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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아버지와 아들의 꿈'의 저자 강영우 박사 부부의 역경극복 이야기 !!!
나에게 맹인인 남편을 섬기면서 사는 아내로 행복할 수 있느냐고 묻는 이들이 있다.
그러한 질문에 나는 주저하지 않고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아내중 하나라고 대답하곤 한다.
그러면 남편의 사회적, 학문적 지위때문이냐고 되묻는 이들도 있다.
아니다. 그것은 결코 아니다.
그가 맹인이라는 것이 내가 행복한 아내가 되지 못하는 조건이 될 수 없듯이 그가 사회에서 받는 존경이 나를 행복한 아내로 만드는 조건이 되지 않는다.
나는 강영우라는 한 인간, 보다 좁게는 한 남성을 사랑하여 결혼을 했지 맹인과 결혼을 하지는 않았다.
저자 / 역자 소개
강영우
1944년 경기도 양평군에서 태어나 중학교 재학중 외상에 의한 망막 박리로 실명한 후, 온갖 실명의 고통과 사회의 편견과 차별을 신앙과 굳은 의지로 극복, 세계적인 재활의 귀감이 되고 있다. 그는 1968년 서울맹학교 고등부를 졸업하고 연세대 교육과에 입학, 1972년 문과대학 전체 차석으로 졸업했다.
1972년 2월 결혼을 하고 그해 8월 한국 장애인 최초 정규 유학생으로 아내와 함께 도미, 3년 8개월만에 피츠버그대에서 교육학 석사, 심리학 석사, 교육 전공 철학 박사 학위를 취득, 1976년 4월 한국 최초 맹인 박사가 되었다. 그의 영문판 자서전인 빛은 내 가슴에가 미 장로교 총회 출판사인 존낙스 프레스에 의해 1987년 출판되었고 이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 여섯 나라 말로 번역 출간되었고, 미국 의회 도서관은 녹음 도서로 제작 보급하였다. 세계적인 부흥 강사인 로버트 슐러 박사, 가이드포스트의 발행인이었던 노만 빈센트 필 박사 등에 의해 그의 간증이 세계적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국제 로터리 재단 장학 동문으로 사랑의 빚을 갚기 위해 로터리 클럽 회원이 되어 사회 봉사 활동을 해오던 그는 1992년 6월 국제 로터리 세계 본부가 재단 창립 7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전세계 백이십만 회원 중에서 선정한 75명의 봉사의 촛불 중 한 명이 되었다. 그는 한국 장애인 교육 및 재활의 세계화를 목적으로 사회복지법인 국제교육재활교류 재단을 1992년 12월 창설, 현재까지 회장으로 봉사하고 있으며, 세계 장애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루스벨트 재단 고문으로, 1996년 한국이 루스벨트 국제 장애인상 첫 수상국이 되게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1992년 6월 전세계 3만여 로터리 대표들 앞에서 연설, 1997년 5월 루스벨트 기념관 제막 기념으로 클린턴 대통령 내외가 주관한 백악관 만찬회 초청, 1998년 3월 유엔 본부에서 있었던 제2회 루스벨트 국제 장애인상 만찬회 연설 등 유엔과 세계를 무대로 한 활동으로 한국을 세계 속에 빛낸 공로로 한국 정부가 해외 공관을 통해 선정한 '자랑스런 재외 동포 모국 방문단'으로 선정되었다. 그는 현 대통령은 물론 역대 대통령들과도 두루 관계를 맺으면서 나라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중3 영어 교과서(교학사)에 현대의 영웅으로 소개되어 있다. 또한 2000년, 2001년 미국 저명 인사 인명 사전, 2001년 세계저명 인사 인명 사전에 수록되었다. 그는 1977년에서 1993년까지 대구대 초청 교수겸 국제 협력 학장 역임, 1977년에서 현재까지 인디애나 교육부 개리시 특수 교육부장, 1979년부터 현재까지 노스이스턴 일리노이대 특인 교수로 있다.
- 저서
빛은 내 가슴에 (기독교방송사)
강영우 박사의 성공적인 자녀 교육법 (두란노서원)
교육을 통한 성공의 비결
어둠을 비추는 한 쌍의 촛불 (석은옥 공저)
아버지와 아들의 꿈
우리가 오르지 못할 산은 없다 (이상 생명의말씀사 간) 등이 있다.
특히 어둠을 비추는 한 쌍의 촛불은 1995년 방송
대상을 수상한 문화방송 특집극 '눈먼 새의 노래'와
영화 '빛은 내 가슴에'로 소개되기도 했다.
내 용
제2장 성경의 권위
오늘날의 상황에서 권위라는 극히 중요한 문제를 계속 고찰해 나갈 때 우리가 처하는 입장은 초대 교회 교인들이 처했던 입장과
매우 흡사하다. 우리의 관심사는 이 책의 서론에서 지적했듯이 실제적인 것이다. 우리가 이 문제에 관심을 갖는 복음 전파의 모
든 문제가 이것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신약 메시지의 배경>
기독교 초창기에 사도들은 그리스도의 부활과 세상의 구주이신 예수, 그리고 주님 되신 예수를 전파하며 각처에 다녔다. 사도들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선포했다.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다고 선언했다
(행 4:12). 달리 말하면 사도들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즉 최종적이며 최상의 권위로 선포했던 것이다. 이것이 그들의 메시지였다.
