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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 이시대는 용기 있는 리더를 필요로 한다!
-「거인들의 발자국」,「칼과 칼집」에 이은 리더십 도전!
불가능한 도전과 거대한 목표 앞에서도 사자의 심장을 갖고 매진했던 리더, 실력이라는 칼과 그것을 절제하는인격이라는 칼집을 겸비한 리더에게서 배우는 리더십
2002년 여름. 대선을 앞두고 과연 우리가 필요로 하는 지도자는 어떤 사람이어야 하는지의 문제를 놓고 온 나라가 용광로처럼 끓어오르던 그때, 온누리 교회 열린 예배를 책임지고 있던 나는 크리스천들에게 성경이 말하는 바른 리더십이 뭔지를 재조명해 주고 싶었다. 그래서 타는 듯한 목마름을 가지고 창세기부터 성경을 훑어 나가던 내 눈앞에 여호수아라는 인물이 수면 위로 박차 오르는 물고기 처럼 다시 나타낫다.
정규 군사 훈련이라고는 받아 보지도 못한 노예출신의 민족을 거느리고, 당시 가장 강력한 군대가 버티고 있던 팔레스타인으로 겁없이 들어간 사나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7년간의 전쟁에서 단 한 번을 제외하고는 패배를 몰랐던 명장. 그러나 역사 속의 정복자들이 가졌던 오만함을 전혀 찾아볼 수 없었던 사람. 실력이라는 칼과 그것을 절제하는 인격이라는 칼집을 겸비한 지도자. 인생의 순간순간마다 언제나 하나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었기에, 사자의 심장을 가지고 비전에 매진할 수 있었던 깊은 영성의 사람.
그에게서 나는 전율에 가까운 감동을 느꼈다.
-프롤로그에서
저자 / 역자 소개
한홍
UC버클리에서 유럽과 미국 현대 외교사 전공(B.A.),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 목회학 석사(M.Div.).
풀러 신학대학원 미국 교회사 박사(Ph.D.). 14살에 가족과 미국으로 건너간 1.5세로서 진정한 글로벌 리더십의 길을 제시하려는 비전을 품고 있다. 현재 서울 온누리 교회 부목사이며 두란노 바이블칼리지 학장이다. 한동댕와 숙명여대에서 가르친 바 있다.
불신자들을 대상으로 한 온누리 교회 '열린 예배'를 담당하고 있으며,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리더십 강의를 주최하고 있다. 또한 상당수 불신자들이 섞여 잇는 교회 밖 사회 지도자 모이에서 리더십 특강을 계속하고 있는데, 바른 리더십을 갈망하는 오늘의 세대에게 예수 그리스도야말로 인류 역사상 존재했던 가장 탁월한 리더임을 알리고자하는 열정 때문이다. 3년에 한번씩 완전히 새로운 학문에 도전하는 피터 드러커처럼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데 주저하지 않으며, 영향력을 필요로 하는 곳에서 탁월함을 펼치는 것이 그의 소망이다. 폭포수 같은 응집력과 날선 검과 같은 예리함으로 기독교 출판계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독특한 그의 글쓰기 역시 그런 소망의 표현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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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으로 하라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군대가 새벽에 일어나 하나님의 명령을 실행했다는 사실에 주목하라. 하나님은 시간을 정해 주시지는 않았다. 그런데 그들은 아침 일찍 일어나 여리고 성으로 갔다. 이것은 그들의 열심이 대단했다는 것을 보여 준다. 누구나 억지로 하는 일에는 열심을 낼 수가 없다. 여호수아는 수많은 전투에서 단련된 장군이었다. 능력도 있고, 용기도 있었다. 당장 칼을 뽑아들고 군사들에게 성벽을 기어 오르라고 명령하고 싶었을지도 모른다.
