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으로 주문시 포인트를 바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PREVIEW
- 가정을 세우는 참사랑의 건축술
- 미국 출판인 협회 ECPA 금메달 수상!
오늘날 수많은 부부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이혼율의 증가는 그들의 치유되지 않은 문제 때문이다.
본서는 부부간의 갈등으로 인한 부정한 행위, 알코올 중독, 간음, 깊은 감정의 문제 등 그 동안 흔히 너그럽게 용서되어졌던 문제들을 정면으로 지적하고 있다.
돕슨 박사는 그 해결책으로 '강인한 사랑'의 원리를 제시한다.
그것은 가정에서 관계를 온전하게 회복시켜 주며 상처입힌 배우자가 가정으로 돌아올 수 있는 최선의 계기를 만들어 준다.
그것은 다른 사람의 도움없이도 진행될 수 있는 새로운 접근법으로, 매우 독특하며 유익한 것이다.
본서에서는 독신이나 신혼부부, 또는 오랜 결혼 생활을 해온 부부 등 바른 관계를 세워 나가길 바라는 사람들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본서를 처음 출간할 당시에는 "사랑은 강인해야 한다"는 원리라 새롭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사람들 사이에서 논쟁의 여지가 될 수 있었다.
그러나 이 책이 고전으로 100만부가 넘게 판매된 것만으로도 '강인한 사랑의 원리'가 오늘날 성공적으로 적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본서를 통해 당신은 사랑을 안정적으로 지켜나가야 한다는 중압감을 뛰어 넘어, 가정을 세우는 참사랑의 건축술을 배우게 될 것이다.
저자 / 역자 소개
제임스 돕슨(James Dobbson)
52개 개별 가정 사역 단체로 구성된 교육 기관 "포커스 온 더 패밀리"(Focus on the Family)의 창설자이자 회장이다. 사우스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아동 발달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Ph.D.)를 취득했다. 14년 동안 사우스캘리포니아 의과대학 소아정신과 교수로 활동했으며, 17년 동안 로스앤젤레스 어린이 병원에서 아동 발달과 의학 유전학과 주치의로 일했다. 1970년대 초부터 무너져 가는 가정을 세우기 위해 "포커스 온 더 패밀리" 사역을 시작했다. "포커스 온 더 패밀리"의 프로그램은 미국 4,000개 라디오방송국에서 전파되고 있으며, 매달 발행되는 8개 잡지는 3백만 독자에게 읽혀지고 있다. 심리학자요 결혼, 가정, 자녀 문제 상담가로서 24년 간 사역해 온 돕슨 박사는 매일 가정 생활 전문가들과 크리스천 심리학자들을 초빙하여 가정 문제의 갖가지 측면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30분 대답 프로그램'으로 유명하며, 미국을 움직이는 가장 영향력 있는 지도자 중의 한 사람으로 꼽히고 있다.
저서
[자녀 훈계와 사랑]
[자신감 있는 자녀로 키우자]
임종원 역자
고신대 신학과 졸업, 도서출판 만나 편집장 역임
프리셉트 성경 연구원 전문 번역 위원
역서:[예수의 발견](기독지혜사), [성숙한 크리스천이 되는 법](규장 문화사),[아내가 바라는 남편](도서출판 진흥),[벼랑끝에 선 인생](프리셉트)외 다수
본문펼쳐보기
미숙한 사랑 진실한 사랑
어른들의 입장에서 볼 때 막연하고 비밀스러운 듯 보이는 심리학적 원리들에 대해 논의하였다. 어른들은 자기 자신에게조차 감정을 숨기곤 한다. 젊은이들의 진솔성에 비추어 보면 이 개념들이 보다 명백해질 것이다. 매력적인 대상을 사로잡기 위해 짐짓 무관심한 척 하며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행동해야 했던 연애 시절을 기억하는 가? 낭만적인 연애에 성공한 동료들은 영리하게도 수줍은 것처럼 행동하는 법, 즉 상대방에게 관심이 있음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으면서 남의 속을 태우는 법을 잘 아는 자들이었다.
