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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을 받기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ECPA(미국복음주의기독출판협의회)선정 1998년 올해 최고의 책 수상 !
당신은 하나님의 은혜를 진정으로 알고 있습니까?
그 은혜를 믿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그 은혜의 통로로서 살아가고 있습니까?
우리 시대의 탁월하고 영향력 있는 저자인 필립 얀시는, 은혜 없는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그 은혜의 의미를 참신하고 감동적으로 전해 줍니다. 본서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새로이 깨닫고 그 은혜에 젖어 사는 삶을 만나보십시오.
은혜의 삶에 대한 그의 글은 가히 최고의 작품이다. 이는 독자들에게 엄청난 변화를 초래할 것이다.
-제임스 패커([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저자)
탁월한 책이다! 영적으로 침체되어 있거나 분노의 짐을 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해 준다.
-고든 맥도날드(「내면 세계의 질서와 영적 성장」의 저자)
본서는 내가 읽은 기독 서적 가운데 최고의 책이다.
-로버트 세이플(월드 비전 총재)
필립 얀시는 기독교계에서 가장 매력적이고 설득력 있는 작가다. 그는 또다시 모든 사람이 열광할 만한 작품을 내놓았다.
-찰스 콜슨(Prison Fellowship Ministry)
얀시는 우리 시대에 하나님이 허락하신 가장 뛰어난 선물이 남긴 고전 중 고전이 될 것이다. 새로운 천년을 기다리고 준비하는 한국 교회 성도들에게 영성독본으로 이 명작을 추천한다.
-이동원(지구촌교회)
ECPA(미국복음주의기독출판협의회)선정 1998년 올해 최고의 책 수상 !
저자 / 역자 소개
필립 얀시
세계적으로 그 권위를 인정받아 온 대표적인 복음주의 지성인 가운데 한 사람. 기존 크리스차니티의 상투성을 예리한 문제의식과 역동적인 필치로 파헤쳐 대안을 모색하는 힘과 매력을 지녔다는 평을 듣는 대저술가.
무려 여섯번의 미국 기독교 도서 우수 저서상 수상 경력. 본서 또한 출간 첫해에 올해의 최우수 저서상 수상.
대표저서로는 '하나님, 내 마음이 상할때 어디 계셨습니까?'(Where is God When it Hurts?),'하나님께 실망'(Disapointment with God), '아무도 원치 않는 선물'(The gift Nobody Wants), '학생용 성경'(The Bible), 등이 있고, 현재 크리스차니티 투데이'(Christianity Today)지의 편집자.
윤종석 역자
서강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였으며, 미국 Golden Gate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교육학(M.A.)을,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에서 상담학(M.A.)을 공부했다. 역서로는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살아있는 하나님의 지혜」,「남자는 무슨 생각을 하며 사는가?」,「마음과 마음이 이어질 때」,「하나님이 축복하시는 삶」,「하나님의 음성」(이상IVP),「사역자 상담」,「단기 상담」,「결혼 건축가」,「예수가 선택한 십자가」(이상 두란노),「리더십은 예술이다」(한세),「하나님의 형상 빚기」(성서유니온선교회) 등 다수의 책을 번역하였다.
추천의 글
은혜의 삶에 대한 그의 글은 가히 최고의 작품이다. 이는 독자들에게 엄청난 변화를 초래할 것이다.
- 제임스 패커(캐나다 리전트칼리지 교수)
탁월한 책이다! 영적으로 침체되어 있거나 분노의 짐을 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해 준다.
- 고든 맥도날드(<내면 세계의 질서와 영적 성장>의 저자)
본서는 내가 읽은 기독 서적 가운데 최고의 책이다.
- 로버트 세이플(월드 비전 총재)
필립 얀시는 기독교계에서 가장 매력적이고 설득력 있는 작가다. 그는 또 다시 모든 사람이 열광할 만한 작품을 내놓았다.
- 찰스 콜슨(Prison Fellowship Ministry)
필립 얀시는 우리 시대에 하나님이 허락하신 가장 뛰어난 선물이다. 본서는 그가 현대에 남긴 고전 중 고전이 될 것이다. 새로운 천년을 기다리고 준비하는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영성독본으로 이 명작을 추천한다.