주도권을 잡고, 보스의 자리에서 하는 일이라면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설 수도 있지만, 마치 무능력한 사람처럼 남의 리더십에 무조건 순종해야 하는 일에 자발적인 적극성을 보이기란 어려운 일이다. 특히 여호수아처럼 능력 있는 리더에게 있어서 묵묵히 기다리는 일은 무기를 들고 나가 싸우는 일보다 훨씬 어렵고 이해가 안 되는 일이었을 것이다. 그렇지만 그것이 하나님의 명령이었기 때문에 그는 기꺼이 순종했다. 하나님의 리더의 파워는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접고 하나님의 뜻에 기꺼이 순종할 때 절정에 달한다. 하나님의 일은 이렇게 자발적인 열심으로 진행해 나갈 때 놀라운 결과가 나타난다. 이왕 할 일이면 적극적으로 하라! 리더가 이렇게 자신을 포기하고 하나님을 믿고 적극적으로 나설 때, 그것은 따르는 사람들에게 놀라온 영향력을 미친다. 과거 불평투성이였던 이스라엘 군대가 이런 비상식적인 명려에 한마디 대꾸도 없이 어린아이처럼 매일 순종했다는 것이 놀랍지 않은가? 여호수아의 모범적 리더십이 대단했다는 증거이기도 한다. 신참 리더였지만, 하나님의 리더십에 철저히 순종하는 여호수아의 리더십에 백성들은 순종하지 않을 수 없었다. 리더여, 팔로워들이 당신을 잘 따라 주기를 바라는가? 당신이 두려워함으로 하나님을 순종하면, 팔로워들도 당신의 본을 따를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들에게 당신을 따르라고 요구하기 전에, 당신이 먼저 철저하게 하나님 따르는 법을 배워야 한다.
(p.106~107)
목 차
PART1 순종하는 리더
1장 하나님 말씀을 들으라
리더를 준비하시는 하나님의 계획 / 리더에게 주신 약속 / 리더를 향한 당부
2장 팔로워십에서 시작하라
하나님의 리듬에 춤추는 리더십 / 리더가 지녀야 할 팔로워십 / 비전에 헌신하는 팔로워
3장 한 걸음식 내딛으라
액션을 취하기 전에 할 일 / 영적 리더의 사명 / 위기에 강한 리더십
4장 거룩한 패기로 새 역사를 창조하라
열정을 전염시키는 리더십 / 리더의 끝없는 열정 / 다음 세대에 대한 영적 책임
PART2 도전하는 리더
5장 영적리더십을 견고히 세우라
영적 숨고르기 / 고난을 기억하는 은혜 / 주도권 내어 드리기
6장 믿음으로 전진하라
하나님의 공격 전술 / 승리의 고지를 향한 여정 /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승리
7장 패배를 패배시키라
실패하는 이유 / 하나님의 해결 방법 / 패러다임의 전환
8장 하프 타임을 가지라
의미있는 하프타임을 위하여 / 하나님 자리 마련하기 / 하프타임의 우선순위
9장 성공을 경영하라
성공을 틈타는 실수의 함정 / 성공을 경영하는 법 / 실수를 줄이는 비결
PART3 비전을 완성시키는 리더
10장 열정적으로 현장에 뛰어들라
하나님과 함께 뛰는 리더 /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레이스 / 넘어야 할 성공의 고비
11장 사람을 키우라
리더십 위임 준비 / 공동체를 세우는 분배 원칙 / 마지막까지 모범이 되는 리더십
12장 비전을 보여 주라
비전 성취를 위한 결단 / 창조적인 리더십 / 해결책을 제시하는 리더십
13장 칭찬하고 격려하라
칭찬의 힘 / 리더로서 꼭 해야 할 권면 / 축복과 나눔의 리더십
14장 경험과 지혜를 전수하라
여호수아의 리더십 준비/ 여호수아 리더십의 핵심 / 리더들을 위한 메시지 / 팔로워들을 위한 메세지
참 고
- 독자 서평 1 : 여호수아를 통해 배우는 진정한 리더십
여호수아를 분석함으로서 진정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리더가 어떤 리더인지 가르쳐주는 책이다.
이 책을 읽고 한홍 목사님이 너무 좋아져서 한홍 목사님의 다른 저서들도 샀다. ^^
앞부분에서 이야기하는 팔로워십이란 말은 처음 들었다. 그 의미를 알고 나서는 참 매력적인 말로 느껴졌다. ^^
모세와 새 지도자 여호수아를 따랐던 세지파의 리더들.. 그들이 보여준 리더십은 팔로워십이다. 그런데 전혀 알지 못하는 여호수아라는 새 지도자에게도 나물랄때 하나 없는 모세에게 보였던 섬김과 순종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프타임을 갖으라는 말에서는 내가 지금까지 생각한 하프타임과는 좀 달랐다. 전쟁에서 막 이기고 있었기에 좀더 승리의 맛을 보려는 좋은 시기에 잠깐 멈춰서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승리에 대한 감사의 제사를 드리는 하프타임...
나에게도 참 필요한 부분이라는걸 깨달았다. 우린 승리하면 열심히 계속 달려가다가 실패를 맞보거나 힘들어지면 하프타임을 생각하게 되는데 그것은 진정한 하프타임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비전을 완성하는 리더는 열정적으로 현장에서 뛰는 리더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시키고 자신은 편하게 잇는 것이 아니라 그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열정적인 모습으로 그 현장에서 함께 뛰는것.. 그것이 진정한 리더의 모습이다.
