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판) 스펄전의 생애

PREVIEW

스펄젼의 생애에 대해서는 그의 사역의 초기부터 많은 대중들이 관심을 갖고 있었으므로 특별한 광휘의 옷을 입게 되었던 그 위인의 이야기가 이 시대에 진주처럼 그 찬란한 빛을 비춰 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 책을 집필하는 동안 나만의 특별한 기븜과 사명이 있었다면, "165cm"를 넘지 못한 이 작은 거인의 생생한 매력을 재발굴하는 것이었다. 나는 그의 슬픔에 동참하며 함께 울었고, 그의 황금시절에는 그와 함께 활짝 웃음꽃을 피웠다. 그의 생애를 조사하며 새롭게 살펴나가는 동안, 나는 스펄전의 생애가 우리들에게 지금까지는 없었던 새로운 가치를 가져다 줄 것이라는 확신을 얻었다. 나사렛의 목수인 그의 사랑하는 친구에게 바친 숭엄한 복종으로 말미암아 그의 생애는 특별한 광휘의 옷을 입게 되었다. 그러한 위인의 이야기가 이 시대의 진주처럼 찬잔한 빛을 비춰 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내 용

11. 세상이 요한에게 나아가다

군중들! 거대한 집회만큼 그렇게 사람을 당황스럽게 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신비감을 가져다 주는 것이 있을까? 때때로 군중은 꼼
짝하지 않고 있으나 금방이라도 공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는 방울뱀처럼 몸서리치는 위협감을 자아낸다. 그런
다음에는 다시금 거룩한 모습으로 충만케 되어, 흰 보좌 앞에서 노래하는 무리처럼 보인다. 인간 철학은 군중들을 싫어한다. 그
들은 야바위꾼의 삼단 논법에서 소전제와 대전제로 사용되어 신의 허락을 받았다는 그릇된 결론을 내리게 한다. 또 그들은 종종
속물들의 메스꺼운 판단의 척도로 이용되어 작은 일의 날을 무시해 버리고 잊어버리게 한다. 군중들! 하나님의 은혜 외에는 그들
을 붙잡을 수 있는 것이 없다. 그 젊은 갈릴리 사람이 유일하게 그 수수께기를 풀 수 있었다. 즉 "그가 무리를 보았을 때 그들에
대한 동정심으로 마음이 움직였다." - p.88 -

목 차

서문

1. 알바, 네덜란드의 불을 퍼뜨리다
2. 사도적 계승
3. 외조모 로이스의 거짓없는 믿음
4.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는 믿음
5. 그리고 아이는 자라났다
6. 순례자, 그의 짐을 벗다
7. 무장한 순례자
8. 워터비치의 학생 목회자
9. 계속되는 헌신
10. 런던은 그를 발견하다

11. 세상이 요한에게 나아가다
12. 활시위
13. 청교도의 후예
14. 청교도 화살 제조공
15. 진리의 용사
16. 청교도의 교육의 장
17. 인생 개조자
18. 큰 시련
19. 부산물
20. 수하물 계원들
21. 천사들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22. 그리스도 중심
23. 순례자 건너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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