- 이동원(지구촌교회 담임목사)
참 고
- 독자 서평 1 : 받은 은혜 세어보기
얀시의 책을 읽고 난 후 소감을 말하라면 잠시 생각 한 후 나는 '음~, '하고는 그리고 씩 웃어버릴 수밖에 없다. 얀시가 말하는 은혜는 도대체 뭐냐고 묻는다면 나는 뭐라고 대답할까? 그 역시 딴 말이 필요치 않을 것 같다. '은혜는요, 음, 말하자면, 후~ 감격 그 자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그러고는 눈물을 주르륵 흘려버릴지도 모르겠다.
사실 표현되지 않는다는 것은 모른다는 말과도 같다. 그게 아니라면 그것을 표현하기에는 인간의 언어의 한계가 너무도 크다는 것. 또는 좀 더 솔직히 말하자면 우리 언어에 그런 단어는 있는데 내가 알고 있는 가용한 어휘가 너무 적어서 도무지 표현할 길이 없다는 것 따위로 변명할 수도 있겠다.
어쨌든 이 책은 은혜에 대한 교과서가 아니다. 저자 자신이 말하듯 은혜에 관한 신학적 정의를 내리고, 다양한 교파들의 견해를 총망라하려면 겨우 350여 페이지에 지나지 않는 작은 책 안에 그것을 다 포함시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얀시는 신학자가 아니다. 그가 비록 Christianity Today의 발행인이자 고정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리고 그가 신학을 공부한 목회자이고, 여러 신학자들로부터 인정받는 풍부한 신학적 소양을 갖추었다고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신학적으로 글을 쓰지 않는다.
내가 보기에 무엇보다도 그는 따뜻한 가슴을 갖고 있는 목회자다. 목자가 양 하나 하나에 관심을 가지고, 특별히 연약하고, 쓰라린 상처를 갖고 있는 한 마리 양에 더 애정을 쏟듯이 그는 인간의 아픔과 고통을 통해서 세상을 본다. 그리고 그 근원적 아픔과 고통을 치유할 하나님의 손길, - 이 책에서는 시종일관 그것을 은혜로 표현하고 있지만 - 그 손길을 하늘나라 보좌의 팔걸이에 그대로 방치해두지 않고 피 흘리듯 처절한 아픔의 이 땅으로, 지하세계 하데스와도 방불한 이 지상으로 끄집어내리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은혜에 대한 나의 관심과 군대에서의 심각한 영적 고뇌는 깊은 관련을 맺고 있다.
학부 3학년을 마치고 남보다 조금 늦게 입대를 했을 때, 나는 군대 생활을 나의 삶을 더욱 값지고 풍성하게 만드는 살아있는 훈련장으로 삼기를 기대했다. 그곳에서의 2년 2개월의 과정이 내 삶의 여정 가운데 가장 도전적인 성숙의 장의 되기를 소망하며 자신있게 첫 발을 내디딘 후, 내 의지의 확고함과는 아무런 관련없이 자행되는 여지없는 분쇄와 파혈의 과정은 내 자아의 병든 피폐함과 무력을 절감하게 해 주었다. 나의 신학적 지식이 탁상공론화된 허공의 지식이 되지 않기를 하나님은 바라셨을 것이다. 그래서 그분은 내게 나를 알려 주셨다.
요한복음 8장을 읽을 때, 나는 본문을 일상적으로 지나치지 못한다. 때로는 충혈된 심각한 눈으로 뚫어져라 본문을 바라보기도 하고, 또 어떠한 경우 자신에 대한 떨칠 수 없는 자괴감이 들 때 본문을 그냥 지나쳐 넘겨 버리기도 한다. 군생활의 거의 막바지에 접어든 병장 시절, 초코파이 하나에 이끌리고, 조임과 긴장됨의 공기를 피해 군교회로 모여든 소수의 일이등병들에게 전했던 요한복음 8장의 간음하다 끌려온 여인의 이야기는 나의 간증과도 같은 말씀이 되어주었다. 피 흘리듯 처절한 고통 속에서 눈물로 전하던 메시지는 우선 그 오랜 시간 죽어 병들어가던 나를 살리는 소생의 메시지로 나 자신을 깨웠고, 불안과 눈치 속에 다가오는 부대 복귀 시간을 초재기하던 회중들에게도 분명 감동을 주었던 것 같다.
