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두배로 사는 아침형 인간

PREVIEW

아침을 지배하는 사람이 하루를 지배하고, 하루를 지배하는 사람이 인생을 지배한다.

아침을 지배하는 사람이 하루를 지배하고, 하루를 지배하는 사람이 인생을 지배한다. 이른 아침에 하루 일과를 시작하고 아침 시간을 십분 활용함으로써, 하루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생활을 제시하는 책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대개 아침에 깨어 있었던 사람들임을 여러 사례를 통해 보여주고, 성공적인 삶, 행복한 삶을 위한 아침형 인간으로의 변화를 제안한다. 어떤 변화가 체질화되기까지 100일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전제하에 아침형 인간으로의 14주(100일) 프로그램을 제공, 실천을 주저하는 이들에 가이드를 제시한다.

추천의 글

"아침을 지배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는 등식은 경연인들 사이에서는 모두 공감하는 내용이다.
각정 조찬회가 성황이고, 미국에서는 차가 좋은 순서로 아침 출근이 이루어 진다고 하는것도 이 때문이다. 아침의 귄중한 시간을 쪼개서 어떻게 활용하느냐 하는 것이 하루의 일과를 결정하고 또한 인생의 습관을 형성한다는 점에서 직장인이나 경영인 모두 성공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꼭 전하고 싶은 책이다.
-이금룡(주)이니시스대표이사

문명이 인류를 야행성 생활로 몰고 있다는 이 책의 전제에 공감한다.
자연의 흐름과 함께 일하고 잠드는 생활이야말로 우리의 몸과 정신에 가장 바람직한 습관이다. 인생의 성공도 행복도 여기에서 출발하는 것 아닐까?
-김소형 아미케어 김서형의원 원장

시간에 쫓기는 야행성 인간에서 인생을 지배하는 아침형 인간으로!
"내가 왜 이러지?"라는 자각을 변화의 계기로 삼아 놀라운 삶의 변화를 유도한다.
-조선일보

아침이 없는 사람에게는 성공도 건강도 없다.아침형 인간으로서의 100일 전략
-동아일보

아침을 십분 활용하는 사람,허겁지겁 시작하는 사람...누가인생의 승자일지는 뻔하다
-한국경제

그의 주장은 단순한 주장이 아니라 과학적인 근거와 사례를 바탕으로 한다
-매일경제

저자 / 역자 소개

사이쇼 히로시

저자 :
1951년 나가사키현 출생.
사레지오 중.고교를 졸업.
성(聖)마리안느 의과 대학졸업.
＇심신일여(心身一如)＇의원리를 바탕으로 ＇시이쇼식 아침형 심신건강법＇을 확립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20여 년동안 수많은 직장인,학생들의 생활 패턴을 변화 시키고도 많은 환자들의 치료에 성과를 보여왔다.)
독창적인 강연회와 저서로 이른바 많은 ＇사이쇼 지지자＇를 만들어 냈다.
일본의 아침을 바꾼＇아침형 인간＇의 권위자이다.

저서
[아침형 인간의 성공철학]
[우울병은 반드시 좋아진다]
[아침형 인간의 생활혁명]
[아침형 인간의 비밀]...등

최현숙 역자

인하대학교 일문학과를 졸업
현) 전문번역가로 활동중

번역서

[꽃이 남긴 짧은 이야기]
[경이로운 우뇌 학습법]
[칭찬의 기술]
[행복한 삶을 위하여 30대여 행동하라]
[우왕좌왕하지 않고 살아가기]
[피사의 사탑에서 수학을 배우자]
[숫자의 성공]...등

