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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을 도우시는 하나님을 체험하라! 새벽기도가 인생을 바꾼다!
- 새벽기도는 나를 절망에서 구해줄 생명줄이다.
- 새벽무릎으로 침체의 늪, 불황의 늪에서 빠져 나오라.
- 새벽은혜는 아는자의 것이 아니라 경험하는 자의 것이다.
한국 교회에서 귀한 역할을 감당하는 사랑의교회의 2대(二代) 목사로 부임한다는 것은 제게 힘든 짐이었습니다. 사역의 절정기에 있는 옥한흠 목사님의 뒤를 잇는다는 것은 무거운 십자가요 두렵고 떨리는 상황이었습니다.
사랑의교회에 부임하기 전부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할 때마다 저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성경인물 두 사람이 있었습니다. 저는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서 "애굽으로 가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감당할수 없어 하나님께 묻고 또 물었던 모세의 떨림과 두려움 을 거듭 생각하였습니다. 또 하나님께서 맡기시는 사역을 감당할 수 없어서 몇 번이나 엎드려 하나님의 인도하심의 흔적을 구하 였던 기드온의 절박한 심정이 내내 저를 놓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저에게 인도하심의 흔적을 보여주시옵소서."
저는 하나님 앞에 엎드릴 때마다 두렵고 떨림으로 기도하였습니다.
-머리말 중에서-
오정현
그 이름 석 자를 형용하는 ‘열정의 비전 메이커’가 참으로 어울리는 열혈 목회자. 집중력 있는 인생을 강조하며 제자훈련이라는 한 우물을 파온 한편, 축적된 제자훈련의 건강한 토양 위에 부흥의 불꽃을 활활 지피는 기도운동을 조화롭게 점화시켜온 부흥 운동가.
개척교회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어려서부터 4대째 철저한 신앙을 물려받고, 젊어서는 내수동교회 대학부에서 70년대 화려한 청년대학부 부흥시대를 주도하기도 했다.
한국 교회 제자훈련의 모판인 사랑의교회의 협동목사로 섬기다가 1988년 옥한흠 목사의 권유로 남가주 사랑의교회를 개척했고, 15년간 미주 교포 사회 속 깊이 생생한 예배와 제자훈련을 접목시킨 건강한 교회 모델을 심어놓기도 했다.
2003년 8월에 25년간 사랑의교회 목회의 정점에서 조기은퇴를 선언한 옥한흠 목사의 후임으로 청빙되었으며, 귀국과 동시에 그가 인도한 순장수련회에서 점화된 기도의 불길이 ‘40일 특별 새벽기도회’로 곧장 옮겨 붙었다. 매일 새벽마다 5천~8천 명에 달하는 성도가 달려 나올 만큼 기도의 부흥을 이룬 이 ‘새벽사람들의 전성기’는 옥한흠 목사가 두툼하고 튼실하게 쌓아올린 ‘제자훈련’이라는 건초더미 위에 뜨거운 기도운동의 영적 불길을 지핀 것으로 평가받으며 교계와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이 일로 인해 한국교회 차세대 목회 리더십의 바통 계승에 희망 가득하고 가슴 벅찬 전망을 가능케 하는 한편, 향후 제자훈련으로 다져진 지성과 불꽃같은 순교적 영성을 받침돌 삼은 섬김의 리더십과 영적 거인들의 거룩한 네트워킹을 촘촘히 엮어내는 그 특유의 달란트가 부흥의 동력원으로 켜켜이 연소됨으로써, 패러다임 쉬프트의 시대에 범세계적 안목으로 북한과 한국과 전세계 600백만 디아스포라에게 피 흘린 그리스도를 전파하며 열방의 제자화를 앞당기는 미래지향적 리더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총신대 신학대학원, 바욜라 탈봇신학대학원(M.Div), 미시간 칼빈신학대학원(Th.M), 포체프스트룸대학교(Ph.D)와 하버드대학교(Resident Fellow)에서 공부했다.