예배가 끝나고 부은 얼굴로, 다른 특별한 말을 잇지 못하고 다만 고맙다고만 말하며 악수하던 그들의 얼굴이 지금도 여전히 잊혀지지 않는다.
내게 은혜란 말이 들려올 때, 나는 매일 먼저 그 일을 떠올린다. 그리고 지금도 그 때의 감동을 기억하며 받은 은혜를 세어본다. 얀시도 아마 그 본문을 나만치나 감명 깊게 읽었었나 보다. 은혜의 이 모든 아름답고 정결한 깊이를 깨달은 얀시가 너무도 부럽다.
읽기를 멈추고 나를 돌아보고, 눈을 감고, 눈물을 머금고, 깊은숨을 들이쉬고. 내게 주어졌던 반복하고 또 반복된 이 과정이 전세계의 은혜의 의미를 상실한 수많은 독자들에게 '은혜'를 알리기를 원했던 얀시에게는 하나님께서 수고의 대가로 주시는 하나의 보상이 되었으리라.
은혜는 파격이라고 누누히 말하는 얀시의 주장에 동감하면서, 내 생애, 내 평생의 하나님 앞에서의 삶과 사역이 이런 은혜를 비은혜의 세상에 넉넉히 전하는 삶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니라(요한복음 1장 17절) .
- 독자 서평 2 : 오~ 놀라워라...부끄러운 내모습..
은혜...Grace...
저자는 이세상에 남아있는 최고의 단어라고 소개하며 시작한다.
과연 최고의 단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책을 읽기 전 난 단순히
' 아~ 몇몇 사람들의 간증을 통해서...하나님이 우리에게 참 많은 은혜를 베푸시는구나...'
라는 말을 하려는 것이라고 생각했고, 그런 생각에서 시작해서인지 가볍게 그저 어느 집회에 참가해서 간증을 듣는 마음으로 읽었다...
하지만...
난 처음에서부터 그러한 나의 생각이... 엄청난 실수라는 생각에 빠져버렸다....
책에선 많은 내용을 전하지만... 특히 나에게 감명이 깊었던 것은 크게 2가지 사실이었다.
먼저는 한 창녀가 도움을 청해와서 교회로 가라고 했을 때의 창녀의 말...
'교회는 왜 가요. 그곳은 사람들의 교만과 시기... 그로인한 상처가 가득한 곳이에요...'
라는....
나도 항상 부족하고 노력해야한다고 느꼈던 부분이었다.
우리는 먼저 예수님을 영접했다는 사실로 인해 어느세 사마리아인과 낮은 자들을 징벌하고, 온갖 율법에 매어버린 바리세인과 같은 자가 되어... 지금 현재에도 수백.수만번이나 예수님을 십자가에 다시금 못 박히게 하는....그런 자가 되어있다...
적어도 난 그런 모습으로 살아가는 적이 너무나도 많다. 부끄러웠다. 책 속에서 비은혜라는 말이 나올 때마다 나에게 하는 말같았다.
은혜를 베푼다는 것이 하나님의 성품이고... 우리는 그로 인해 죄에서 구원을 얻었다. 하나님은 우리보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성품을 닮으라고...
나의 수천만 빚을 청산해주신 하나님에게 은혜 베푸심을 감사하고 난 곧바로 몇십을 빚진 이웃에게 저주와 징계를 내리려한다...
세상 모든 것들과 다른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은혜였던 것이다... 난 그것을 느끼고 받으면서...난 하지않았던 것이다...
그리도 또하나는 '탕자이야기'이다.
우리는 탕자를 너무나 잘안다. 살아계신 아버지에게 유산을 달라해서 모든 것을 흥청망청 써버리고 결국 노예의 삶을 살다가 돌아온 탕자를 아버지는 용서해주셨다...
우리는 그 탕자를 너무나 좋아해서 우리가 탕자라고 생각한다.
지금 내가 타락하고 하나님 뜻에 맞지않아도 언젠가 돌아가면 받아주시겠지... 용서하시는 은혜의 하나님이시니까...
그러한 맘으로 지은 죄가 너무도 많은 내 자신을 보게 되면서 난.... 너무나 부끄러웠다....
그리고, 탕자의 형...
탕자가 없는 동안 아버지 곁에서 일하며 수고했지만, 탕자를 보며 아버지께 불평하는 형의 모습....