본문펼쳐보기

아침을 회복하라
-잊고 있던 감성이 살아나 나를 즐겁게 한다

"아아, 밖에서 참새가 지저귀고 있구나. 어디선가 생선 굽는 냄새가 나네..."
일찍 일어나기에 익숙해지면 그 전과는 다른 감성이 싹튼다. 세무사 야마구치 마모루도 그랬다.
야마구치는 유명한 상사(商社)에서 영업파트를 맡아 일하다가, 34세의 나이에 새로운 결심을 하고 세무사 자격증을 땄다. 그 후 회계와 경영 컨설팅을 다루는 회사로 전직했다.
그 회사 직원들의 공부 모임인 윤리연구모임을 이끌고 있는 다케다가 야마구치에게 제안을 했다.
"지금까지의 생활을 한 번 근본적으로 바꾸어 보지 않겠나? 우선 지금 보다 한 두 시간 일찍 일어나보게. 그리고 생각이 있으면 직원들의 연구 모임에 나오는 것도 좋겠지. 윤리 또한 대자연의 법칙과 흐름이니까, 생활 리듬이나 생활의 질에도 도움이 될 걸세."
야마구치는 다케다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매일 아침 4시에 일어나 윤리연구모임에 참석했다. 아침형 인간을 향한 도전이 시작 된 것이다.
그도 그때까지는 야행성 인간이었다. 그러다 보니 변화 된 생활이 여간 어려운 게 아니었다. 처음에는 1주에 한두 번 꼴로 연구모임에 지각을 하거나 결석을 했다.
아침형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일찍 자는 것이 필수다. 4시에 일어나기 위해서는 10시에 자면 된다. 그러나 밤늦게 자는 버릇은 쉽게 바뀌지 않았다. 어렵게 잠이 들어도 한밤중인 1시경에 눈이 떠져 그대로 4시까지 잠들지 못하는 날들도 많았다.
(p. 98~99)

목 차

머리말

1.아침을 잃어버린 사람들

*우리의 아침을 앗아가는 것들
나도 모르는 사이에/낮과 밤이 뒤바뀐 생활/아침이 없는 사람에게는 성공도 건강도 없다/별 문제아니라도 생각하는 당신/도시의
밤은 화려하게 빛나고
*아침형인간은 자연의 리듬이다
문명은 밤의 어둠을 극복했지만/우리 몸 속에 장착된 놀라운 체내시계/건강 장수하는 사람 중에는 야행성이 없다
*야행성 인간에서 아침형 인간으로
야행성 생활 벗어나기/첫 번째 장애물은 잠들기/몇 시에 자고 몇 시에 일어나는 것이 좋은가/아침 5시에 일어나면 4시간이 이익
아침운동은 하루의 워밍업/아침식사는 풍성하게/시간에 쫓기는 사람에서 시간을 지배하는 사람으로

2.아침형 인간이 성공한다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아침에 깨어 있었다
아침을 보면 그 사람의 미래가 보인다/리더는 아침을 가장 소중하게 사용한다/저녁 할 일,아침 할 일이 다르다/인생의 전환점,
새로운 도전/아침형 생활은 인생의 목표를 향한 시작/1일4분론/아침이 가져다준 구로사와의 꿈
*아침을 회복하라
잊고 있던 감성이 살아나 나를 즐겁게 한다/망설여지는 일일수록 아침에 생각한다/아침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안다
*아무리 즐거워도 아침과 맞바꾸지 말라
남보다 앞선 사람은 반드시 이긴다/아침의 아이디어가 쓸만한 아이디어다