지금까지 항상 핼퍼의 역할만을 했다가 올해에 처음으로 리더의역할을 맡은 나로써는 이 책이 괭장한 도움을 주었다. 내가 지금 잘 못하는 것을 깨닫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두려움을 갖지 않고 사자의 심장을 가지는 리더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
어느 곳에서나 리더로 한번쯤 서야하는 우리모두에게 권장하고 싶은 도서이다.
- 독자 서평 2 : 여호수아..
한홍목사님의 리더쉽에 관한 세번째 책이다.
여호수아를 통한 리더쉽에 대해서 말씀하고 계신다.
리더쉽은 먼저 준비가 되어야한다. 모세는 80년을 준비하고 40년을 헌신하였다면 여호수아는 85년을 준비하고 25년을 쓰임받았다. 예수님은 30년을 준비하고 3년간 일하셨다.
여호수아는 준비된 자였다. 하지만 모세가 죽은 후에 엄청난 부담감을 안고 있었지만 하나님께서는 두려워말라고 하신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것이기 때문에 ..그래서 모세때부터 가져온 비전을 이루어 나간다.
무엇보다도 리더쉽은 순종해야한다. 여호수아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을 순종하였기에 그 모든 일들을 할 수 있었다.
여호수아가 딱 2번을 실패하는데 그 때가 하나님께 묻지 않고 인간적인 방법으로 했을때이다. 하지만 그러할 때도 그 부분을 인정하고 바로 무릎을 꿇는 모습을 본다.
진정한 리더는
첫째, 하나님과 동행해야한다. 하나님과 동행하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우리의 모습이다. 리더라면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하신다고 믿고 순종하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의뢰해야 할 것이다.
둘째, 용기를 가져야한다. 성경에서 우리들에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명령중에 제일 많이 나오는 것이 두려워말라..란다. 변화에 대해서 우리는 많은 두려움을 가질 것이나 그 두려움은 바로 믿음의 약함이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하실 수 있는 창조의 하나님이신데 그 하나님과 함께라면 뭐든지 할 수 있을텐데 그 하나님을 믿지못하니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믿음으로 도전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셋째,팀워크이다. 여호수아는 3개의 지파에게서 헌신을 요구하고 받아낸다. 자신의 능력만 믿고 행동하지않고 거룩한 팀워크를 이끌어낸다.
마지막에 여호수아가 죽기전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유언을 한다.
겸손하라, 순종하라, 하나님만을 섬기라...
우리는 항상 하나님앞에서 잘난 것이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다. 너무나도 작아서 겸손할 수 밖에 없는 존재이다. 하지만 살만하면 교만에 빠지는 것이 바로 어리석은 우리들이다. 그래서 끝까지 겸손할 것을 요구하고 순종할 것을 ... 그리고 하나님을 떠나지말라고 하신다.
항상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일에 아무런 망설임없이 믿음으로 전진할 수 있는 훌륭한 리더들이 많이 나오기를 간절히 바란다.
- 독자 서평 3 : 자신을 준비된 지도자로 키우십시오
이 책은 여호수아에 나타난 리더쉽의 본질을 자세히 강해식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자가 강조하는 리더쉽은 바로 준비된 리더쉽입니다.
광야 40년 동안 모세는 민족의 지도자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가 모세가 사라지고 이스라엘은 지도자의 공백속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이 공백은 아주 훌륭하게 메꾸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에 데리고 들어간 민족의 지도자가 바로 여호수아의 리더쉽입니다.
그의 리더쉽은 하루 아침에 된 것이 아닙니다. 그는 40년 동안 준비된 리더쉽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40년 동안 모세를 섬기며 훌륭한 지도자 밑에서 철저히 훈련을 받았습니다. 시내산에서 모세와 40일 동행했으며, 아말렉 전투에 참여했으며, 12정탐꾼 중에 하나였습니다.
이렇게 준비된 리더쉽은 하나님의 사역에 크게 쓰임을 받습니다.
오늘날 나라와 교회의 리더쉽의 문제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에 의해 철저하게 준비된, 그리고 본인이 열심히 준비한 리더쉽을 가진 사람들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너무나 빨리 리더가 되거나 준비가 안된 리더들은 결국 자신이 이끄는 사람들을 파멸로 빠뜨리는 것입니다.
오늘도 너무 서두르지 말고 준비된 리더쉽을 갖추기 위해 열심히 자신을 갈고 닦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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