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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부흥은 무엇인가?
어떻게 하면 진정한 부흥을 경험할 수 있을까?
"부흥"은 흥분, 열광, 기적 등으로 묘사되어야 하는가?
과연 이런 것들이 진정한 부흥의 표지인가?
참된 부흥인지 아닌지 분간할 수 있는 특징은 무엇인가?
본서는 성경과 교회사의 사례들과 문헌들을 통해, 참된 부흥이 무엇인지 시원하게 제시한다.
그리고 우리 시대에 부흥이 일어날 수 있도록 준비시킨다.
"이 책을 읽으면 반드시 부흥에 대한 생각이 바뀔 것이다." -어윈 루처(Erwin W. Lutzer, 무디 교회 목사)
저자 / 역자 소개
존암스트롱(John H. ArmStrong)
존 암스트롱은 일리노이 캐럴 스트림의 "개혁과 부흥 선교회"(Reformation & Reviveal Ministries)의 대표이고, 순회 설교자이자 연사이며, 개혁과 부흥(Reformation & Revival Journal)의 편집자이다. 저서로는 부흥을 준비하라!, Can fallen Pastors Be Restored?, A View of Roman 이 있다. 그가 엮은 책으로는 다가오는 복음주의의 위기, Roman Catholicism : evangelical Protestants Analyze What Unites & Diivides Us 가 있다. 그는 Christiantity, Thrinity Journal, The Standard 지를 포함하여 여러 일간지와 잡지에 기고하고 있다.
저서
다가오는 복음주의의 위기
부흥을 준비하라
Can fallen Pastors Be Restored?
A View of Roman
본문펼쳐보기
부흥 기간 동안 사람들은 하나님을 깊이 의식하게 된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권능과 사랑과 지혜와 위대하심과 주권에 관해 알 뿐만 아니라 그분의 탁월하심을 경험한다. 하나님의 임재에 대한 이같이 예리한 인식은 자신의 죄성에 대한 깊은 자각을 불러일으키기 마련이다. 이사야가 보좌에 앉으신 주님에 관한 환상을 보았을 때, 그는 스랍들이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사 6:3) 하고 서로 창화하는 소리를 들었다. 이사야는 내심 깊은 감동을 받았다. 그래서 이렇게 고백했다.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6:5).
이 같은 경험은 참된 부흥에 일관되게 나타나는 특징이다. 그리스도인들이나 비그리스도인들이나 자신의 내밀한 죄성을 깊이 자각하게 된다. 덩컨 캠벨은 루이스 섬의 부흥 기간 중에 죄에 대한 깊은 자각을종종 보았고, 그래서 “죄의 각성으로 말미암아 마음 아파하는 사람들로 인해 설교를 중단해야만 했던 경우가 더러 있었다”고 말했다.10)
하나님의 말씀이 인간의 심령 속에 강렬한 빛을 비춤으로써, 죄의 무서운 어둠이 명확하게 드러나게 된다. 이처럼 죄를 뚜렷이 자각하는 사람들은 거울을 보듯이 자신을 환히 들여다본다. 제임스 번즈는 이렇게 설명한다.
……모든 허물, 모든 비열함, 진리로부터 이탈한 모든 잘못, 이기적이고 배신적이며 위선적인 모든 행위가 자각된다. 그 죄악들이 그들을 심판으로 이끈다.그들은 절망감에 부르짖는다. 무서운 공포가 엄습한다. 성령에 압도되어 종종 그들은 큰 소리로 울부짖으며 바닥에 엎드리며, 죄에 대한 자각이 불처럼 타오른다. 그러나 “주께 대한 이 같은 두려움”은 징벌에 대한 공포가 아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거역한 데 대한, 하나님께 영광 돌리지 못한 데 대한, 그리고 그리스도를 다시 십자가에 못박은 데 대한 자각에서 비롯되는 두려움이다. 각성된 영혼을 심히 쓰라리게 하는 것은 바로 죄이다.
죄에 대한 깊은 자각으로 말미암는 이 같은 압박하에서, 신자들에게 열려 있는 유일한 방도는 바로 자백이다. 하나님의 성령에 의해 깊이 각성한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보혈로 말미암아 모든 이들에게 열려 있는 샘으로 달아난다.
중국에서 만주 부흥(1906-09)을 목격했던 어떤 이는 이렇게 전했다. “나는 그 광경을 어떻게 묘사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것은 최후의 심판날을 연상케 했다.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강력하게 임하셨다.” 또한 그는 이같이 덧붙였다. “모두가 그 점을 알고 있었고, 모든 심령이 하나님 앞에 열려 있었다. 나 또한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그리고 그분 앞에서 나의 부정함을 가장 뼈저리게 깨달았다.” 그리스도의 이름을 들은 적이 없는 이교도조차 이런 집회에 마음이 끌렸다.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했다. “나는 거기 들어설 때마다 신비한 힘이 나를 사로잡아 내 죄를 고백하도록 몰아붙이는 것을 느꼈으며, 무진 애를 써야 겨우 거기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 어느 선교사가 말했듯이, 그런 집회에 계속 남아 있음으로써 “죄를 자각하고 회심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p.88 - 90)
목 차
감사의 글
추천의 글
머리말
참된 부흥을 찾아서
제1부 부흥은 어떤 것인가?