Let"s Go!아침형 인간되기

3.어떻게 아침형 인간이 될 것인가-100일(14주)프로젝트

1주 변화의 기회를잡아라
깨달았을 때야말로 변화의 찬스/의지가 약한 사람 일수록 성공할 수 있다. /젊은 시절의 죄절은 만회할 수 있다/100일만 하면
인생이 바뀐다
2주 자기만의 스타일을 파악하라
자신의 성격과 능력을 파악한다/성격에 맞는 기상법을 찾는다/압박을 가하는 것도 성격에 따라/자신 없는 사람은 봄이나 여름
부터/Let"s Go!
3주 자신을 세뇌시켜라
한번의 성공이 중요하다/명시적으로 선언하라/주문을 외워라/의욕을 자극한다/Let"s Go!
4주 저녁 시간부터 바꿔라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놀고,열심히 자라/피로는 배고픔과도 같은 것/Let"s Go!
5주 수면 시간을 정하라
수면은 뇌의 휴식/렘 수면과 논렘 수면/수면시긴은 짝로 정하는 것이 좋다/오래 자는 사람과 짧게 자는 사람/Let"s Go!
6주 잠들기부터 시작하라
가벼운 스트레칭/술을 적당히,똑같은 양으로 /잠들기 전의 습관을 만들어라/음악,음향의 효과도좋다/베개는 숙면의 친구/
Let"s Go!
7주 아침 30분의 변화를 시작하라
목표로 하는 기상 시각을 향해 30분씩/일찍자기 어려워도 일찍 일어나야 한다/"벌떡"일어나는 것은 현실에 대한 선제공격/알람
시계활용/Let"s Go
8주 낮잠과 비타민으로 도움을 받아라
낮잠 30분은 최고의 영양제/천영 비타민의 위력/식생활을 이용한다/Let"s Go!
9주 빛을 활용하라
아침 해의 정기를 받는다/빛으로 눈을 뜨는 것은 인간의 속성/Let"s Go!
10주 산책을 시작하라
누구보다도 먼저 신선한 산소를 마시자/산책은 더할 나위 없는 건강법/발은 제2의 심장/처음에는 건너뛰어도 상관없다/Let"Go!
11주 산책을 최대한 활용하라
산책코스를 정하는 즐거움/하루의 스케줄을 프로그래밍한다/산책 효과를 배가시키는 체조와 호흡/Let"s Go!
12주 체조와 요가를 병행하라
무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요가의 자세에서 배운다/Let"s Go!
13주 아침의 뇌를 자극하라
아침에 두뇌를 활발하게 하기 위해서는/아침에 유용한 지압/피부는 죄의 친척/Let"s Go!
14주 온 가족을 동참시켜라
아침형 가족을 목표로 삼자/아침형 가정의 아이는 성적도 좋다/무턱대고 깨우지 말라/이상적인 가정을 꿈꾼다면/Let"s Go!

맺음말

참 고

- 독자 서평 1 : 인생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풍성하게 하는 큐티형 인간! 그리스도인!

이 책이 베스트 셀러가 된 이유!
저자는 인류의 문명이 밤의 어둠을 극복한 대가로 얻은 것은 심각한 병리 현상인 ‘야행성 생활의 확산’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런 야행성 생활이 주는 폐해의 심각성을 알리는 동시에 아침형 인간의 유익함을 설명하는 동시에 아침형 인간에게로 초청을 하고 있다. 이러한 설명들과 함께 이 시대의 우상과 같은 ‘건강과 성공이라는 담보물’을 ‘아침형 인간’이라는 주제에 아주 적절하게 믹싱(mixing)하여 놓았다. 바로 "성공과 건강"이라는 담보물들이 이 책을 베스트셀러 만든 결정적인 요인이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더구나 이 책의 두께에 비하여 꽤 비싼 책임에도 베스트 셀러가 된 것을 볼 때에! (200여 페이지에 줄 간격의 풍성한 넉넉함[?], 그리고 10000원이라는 놀라운 가격[?])

이 책의 구조!
전체 구조는 1부에서는 야행성 생활에 빠져 있는 현대 문명인들의 폐해가 무엇인지 설명함으로 우리로 하여금 야행성 인간에 대한 폐해를 심각하게 깨닫게 한다. 주로 건강의 관점에서 구체적인 사례들과 과학적인 토대를 가지고 설득하여 간다. 2부에서는 성공이라는 관점에서 아침형 생활의 효과를 집중적으로 설득하여낸다. 3부에서는 습관을 바꾸기 위한 최소한 시간인 100일 14주를 어떻게 보낼 것인가에 대한 프로젝트를 제시한다.