반면, 항상 걷어차이기만 하는 사람들은 소유욕과 요구가 지나친 안달복달하는 젊은 남녀들이었다. 이를테면 그들은 여섯 시간 동안 줄곧 지치지도 않고 연인에게 전화를 걸며, 그늘에 차를 대놓고 연인을 정탐하고, 그 다음날이 되면 전날 밤 연인과 함께 있었던 사람에 대해 심한 불평을 늘어놓는 자들이다. 그들의 이와 같은 행동은 종말의 시작으로 스스로 자기 무덤을 파는 행위일 뿐이다.
(p.49)
목 차
서론 : 사랑의 불씨를 당기기 위해
1장 사랑으로 대해야 하는 희생자들
2장 두려움과 달램
3장 궁지에 처한 느낌
4장 미숙한 사랑, 진실한 사랑
5장 새장 문을 열어라
6장 어려운 질문
7장 태도 변화
8장 세 여자의 편지
9장 물음과 답
10장 불륜의 희생자들 : 문답
11장 확인할 사항
12장 간음에 대한 이해
13장 또 다른 상황에서의 강인한 사랑
14장 성난 아내와 수동적인 남편
15장 독신자들을 위한 강인한 사랑
16장 행복한 결혼 생활의 구성 요소
17장 더욱 더 사랑해야 하는 희생자들
참 고
- 독자 서평 1 : 용기있는 사랑과 책임지는 삶에 대하여.
이 책은 잘못된 사랑의 개념이 판을 치고, 이혼율이 급증하며, 깨어진 가정에서 깨어지는 아이들과 사람들이 점점 더 늘어만 가고, 심지어 하나님을 믿는다는 사람들 안에서도 이런 일들이 일어나, 교회는 더 이상 이런 세태에 아무런 영향력이 없는 듯이 보여지는 이 때에, 진정한 사랑과 하나님께서 원하시 가정을 어떻게 이루어 갈 수 있는가에 대해 명확하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특별히 관계에 초점을 맞추어서 쓰여져 있다.
이 책을 읽기 시작했을 때의 첫 인상은 제목이 이야기해 주듯이 사랑, 특히 부부 혹은 이성간의 사랑과 심리적인 역학관계, 그리고 어찌보면 밀고 당기는 남녀간의 관계에 있어서의 성공적인 기술에 관한 내용들이라는 것이었다. 이것 뿐이라면 판매부수를 올리려는 통속적이고, 뻔한 내용이다. 그러나 읽어가면서 이 책에 소개된 실제적인 사례들이 추상적인 "사랑은 강인해야 한다"는 그의 주장이 삶 속에서 어떻게 적용되어지는지를 보여주고 설명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었다. 말하자면 그의 주장을 실례들을 통해 쉽게 풀어서 독자들을 이해시켜준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사랑에 대한 세상의 잘못된 가르침을 따라가며, 자신에 대하여는 잘못된 자아상을 가진 이들에 대한 자상한 충고를 하고 있다.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으로 말미암은 구원의 복음을 받아들인 우리들은 하나님의 자녀라는 새로운 신분과 새 생명을 지니게 된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여전히 잘못된 가르침과 사고방식, 그리고 살아온 과정에서의 여러가지 상처들로 왜곡된 자아상을 가지고 있어서 실제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바라보시며, 만들고자 하시는 나의 모습 사이에 큰 괴리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것 때문에 자신과 주변을 혼란스럽게 하고 고통을 주기도 하고, 고통을 받기도 하고, 때로는 그의 의도와 상관없이 그가 속한 공동체를 변질시키고, 무너지게도 만든다. 이 책은 "관계"특히 이성간의 영역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조금 더 확장한다면,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저자의 견해는 우리들이 맺고 있는 모든 관계에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사랑은 강인해야 한다"는 주장은 상대방과 관계에 있어 싸워서 혹은 자신을 강하게 주장해서 주도권을 잡으라는 이야기로 오해할 소지가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잘 읽어보면, 그가 이야기 하려는 것은