어찌보면 너무나도 당연하고, 공감이 가는 그 형의 모습을 이렇게 말한다..
형은 항상 아버지곁에서 맛있는 음식과 따뜻한 옷과 포근한 집에서 생활하며 아버지의 축복을 받으며 살고 있고, 그는 그가 받을 은혜를 충분히 받고 지내는 것이다. 탕자에게 어쩌면 아버지의 사랑은 과분할지 모른다. 하지만, 그 것 역시 아버지께서 베푸시는 것이다. 형에게 줄것을 빼앗아서 탕자에게 준것이 아니라.....그저 은혜를 베푸신 것이다...
만약 내가 시간당 1000원의 일을 해서 10시간을 일을 하고 1만원을 받아야하는데 11000원을 받았다면 좋아하고 있을 것이다. 근데 옆에서 일도 잘안하던 사람이 10000원을 받는다면 난....
그 순간 기분이 나빠질 것이다.
나에게 주어진 것보다 난 더 받았지만, 옆사람에게 베푸신 은혜에 난 화를 내는 것이다...
이러한 비은혜의 마음과 모습을 나에게 지적해주며 부끄럽게 한 이 책....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말인 Grace를 다시금 느끼게 하는...이 책
여러분도 한번 읽어보세요...(책장수는 아님...^^;;)
- 독자 서평 3 : 은혜의 본질로 나아가면...
용서에 관한 한 예수 그리스도보다 뛰어나게 행하신 분은 없다. 용서의 본질은 은혜와 비은혜의 관점에서 보면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를 보게된다.
사람들은 흔히 사도 바울이 이야기한 거짓없는 믿음과 사랑을 통해 뭔가를 실행하려고 한다. 그러나 아무도 진정한 사랑을 행할 수 없다는 사실에 좌절하거나 포기해버리는 수가 많다. 은혜는 은혜를 진정으로 맛본 자들만의 전유물로만 존재한다. 비은혜는 은혜를 좌경시하거나 제한해버리고 만다. 은혜는 죄인이 자신의 죄를 깨닫고 그 죄를 해결할 방법이 외부에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데서부터 출발한다. 그것이 은혜의 본질이다. 은혜는 예수 그리스도가 죄인들을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음으로써 그 절정에 달하였다. 하나님은 태초부터 은혜에 기인하여 만물을 주관하셨다. 은혜가 아니었다면 죄인에게 다가오는 심판의 판결은 사형밖에 없다. 아무도 죽음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서는 자유를 경험할 수 없다. 그냥 무시하면 살아가는 것 자체가 인간 자신을 초라하게 만든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무엇을 위해 태어났는가? 이런 실존적 물음 앞에서 우리는 뭐라고 대답해야 할 것인가?
본시 인간은 창조주의 명령을 어겼음에도 하나님께서는 죽음의 형벌을 피할 길을 마련해 놓으셨다. 이것은 은혜에서 비롯된 용서이다.
하나님 앞에서 모든 인간은 다 죄인이다. 어느 누구도 이것을 부인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들은 자신들의 잣대로 이웃들을 구분하고 나누고 미워하고 배격하고 때로는 좋아한다. 인간이 하나님의 은혜를 가로막고 용서의 다리를 허물어버리는 것을 즐거워하는 것은 아무래도 인간 자신이 죄인이기 때문이리라,
우리는 모두 같다는 전제가 아래서 기독교는 시작되었다. 예수 그리스도는 유대인에게 이것을 말씀하셨다. 모두가 같다. 모두에게 은혜가 필요하다.
예수 그리스도는 제자들의 실존을 보게 하셨고, 참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게 하셨다. 그 뒤부터 제자들을 자신들이 체험한 은혜를 통해서 자신들의 삶의 방식(유대교)을 버리고 진정으로 양떼들을 양육하는 목자가 되었다.
비판을 위한 비판은 사랑이 아니다. 사랑을 전제하지 않는 충고는 마음을 찌르는 비수와 같다.
우리는 도로시 데이가 말하는 '자비의 무기'를 통해서 그리스도인의 전쟁에 참전해야 한다. 그것은 정치적이고 도덕적인 무기가 아니다. 우리의 무기는 사랑이다. 고린도전서 13장의 사랑이 바로 우리가 붙잡아야 할 무기이다.