저서
「열정의 비전메이커」
「목회트렌드 2000」
「믿음의 가문을 일으키라」
「인터넷 목회」
「새벽사람 전성기」(이상 규장)
「새천년 사역의 패스파인더」(두란노)
「사람을 세우는 설교」(국제제자훈련원) 등
역서로『생활 전도』(생명의말씀사), 『내적치유와 영적성숙』(IVP) 등
구해야 받는 성령의 은혜
셋째,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고 하신 것처럼 우리가 구해야 주십니다. 매달려야 주십니다.
주려면 주시고 말라면 마시라는 등, 줄까 말까 생각중이라는 식으로는 되지 않습니다. 너무 소극적이거나 지나치게 이기적이거나 비판적이거나 부정적인 사람에게는 구하여 얻는 성령의 능력이 잘 임하지 않습니다. 사모하십시오. 내향적이든 외향적이든, 소극적이든 적극적이든 상관없이 마음의 소원을 다해 구하시기 바랍니다. 사모하고 매달리시기 바랍니다. 찬송 하나를 하더라도 기름부음을 바라며 매달리어 찬송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살아 계신 주 성령께서 내게 임하사 우리를 새롭게 하시며 녹이고 빚고 채우고 사용하실 것을 확신합니다.
저는 찬양하는 가운데, 성령을 사모하는 가운데 구하여 얻은 성령의 은혜를 받았습니다.
"몸과 마음을 다해 나의 성령님을 사모합니다. 성령이여, 오소서, 권능과 능력으로 나를 채우소서. 사모합니다. 몸과 마음을 다해 나의 성령님, 사모합니다. 성령님, 회복시켜주옵소서."
주께 매달리며 성령 주시기를 사모하면 안 주실 이유가 어디 있습니까?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하신 말씀대로 믿음의 용량을 키우는 새벽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p. 111)
머리말
1부 새벽불길 Flames at Dawn
1장 육체의 한계를 뛰어넘어야 기적을 체험한다
2장 믿음의 용량을 키워라
3장 영적 성공을 위해 뜨거운 기도하라
2부 새벽 축복 Blessings at Dawn
4장 믿음의 야성을 지닌 자녀로 키워라
5장 하나님을 상속하라
6장 3대가 축복받는 가정이 되라
3부 새벽 성령 The Spirit at Dawn
7장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라
8장 먼저 성령을 구하라
9장 내적 충만과 외적 충만을 겸비하라
10장 삼겹줄의 성령의 능력을 받아라
4부 새벽 믿음 Faith at Dawn
11장 꿈을 가진 사람의 결단한다
12장 믿음의 사람은 기다린다
13장 막다른 골목은 기적의 자리로 바뀔 수 있다
14장 건져주시는 하나님을 기대하라
5부 새벽 대첩 Victories at Dawn
15장 영혼의 마패를 소유하여 영적 암행어사가 되라
16장 세상에 대항하여 믿음의 인프라를 구축하라
17장 이 시대의 변호를 위하여 치열하게 살라
18장 부흥을 위하여 목숨 걸고 기도하라
- 독자 서평 1 : 새벽시간을 사수하라...
우리나라는 선교사들에 의해서 처음 복음이 들어 온 순간부터 지금까지 새벽기도의 나라였다.... 심지어는 외국에서도 놀랄 정도로 우리나라는 새벽기도의 문화가 정착된 신앙의 나라이다... 그러나 엄밀히 말하면 우리의 문화라기보다는 부모님들의 신앙과 문화라고 해야 할 것이다.
1세대라는 말을 쓰고 있는데, 새벽기도에 참석을 해 봐도 대부분이 어른들 중에서도 할머니들이 많이 계시고, 할머니들이야말로 늦게까지 자리를 지키며 기도하시는 분이 많다. 그분들을 배우기가, 아니 따라가기가 쉽지 않다. 새벽제단을 쌓아야 한다는 사실은 인정하지만 그분들의 경험, 체험까지 따라가기가 힘든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교회는 젊은이들의 기도가 사라지고 있는지도 모른다.
노력해보지만 정말 자기 힘만으로는 안된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셔야만 가능한 시간이 새벽이고, 기도의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가장 소중한 시간이기 때문이다. 젊은 사람들을 위협하고 있는 세상문화-메스컴이나 특히 인터넷을 통한 음란물에 쉽게 노출되고 있다는 것 은 교회와 새벽제단의 큰 위협거리다....