"사랑은 자신과 배우자 그리고 자녀가 망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참고, 당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잘못된 것에 대하여, 관계가 깨어질 것에 대한 두려움때문에 말하지 못하는 것을 헌신과 인내라는 허울로 합리화하지 마십시요. 진정한 사랑이란 상대방이 하나님안에서 바르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하고, 그에 따르는 어떤 결과라도 감수할 수 있는 용기와 인내가 때로는 필요합니다. 자신의 존엄성을 팽개치고 스스로를 망치지 마십시요. 우리를 온전케 하시는 살아계시며, 전능하시며, 거룩하신, 사랑의 하나님을 진짜로 믿으십시요."인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관계에 대하여, 그리고 가정을 이루며 가지게 되는 책임과 진정한 사랑에 대하여, 생각해보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미 가정을 이루었거나, 이루게 될 모든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피해 갈 수 없는 위기에 직면하는 시기들이 있게 된다. 그 때에 깨어지는 가정을 방치하고 문제를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지닌 용기있는 사랑으로 오히려, 온전한 가정을 세워가는 좋은 계기로 삼는 우리가 되길 바란다. 그래서, 믿음의 가정이 가지는 풍성한 행복을 누리며, 바른 자아상을 가진 아이들로 자녀들을 양육하고, 믿음의 본을 보이는 우리가 되기를 소원한다. 더 이상 아무런 영향력이 없는 교회, 세상의 풍조에 휩쓸려 세월을 낭비하는 바보와 그들의 공동체가 아닌, 세상의 잘못된 사랑의 개념에 정면으로 도전장을 던지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나가는 성도들이 되길 소원한다. 이것은 바로 세상에게 하나님께서 살아계심을 삶으로 보여주며, 주님이 오실 날을 앞당기는 우리모두가 되는 길 중에 하나일 것이기 때문이다.
- 독자 서평 2 : 강한사랑이 사랑을 지킬 수 있다...
지금까지 여러가지 부부관계나 이성교제에 관한 책을 읽어 보았지만 제임스 돕슨의 이 책은 말하기 쉽지 않은 부분에 대해 조금 냉정하다 느껴질 정도로 강한 어조 이야기를 한다...
그러나 이 글을 읽으면 읽어갈 수록 마음속에 공감이 일고...사랑이란 것이 무조건 아무말 하지 않고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님을 확식하게 되었다...
난 아직 결혼한 사람이 아니기에 이 책을 읽으면서 생활에 직접 적용되어진 것은 아니었지만...그리고...이 책에서의 불행한 일들이 내게는 이러나지 않기를 바라지만...혹이라도...그런 일이 생긴다면...정말 강인한 사랑으로 내 사랑을 지켜낼 것이다...
불륜으로 깨어져 가는 부부관계에 놓인 사람들이라면...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이 책을 읽길...
- 독자 서평 3 : 탁월한 사랑의 원리
돕슨 박사는 미국에서 각관을 받는 저자다.
이 '벼랑 끝에 선 인생'이란 책으로 마넣은 주목을 끌었다.
이책 역시 그의 특유의 깊고 넓은 그리고 너무나 논리적인 면이 돋 보인다. 참 훌륭한 책이다.
결혼 한 사람이든 결혼을 앞든 사람이든 넘 필요한 책이다.
결혼 생활 10년에 접어든 나에게 다시 한 번 진정한 사랑에 대해 귀한 시각을 제공하여 주었다.
가정의 위기를 극복하며 자녀의 양육의 원리도 발견할 수 있는 귀한 책이다.
대상에 관계없이 선물을 하여도 좋은 책이다.
내용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