제1장 레이목사의 하루
제2부 성경적, 신학적 논점들
제2장 부흥의 의미
제3장 부흥은 성경적인가?
제4장 신학적 문제들
제5장 하나님의 개입:참된부흥의 표시
제6장 위대한 진리:부흥에 의해 부각됨
제4부 역사상의 그리고 현대의 논점들
제12장 부흥과 부흥주의:현대 부흥 운동의 탄생
제13장 부흥이 일어나고 있다!
제14장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제5부 우리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제15장 부흥이 도래하기까지 해야할 일
부록
부록1 기도를 장려하기 위한 겸허한 시도
부록2 부흥과 미래
부록3 몇가지 문답
참고문헌
참 고
- 독자 서평 1 : 부흥을 준비하라
이 책은 존 암스트롱이 25년 동안 부흥에 대해 연구한 결과이다. 그는 이 분야에 대해서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 이 책에는 부흥의 의미와 본질, 참된 부흥의 요소와 그 방법이 제시되어 있다. 부흥은 매우 실제적인 주제로서 지금의 우리의 현실을 타개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도 하다. 부흥을 하나의 취미쯤으로 여기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이 책은 부흥의 주도권을 하나님께서 쥐고 계시며, 부흥은 하나님의 거룩한 역사임을 밝히고 있다. 우리가 부흥을 조장할 수 없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하여 내가 생각하게 된 세가지가 있다.
1. 부흥을 구해야 한다. 먼저 부흥을 구해야 한다. 부흥의 필요성을 절감해야 한다. 그리고 교회사 속에서 일어났던 위대한 부흥의 시기들에 주목하고 그것을 연구해야 한다. 왜냐하면 부흥은 우리 시대의 무엇보다도 긴박하고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한국 교회에도 1900년 초에 평양 대부흥이 있었다. 다시금 한국 교회에 부흥이 필요한 시기가 되었다. 얼마전에도 토론토 축복 대성회나 빈야드 운동등 잘못된 성령 운동이 한국 교회에도 유입 되었었는데, 이제 한국 교회에도 바른 부흥에 대한 신학적 정립 작업이 필요하다. 이 책은 우리에게 부흥을 구해야 하는 이유가 충분함을 일깨워주고 있다.
2. 부흥을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 이 책에서 밝히고 있듯이 부흥의 시기에는 항상 기도가 있었다. 한 마을의 부흥이 한 할머니의 기도에서 출발되었다고 한다. 우리는 부흥을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 부흥에만 관심을 기울이는 것도 잘못된 것이지만, 부흥에 관심이 없는 것 역시 잘못된 것임을 이 책은 말하고 있다.
3. 바른 설교가 있어야 한다. 부흥의 시기에는 참된 설교가 있었다. 다시 말해서 진리의 회복이 있었다는 것이다. 교회의 생명은 강단의 질에 달려 있다. 바른 설교의 회복이야말로 참된 부흥의 원동력이 되는 것이다. 이 책은 나로 하여금 참된 부흥을 위해서 더욱더 바른 설교자로서 열심히 준비해야 함을 일깨워 주었다.
이 책이 특히 가치있는 것은 죠나단 에드워즈의 신학에 그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즉 참된 부흥과 거짓된 부흥을 구별하고 있다. 부흥사로서 잘 알려진 무디와 챨스 피니가 있다. 그런데 피니는 그 성품이나 설교와 예배 인도의 분위기가 청중을 "불안한 벤치(anxious bench)에 앉혀 놓고" 감정적 호소에 치우치는 편이었고, 결신자의 수에 마음을 많이 썼으나, 무디는 청중을 "질문실(inquiry room)에 안내하는" 분위기, 감정보다는 이성에 호소하고, 결신자의 수에 구애받지 않았다고 구 프린스턴 신학교는 평가했다고 한다.
이 책은 부흥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독자들을 만족시켜 줄 것이다. 그리고 내가 읽어본 바로는 부흥에 대한 마틴 로이드 죤즈의 불같은 설교 모음집인 부흥(생명의 말씀사 간행)도 이 책과 함께 읽으면 많은 유익을 얻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이 책은 체험적인 부흥에 대한 이론적인 기초를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저자의 마음은 무척 뜨거움을 느낄 수 있다. 바라기는 이 책의 내용과 같이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인 부흥이 다시금 한국 교회에도 찾아왔으면 하는 바람 가득하다. 이 책의 원서의 제목(When God Moves)처럼 부흥은 참으로 친히 하나님께서 움직이시는 때인 것이다. 그리고 교회가 쇠퇴의 시기에 처하여 있을 때, 다시금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의 영광을 맛보게 하시는 것이다. 이 책은 교회에 출석하는 모든 이들에게 읽혀질 가치가 있는 책이다. 이 책을 읽는 것 또한 우리가 부흥을 준비하는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