정말 이 위기를 극복하고 부흥하는 비결은 1세대의 새벽기도의 열정이 지속적으로 재생산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새벽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나를 훈련하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육체의 연약함을 이겨내지 못해서 매번 실패한다. 꾸준히 새벽제단을 쌓는 분들을 보면 너무 부럽고 배우고 싶어진다.
주여!!!
나로 하여금 성실하게 새벽을 살 수 있도록 은혜를 부어 주소서
- 독자 서평 2 : 새벽의 은혜를 구하며
이 책은 새롭게 사랑의 교회에 부임해서 처음으로 시작한 특별새벽기도(40일)의 설교를 모은 책이다.
특히 오정현 목사님은 믿음의 대가 이어지길 간절히 소망하고 있다.
장년층은 믿는자가 많은데 우리의 자녀가 믿는자가 적은 이유는 부모들이 자신의 자녀를 하나님의 자녀로 키우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믿음의 부모의 영적 영향력은 천대까지 이른다.
믿음의 대가 연결되어 어렸을때부터 새벽기도를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같이 나오게 해서 영성이 단련되면 세상을 이기는 강한 자녀가 되고 부모가 은혜받았던 장소를 돌아다니며 '여긴 내가 청년때 은혜받았던 기도원이야~' '여기는 처음으로 수련회간 장소인데 하나님을 경험했어~'등의 말을 통해 은혜받은 것을 나누라고 권하고 있다.
물론 성령의 임재를 구하는 것은 기본이다. 나라와 민족의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하며 스스로 받은 은혜를 통해 결단하는 신앙을 촉구한다. 새벽기도의 은혜란 '아는' 자의 것이 아니며 '경험하는' 자의 것이다.
난공불락이던 여리고성을 무너트린 이면에는 새벽부터 일어난 이스라엘의 열심이 있었고 야곱이 완전히 변하여 생명과 축복의 근원이 된 것은 하나님과 새벽까지 씨름하여 받은 은혜때문이었다.
1chapter가 끝날때 마다 사랑의 교회 성도님들의 새벽기도의 간증이 나오는데 읽어보게 되면 정말 은혜와 도전을 받게 된다.
'부모의 새벽기도는 자녀의 평생축복
자녀의 새벽기도는 부모의 평생은혜
아내의 새벽기도는 남편의 영적성공
남편의 새벽기도는 아내의 평생은혜'
아침형 인간이 아닌 새벽형 인간을 하나님은 원하신다.
- 독자 서평 3 : 새벽기도의 소망을 보여 주는 책
개인적으로 오정현목사님의 책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크나 큰 쟁점도 없고, 요점도 없다. 그냥 조용 조용히 우리를 종용하는 것 같다. 이 책 역시 그러한 스타일을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 특히 오정현목사님의 설교 역시 이러하다.
하지만, 이러한 잔잔한 물가 아래서 크게 요동치는 물고기를 만날 수 있다. 읽을 때는 그냥 잠이 오는 듯한 조용한 시냇가의 오후 햇살 같지만, 막상 읽고 나면 나도 모르게 내 마음속에 이미 큰 고래가 시냇가에 도착을 해 있다. 그 고래는 나에게 큰 행동을 요구한다.
새벽기도 가라고...
하지만, 여전히 나는 잘 나가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내 마음속에 요동치는 그 고함소리가 아직도 내 귓가에 들린다는 사실이다. 기도는 모든 것을 변화시킨다.
사랑의 교회에 부임하시면서 일어났던 새벽기도회의 열기, 텔레비전 방송국까지 앞다투어 취지하던 그 새벽기도회의 바람은 역시 이러한 오정현목사님의 잔잔한 권면 때문이 아니었을까?
열정적은 설교한편을 들었을 때 나타나는 반응도 물론 중요하지만, 이러한 잔잔함 속의 깊이 있는 책들과 설교들을 통해 우리들의 영혼이 더욱 살찌워 졌으면 좋겠다. 이 아름다운 가을에 새벽기도에 대한 소망을 가지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