야행성 생활이라는 폐해와 현대 문명이 가져다 준 폐해!
어둠을 극복한 대가는 ‘야행성 생활이라는 폐해’였다. 그러나 어두움을 극복하게 한 현대 문명의 폐해는 얼핏 생각하면 잘 드러나지 않지만, 실상 더욱 혹독한 결과로 우리들의 삶 속에 깊이 들어와 있다고 생각한다. 다시 말하여, 단지 어두움을 극복하게 하여 야행성 생활이라는 폐해를 가져다 준 것 외에도 너무나 많은 부분에 있어서 우리를 편하게 한만큼이나 고통스럽게 만들어가고 있는 듯 하다. 이런 폐해 중 하나가 많은 사람들의 삶이 너무나 분주한 생활로 이어지고 무엇인가 하지 않으면 불안한 세대로 변하고 있는 듯 하다. 이런 사회적인 환경은 문명의 이기(利器)가 더욱 빛을 바라며 다가올수록, 더할 것이라 생각한다. 이젠 새벽의 시간이 아니면 사실 어떤 일정한 시간을 가진다는 것은 아마도 더욱 힘들어지지 않을까? 회사 생활 이외에도 수많은 사람들과의 만남들과 급한 일들이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우리의 삶의 구석구석을 침범하기 위하여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며 기다리고 있다.
그러하기에 이런 문명이 눈부시게 발전하여 가는 시대에, 아침형 인간이 되어지는 것은 아무도 그 무엇도 침범할 수 없는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데서 큰 의미를 찾을 수 있을 듯 하다. 많은 현대인들은 반드시 하여야 할 일들을 하지 못한 채, 아쉬움과 함께 환경과 상황의 핑계와 변명을 위로 삼아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 듯 하다. 중요하지 않지만 긴급한 일의 폭행으로 제대로 하지 못하던 일들을 위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절대 절명의 시간이 바로 아침의 시간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나라 시간 관념상 저자가 말하는 ‘아침’이라는 단어보다 ‘새벽’이라는 용어가 더 적절하다고 생각하기에 새벽형 인간으로 바꾸어 쓰기로 한다.)

성경과 교회사의 새벽형 인간들의 모습!
성경의 일부 역시 새벽형 인간들의 모습을 보여 주는 책이다. 그리고 새벽에 일어난 사람들이 그 시간들을 무엇으로 채워갔는지를 보여주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시119:147-148에서는 “내가 새벽 전에 부르짖으며 주의 말씀을 바랐사오며 주의 말씀을 묵상하려고 내 눈이 야경이 깊기 전에 깨었나이다”라고 고백하고 있다.
막1:35은 주님이 “새벽 오히려 미명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라고 기록한다.
이와 같이 성경의 시편 기자는 새벽에 부르짖으며 주의 말씀을 바라며 묵상하기 위하여 깊은 잠을 청할 수 없었다고 고백한다. 우리의 경건과 삶의 모본이신 예수님도 새벽의 미명에 한적한 곳을 찾아 기도하시었다.
이렇게 성경의 인물들만이 아니라, 교회사에 수많은 사람들이, 가까이에는 한국 교회를 섬긴 우리의 부모님들이 새벽을 깨우던 사람들이다. 이들 역시 새벽을 깨우던 주님의 뒤를 좇던 새벽형 인간으로 살아간 것이다. 위에서 말한 현대 사회의 특징으로 분주한 사회 현실을 말하였다. 하지만 이런 분주함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의 분주함만은 아니었으리라 생각한다. 6.25를 지나 전후 세대로 1950년대 이후의 산업의 역군이었던 한국의 부모들은 어떠했을까? 법적 노동 시간(8시간)의 개념조차 없었던 우리의 부모들은 공장일이 끝난 후에 철야는 물론이고 피곤한 몸을 깨워서 새벽을 깨웠던 것이 아닐까?
그렇다면 우리의 문제는 시대의 분주함만의 문제도, 피곤함만의 문제만도 아닐 것이다. 우리 역시 야경이 깊기 전에 깨어서 부르짖고 말씀을 묵상하기 위하여 우리의 새벽을 깨워야 이유가 있지 않을까? 이 분주하고 열정 없는 시대의 폭력배 앞에서 우리의 경건의 삶은 무너지고 깨어진 것은 언제였는가? 나 역시 다시 새벽을 깨워야 할 것이다.

지금 이 책을 읽은 독자들과 우리들은?
지금도 이 책을 통하여 많은 독자들은 14주 프로젝트를 통하여 건강과 성공을 위하여 고전분투하며 자신의 삶의 패턴을 바꾸고 이 새벽 시간을 수많은 내용물들로 채워가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새벽 시간을 무엇 때문에 깨워야 하며 무엇으로 채워갈 것인가? 단지 이 땅의 우상이 되어버린 건강과 성공만을 위하여서인가? 아니면 우리의 모든 관심이 모아져야할 우리 영혼의 건강과 하나님과의 관계의 성공을 위하여서인가?