그러나 물론 사도들이 이러한 메시지만을 따로 고립시켜 전파한 것은 아니었다. 사도행전 17:1-4과 고린도전서 15:1-4 같은 신약의 메시지들이 이러한 사실을 아주 명백하게 보여 주고 있다. 사도들이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과 세상의 구주로서 전파할 때에 구약성경의 메시지와 관련하여 전파했던 것이다.
우리가 알고 인정하는 대로, 어떤 의미에서 기독교회의이름 아래 행해진 최초의 공적 설교는, 오순절 예루살렘에서 사도 베드로가 한 설교였다. 이 사건을 보도하고 있는 사도행전에서 여러분은 베드로가 나사렛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과 세상의 구주로 제시하되, 주로 구약성경을 해석함으로써 제시하고 있음을 관찰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사실을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여러분에게 꼭 상기시켜 주고 싶은 것은, 예수님은 따로 고립되어 전파된 것이 아니라, 이미 이전에 있었던 것과 관련하여 전파되었다는 사실이다. 하나님의 사역은 베들레헴에서 시작된 것이 아니었다. 결코 계시가 예수 그리스도에게만 있었다든지 또는 그가 세상에 오심과 더불어 시작되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될 것이다. 히브리서 1:1-3이 상기시켜 주듯이 하나님께서는 과거부터 그 자신을 계시해 오셨다. 그분은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말씀해 오셨다. 따라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은 언제나 이러한 전후관계와 배경에서 생각되어야만 한다.
만일 새로운 복음 메시지와 구약성경의 모든 가르침을 조화시키지 못하면 그들의 주장이 실패로 돌아가리라는 것을 사도들 자신이 인식하고 있었음을 사도행전은 곳곳에서 명백히 보여 주고 있다. 그래서 사도들은 바로 이것을 보여 주고 증명하고자 언제나 고심하였다. 이러한 사실은 "(구약성경의)뜻을 풀어 그리스도가 해를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다시 살아야 할 것을 증명하고 주장했다"는 사도행전 17:3 말씀에 나타나 있다.
-본문 46-47p
목 차
서론
제1장 예수 그리스도의 권위
그리스도의 중심 사실
복음서의 증거
다른 신약성경 저자들의 증거
제2장 성경의 권위
신약 메시지의 배경
최근에 일어난 성경의 권위에 대한 공격
바른 접근 방법
성경의 유일성
성경 자체의 주장
주님의 가르침
구약에 대한 신약의 태도
사도들의 권위
제3장 성령의 권위
권위를 되찾으려는 교회의 시도
주님의 생애에 나타난 성령의 권위
신자의 생활 가운데 나타나는 성령의 권위
교회에서의 성령의 권위
참 고
독자 서평 1 : 절망하지 않는다면 무엇이든 이루리라
오래된 이야기 같고 우리의 기억에서
차츰 차츰 멀어져 가는 분이었습니다.
그런데 다시 이책을 접하여 강 박사님의 생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우신 계획은 단 하나도 추측할수 없다는것을
깨닫습니다.
그러므로 낙심치 아니하고 때가되면 이루리라는 말씀에
소망을 가지고 기도의 탑을 세워가는 모든지체들이 되기를 소망해봅니다.
우리는 IMF를 통해 온국민이 고통이란것을 격어봤고
또 이전에 6.25를 통해 고통을 세월을 격은 나라..
우리가 다시 일어설수 있었던것은 살고자하는 힘 (소망)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현실에서 절망하고 자살을 생각하는 그런 어리석은 지체들
정말그들이 이책을 접했으면 합니다.
우리에게 패배란 있을수 없다는 사실을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다만 주님은 우리의 손을 잡고 이끄시는데 우리가 먼저
그 손을 놓고 절망하거나 포기 하지는 않는지..
때가 되면 이루어 주시는데
모든 독자들 어려운 상황에 계신분들 소망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지혜있는자를 부유한자를 사용하시는 하나님이 아니고
천하고 가난하고 무지한자를 택하여 영광을 받으시는
우리주 하나님께 모든영광을 드립니다..할렐루야
독자 서평 2 : 역경을 딛고 일어선 믿음의 사람
우연히 서점에서 구입하여 읽은 책이 있었는데 그것은 생명의 말씀사의 "우리가 오르지 못할 산은 없다"이 었다. 그 책을 읽으며 강 영우 박사님에 대하여 깊은 호감과 호기심이 일어 책을 찾아 구입하고, 또한 내가 아끼는 지인에게도 선물로 줬다. 이 분의 삶은 너무나 역동적이다. 이 분의 삶은 마치 성경의 한 인물을 보는 듯 하여 읽으면서 가슴이 뜨거 워지지 않을 수 없었다. 작금의 시대가 너무나 어둡고, 희망없이 방황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기에... 그리고 나 자신이 거기에 같이 휩쓸려 있기에 강 영우 박사님의 삶은 도전 그 자체가 되었다. 무엇보다도 삶에 대한 박사님의 신념과 믿음은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리는 나의 삶에 대한 태도에 대하여 다 시 한번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주었다. 어떤 이가 말하길 현대 청소년들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존경할 대상을 잃어버린 것이라고 하였다. 그런 우리들에게 이분 강 영우 박사님의 삶은 존경의 대상이요 도전의 힘이 되어 주는 삶이 아닐까 한다. 이 땅에, 그리고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이와같이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과 도전이 되어 줄수 있고, 희망이 되어 줄 수 있는 사람들이 많이 일어서길 희망한다. 나 또한 그러한 삶을 살아가길 나 자신에게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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