노하여 그들을 시위 대장의 집 안에 있는 옥에 가두니 곧 요셉의 갇힌 곳이라.

애굽에는 왕이 먹을 음식을 맡은 관원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무슨 일인지 술 맡은 사람과 떡 굽는 사람이 왕의 노여움을 사서 요셉이 있는 감옥에 들어오게 됩니다. 이것은 요셉이 전혀 예기치 못한 사건입니다. 사람이 예기치 못한 사건의 배후에는 언제나 하나님이 게십니다. 그런 일이 왜 그때 일어났는지 우리가 다 이해하기는 어렵지만, 어쨌든 그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궁중 음식에 독이 들어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자세한 경위는 모르지만, 책임자이던 두 관원이 모두 감옥에 들어왔습니다.
무슨 일이든지 그 일이 해석되지 않을 때는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면 됩니다. "왜 내가 아플까?", "사업이 왜 이렇게 안될까?", "내 인생이 왜 이럴까?" 인간으로서도, 법적으로도, 어떻게도 해석이 안되면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십시오. 그러면 그것을 영적으로 해석할 수 있게 되고, 은혜를 깨닫게 되고, 영적으로 복이 됩니다. 하나님의 의도는 언제나 멸망이 아니라 영생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에게 일어나게 하신 사건은 그들을 죽이기 위한 사건이 아니라 그들에게 복을 주기 위한 사건은 그들을 죽이기 위한 사건이 아니라 그들에게 복을 주기 위한 사건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수모와 망신을 주고 우리를 버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를 연단시키시고 강하게 만드시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복을 주시기 위해 그렇게 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대원칙을 기억하십시오. 그러면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하고, 고난이 유익이 되고 복이 됩니다. 고난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고난은 지나가는 비와 같습니다. 고난이 우리의 인생에서 늘 계속 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고난에는 하나님의 비밀스런 섭리가 있습니다.
(p.92~94)

목 차

1. 꿈과 믿음의 사람, 요셉
사랑과 꿈을 먹고 자란 요셉 (창세기 37:1-11)
요셉에게 고난이 시작되다 (창세기 37:12-36)
유다와 다말 (창세기 38:1-30)
주인에게 인정받는 종 ( 창세기 39:1-6)
불 같은 시험을 넘어서 (창세기 39:7-28)
꿈꾸는 자에게는 기회는 찾아온다 ( 창세기 40:1-23)
바로가 꿈을 꾸다 (창세기 41:1-16)
요셉이 꿈을 해석하다 (창세기 41:17-36)
드디어 애굽의 총리가 되다 (창세기 41:37-57)

2. 사랑과 용서의 사람, 요셉
요셉이 형들을 모른 체하다 (창세기 42:1-17)
야곱이 두려움에 사로잡히다 (창세기 42:18-38)
요셉이 만찬을 준비하다 (창세기 43:1-17)
요셉이 기쁨을 이기지 못하다 (창세기 43:18-34)
요셉이 형들을 사랑하다 (창세기 44:1-17)
유다가 베냐민의 생명을 간청하다 (창세기 44:18-34)

3. 축복의 사람, 요셉
요셉이 방성대곡하다 (창세기 45:1-16)
드디어 야곱에게 기쁨이 오다 (창세기 45:16-28)
하나님이 약속을 지키시다 (창세기 46:1-7, 28-34)
이스라엘이 다시 일어나다 (창세기 47:1-12, 27-31)
야곱이 요셉의 두 아들을 축복하다 (창세기 48:1-22)
야곱이 열두 자녀를 축복하다 (창세기 49:1-33)
요셉이 형들을 용서하다 (창세기 50:15-26)

참 고

- 독자 서평 1 : 따르는 사람

저자 하용조 목사님의 강해설교집이다. 형편과 처지가 다양하겠지만 나의 경우는 책을 대하는 순간 부터 은혜를 덧입었다

3개의 대지로 구분하였다.
1. 꿈과 믿음의 사람,요셉 93-101
2. 사랑과 용서의 사람,요셉 102-107
3. 축복의 사람, 요셉
목회를 마음 먹고 있는 사람에게 일독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