성도의 삶과 신앙을 풍요롭게 하는 큐티형 인간! 그리스도인!
난 이 책의 저자인 의사 사이쇼 히로시의 과학적인 진술에 상당 부분 동감을 한다.(물론 이 책의 이론에 대한 많은 반론을 제기하는 의사들도 있지만) 그러나 그리스도인인 우리에게는 이 책이 던져 주고 있는 낚시밥과 같은 ‘건강과 성공’ 이상의 고민과 접근이 필요하리라! 먼저 새벽형 인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우리의 노력과 몸부림은 세인들의 성공과 건강을 위한 힘찬 결단과 발걸음 그 이상이어야 하리라 생각한다. 우리가 새벽형 인간이 되어간다면 이제는 이 새벽을 무엇을 위하여 누구를 위하여 쓸 것인가?의 문제는 고스란히 개인에게 남아 있다. 물론 그리스도인인 우리 역시 새벽형 인간으로의 출발을 했으면 하는 소망과 시편 기자들과 주님을 좇아 영적인 성공과 건강을 위하여 14주 프로젝트를 시작하였으면 하는 마음이다. 저자가 책의 제목을 ‘인생을 두 배로 사는 아침형 인간’이라 하였다면 난 ‘성도의 삶과 신앙을 풍요롭게 하는 큐티형 인간!’으로 제목을 바꾸고 싶다. 난 한국의 교회에도 다시 한 번 영적인 성공과 건강을 위한 이런 국민적인 열풍(?)이 일어났으면 하는 바람이 생긴다. 성공과 건강이라는 열풍을 타고 한국 땅에 일어난 지나치고 기이한 바람이 교회 안에도 영적인 건강과 성공을 위하여 지나치고 기이할 만큼의 몸부림과 삶으로 거듭나고 지속되기를 기다리고 기대하면서..............

- 독자 서평 2 : 창조 섭리대로 살자

하나님께서는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잠을 자도록 낮과 밤을 창조하셨다. 하지만 문명의 발달로 인해 밤에도 낮처럼 환한 세대에 살고 있다. 그럼으로 밤에도 낮처럼 깨어 일하는 직업들도 많이 생겼다. 야행성 인간들이 생기게 된 것이다. 하나님께선 우리들에게 잠을 주셨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편안히 쉴 수 있는 시간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것이다. 하지만 우리들은 그 선물을 그 은혜를 외면하며 살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창조 섭리를 거역하고 있는 것이다.

창조 섭리를 거역하고 살 때 우리들에게 문제가 생긴다. 삶의 발란스가 깨지게 되고 피로가 쌓이며 결국엔 건강까지 잃고 마는 것이다. 후회할 인생을 살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을 알면서도 야행성이 된 버릇은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 그렇기에 쉽게 포기하게 된다.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야행성에서 아침형으로 바뀌도록 노력 할 것을 권한다.

한 번에 모든 것을 바꾸려고 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생기게 된다. 그렇기에 조금씩 한 단계씩 변화되려 노력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뜻에 거슬리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누리라고 하신 것은 누리면서 사는 삶이 복된 삶이다. 누리라고 주신 것을 누리지 못하는 어리석은 인간이 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하나님의 섭리대로 살 때 하나님께서 나의 모습을 보며 기뻐하시지 않겠는가?

이 세상을 살 때 나의 야망을 이루기 위해 나의 소욕대로 나의 욕심대로 살 때 하나님께서 그런 나의 모습을 보시며 근심하시지 않을까? 하나님께서는 영광을 받으시려고, 찬양을 받으시려고 인간을 창조하셨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창조 섭리를 거스르는 것이 아닌, 창조하신 그 뜻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낮에(아침에) 일어나고 밤에 잠드는 것 그것이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모습일 것이다. 그렇기에 야행성이 아닌 아침형 인간이 되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잘 자고, 잘 먹고, 운동하며 건강을 유지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 독자 서평 3 : 인생을 새롭게 사는 또하나의 비결..아침

요즈음 컨디션이 많이 않좋아졌다. 아침마다 내가 맞추어놓은 자명소리에 깰수 없는 나 자신을 보는것은 굉장히 고통스런 일이다. 그런 일이 많아질수록 그저 몸이 않좋아서 그렇거니 하고 자족(?)해보기도 하지만 뭔가 내인생이 잘못되가는 느낌을 지울수 없었다.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일어난 후에도 하루종일 그런 생각을 가지게 된다는 것이다. 뭔가 내 인생이 잘못되어가는 느낌...흡족한 느낌보다는 부족한 느낌...이게 나를 미치게 했다.

