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면 행복해집니다

PREVIEW

- 나는 기도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 하나님이 내 기도를 들으시니 행복합니다!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이 우리를 만나 주십니다.
하나님이 당신의 뜻을 계시하십니다.
그래서 기도하는 바로 그곳이 하나님의 성전이요,
천국이 되는 것입니다.

기도는 환경을 바꾸고,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끝까지 인내하며 기도할 때
우리의 삶에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일이 안 될 때나 잘될 때나,
슬플 때나 기쁠 때나, 아플 때나 건강할 때나
언제 어느 때든 기도로 하나님께 나아가십시오.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이 움직이십니다.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이 우리를 움직이십니다.
-서문 중에서

저자 / 역자 소개

하용조

두란노서원 원장이며 온누리 교회 담임 목사로 섬기고 있다.
평안 진남포 출생으로 건국대학교와 장로회 신학대학을 졸업했으며
미국 바이올라 대학 명예문학박사와
미 트리니티 신학 대학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저 서
[예수님만 바라보면 행복해집니다]
[사랑하는 그대에게]
[바람처럼 불처럼]
[행복의 시작 예수 그리스도]
[광야의 삶은 축복이다](출애굽기 강해)
[한 사람을 찾습니다]
[정신차리고 삽시다]
[힘은 있을 때 조심해야 합니다]
[마태복음 강해설교 시리즈](전12권)
[사도행전 강해 설교 시리즈](전3권)
[창세기 강해 설교 시리즈](전5권)
[에베소서 강해 설교집]
[로마서의 축복]
[로마서의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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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절대고독과 두려움을 넘어 하나님을 만나십시오

사복음서에는 예수님의 공생애 기사들 가운데 ＇새벽 미명에＇, ＇밤이 맟도록＇, ＇한적한 곳에 나가서＇ 등의 표현들이 종종 나옵니다. 모두 군중과 떨어져 홀로 계시는 예수님의 모습과 연관됩니다. 또 마태복음 14장 23절은 "무리를 보내신 후에 기도하러 따로산에 올라가시다가 저물매 거기 혼자 계시더니"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즉 예수님의 생애를 통해 볼 수 있는 고독과 관련된 특정한 표현들은 홀로 기도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예수님이 홀로 시간을 보내신 것은 허무주의적인 고독이 아니라 성령 안에서의 고독입니다. 사람들을 다 떠나 보내고 나서 예수님은 하나님과 독대하는 시간을 가지셨습니다. 종종 하나님과 단둘이서 만나셨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홀로 기도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실존 앞에서 내 존재를 온전히 던지는 것입니다.
야곱도 이런 경험이 있습니다.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창32:24). 야곱은 절대 절명의 위기에 처했습니다. 그가 자녀들과 아내를 앞서 보내고 나서 홀로 고독과 외로움에 직면했을 때의 심정은 단순히 형 에서에 대한 두려움 정도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이것은 그 이상의 문제로서, 그는 인생의 절대 고독과 두려움 앞에 부딪힌 것입니다. 이때에 이르러서야 그는 하나님을 만나기 시작합니다. 당신은 인생의 절대적인 절망과 죽음 앞에서 아무런 대답이 없으신 하나님을 대면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기도하며 그분 앞에 고독하게 나가는 자를 하나님은 결코 박대하지 않으십니다.

"이에 저희가 그 근심 중에서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 고통에서 구원하시되 저가 그 말씀을 보내어 저희를 고치사 위경에서 건지시는도다" (시107:19-20)
(p.175-176)

목 차

저자서문

1부 당신도 기도할 수 있습니다
2부 왜 기도해야 하나요?
3부 기도는 능력입니다
4부 이렇게 기도하십시오
5부 기도는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6부 기도하면 인생의 장막이 넓어집니다
7부 기도는 영적 전쟁입니다
8부 예수님께서 기도를 가르쳐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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