나이를 먹어갈수록 내게 있는 초조감들은 도를 더해간다. 인생을 그저 그렇게 보낼수 없다는 생각... 예수님을 만난 이후로 선교단체에서 아침모임을 가면서 나름대로 아침을 잘 사용하고 있고 큐티를 통해서 가장 좋은 아침을 맞이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일상속에 묻히게 되면서 큐티하는것으로 아침을 헉헉대며 살아가게 되었고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때로는 큐티하는 것조차 어려워질때도 있었다. 그런일은 늘 반복되었다.

때마침 서점에서 이책을 보게 되었다. 보통 서점에서는 책을 사지 않는다. 단지 볼뿐이다. 그런데 서점에서 책을 사는 때가 있다. 지금 사지 않으면 안될것 같은 급박한 때, 가장 중요한 것을 발견한것 같은 그런때는 지체하지 않고 책을 산다. 이책도 바로 서점에서 구입하게 되었다.

책을 읽으면서 나를 하나씩 점검하였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이책안에 있는 내용은 그다지 신선한 것은 아닌듯 했다. 그런데 내 삶에 문제가 있다보니 이 책의 내용은 마치 성경을 읽는듯 내게 새로운 도전을 주었다. 삶과 시간을 주도하지 못한 유일한 이유가 있다면 아침을 살지 못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새롭게 깨닫게 되었고 건강의 문제도 마찬가지라는 사실도.

아침을 깨우기 위해 필요한 것들 몇가지를 추려보면 첫째 전날 잠을 잘자야한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취침시간을 지키는 것인데 사실 이게 내게는 너무 어려운 일이었다. 이것저것 하다보면 새벽한시가 금방되어버린 나의 취침시간. 다시한번 점검했을때 이것저것 하는 것중에 필요하지 않은일이 너무 많았다. 텔레비전 시청이 2-3시간이나 되었는데 사실은 필요하지 않은 시간이었다. 책의 저자가 가장 효율적이고 과학적으로 생각하는 취침시간은 6,8시간이다(될수있으면 짝수시간으로).
둘째 잠을 푹자는 건데 잠을 푹자는 좋은 방법은 밤에 활동적인 운동을 하라는 것이다. 어떤 사람의 예를 들었는데 회사에서 집까지 3시간이나 되는 거리를 걸어왔을때 9시에 바로 취침할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아침형인간이 되기 위해 반드시 일찍자야 할것을 말한다.
셋째 한꺼번에 하지 말라는 것이다. 책 마지막부분에 100일 프로그램이 나와있다. 한주에 30분씩만 더 빨리 일어날것을 목표로 하라고 저자는 추천한다. 저자가 가장 효과적으로 생각하는 기상시간은 오전5시이다. 어느정도 과학적인 근거인듯하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도전이 되었던 이야기는 부도직전의 어느 사장의 이야기였는데 방역회사를 운영하고 있던 어느 사장이 회사와 인생의 위기를 맞으면서 환경관련자격증을 따기위하여 아침을 살게 되었고 마침내 자격증을 수십개나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회사의 모든 직원들이 평균 4-5개의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파워그룹이 되었다고 한다.

피곤과 사람들에게 주도되는 인생에서 주도하는 인생으로 바꾸는 비결이 여기에 있는듯하다. 예수님을 만났고 쓰임받았던 모든 사람의 한결같은 시간사용의 핵심은 일찍 일어나는 것이었다. 나도 그렇게 살고 싶다. 피곤에 쌓여 아침을 일어나지 않고 행복하게 일어나 하고싶은 것을 하는 아침형인간으로 바뀌게 될것을 기대해 마지 않는다.

이책을 읽은후 가장 먼저 한일은 이책을(내가 읽고 줄도 긋고 메모까지 한) 양육하고 있는 제자에게 선물했다. 그도 나와 동일한 생각을 가지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