마틴 루터 킹 주니어는 용서에 관한 원칙을 가지고 있었다. "잘못된 생각은 배격하되 그 생각을 품고 있는 사람을 배격해서는 안된다." 이것은 은혜를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에게는 불가능한 것처럼 보인다.
현재 교회는 세상에 대한 영향력을 잃어가고 있다. 교회의 영향력이란 부정한 것을 정화하고 비윤리를 윤리로 바꾸는 것이다. 그러나 교회는 일시적인 효과를 위해 이러한 일을 비은혜란 방법을 사용한다. 은혜의 방법만이 교회를 주님의 몸으로 성장시켜나갈 수 있다. 교회는 성장해야 한다. 교회는 하나의 저항세력 즉 정부의 막강한 위력에 대한 평형 세력으로 존재할 때 진가를 발휘한다. 정부는 선을 추구해야 하고, 교회는 거룩함을 추구해야 한다. 교회는 선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 거룩때문에 존재한다.
필립얀시는 마음의 습관 즉 도덕적인 습관때문에 은혜를 멸시하는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은혜를 상기키고 있다. 세상에 비성경적인 모습과 기관과 행태가 일어난다고 하더라고 교회는 은혜와 용서를 가지고 그 모든 세력을 마주해야 한다. 교회의 무기는 예수 그리스도의 무기와 같다. 예수 그리스도는 사랑을 가지고 세상과 맞섰다. 우리도 그래야 하지 않을까? 필립 얀시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죄인을 심판대 위에 올려놓는 일을 서슴없이 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가슴아파하고 있다.
어떻게 해야만 하는가? 그리스도인이 은혜를 체험하고 그 은혜를 삶 속에 실현해나가는 것만이 이를 변화시킬 수 있다.
윌리암부스는 1865년 기독교 선교관을 시작으로 구세군을 설립하여 빈민과 소외받은 이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필립 얀시는 이를 두고 "한 덩이 누룩이 전 세계의 각 사회에 퍼진다"고 말하고 있다.
"역사상 국가들은 물리적 위협이나 적국의 위협보다는 윤리의식의 상실로 망한 것은 아닐까요?" 바바라 터크만의 말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윤리적인 기독교 국가를 세우는 것을 그리스도인은 포기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주님은 왕좌를 원하지 않으셨다. 그분은 마굿간에서 태어나셨고, 목수의 아들로 자라셨다. 주님이 세상의 보좌를 추구하셨다면 주님의 가르침은 이전과 달랐을 것이다. 주님이 원하셨던 것은 사랑의 실천이었다. 그것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버리셨고, 모든 사명을 완수하셨다.
"사랑없는 권력은 무모한 남용에 빠진다. 최선의 권력은 사랑으로 정의의 요구를 시행하는 것이다." 마틴 루터 킹 주니어는 자신을 위협하는 사람들에게 이러한 사랑의 용서를 했던 것이다.
드와이트 무디는 말한다. "백 사람 중 하나가 성경을 읽으면 나머지 아흔 아홉은 그리스도인을 읽는다." 그리스도의 은혜를 실천하는 그리스도인이야 말로 세상을 치유하는 훌륭한 도구가 될 것이다.
"인간은 부러진 채 태어나 고침을 받으며 살아간다. 하나님의 은혜가 접착제다."
하나님의 은혜는 놀랍고, 크다. 그 은혜의 둘레와 크기를 측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오직 그 안에 잡혀 살아가는 것뿐이다.
- 독자 서평 4 : 놀라운하나님의 은혜
원리를 알았다.
놀라운 하나님의 원리를 깨닫는 것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은 성경에 나와 있다.
그러나, 생활 속에 역사하니는 하나님의 원리를 나는 많이 몰랐었다.일하는 남편으로인해 우리식구가 먹고 살고,
아이는 울기만 해도 자신의 모든 필요를 채움 받고 산다.
나는 3아이의 엄마이다.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이야기를 해 주고싶었다.
요3;16부터 만화에서 나오는 얘기까지 해서 다양하게 헤주고 있다.
애들아, 나나가 잡히면 누가 구해 주니?
코난이 구해 줘요.
우리가 힘들면 누가 도와 주지?
예수님이요.
아이들도 재밌어 하고 쉽게 이해한다.
나도 재미있다.
이책이고맙다.
이런 원리를 배운 것이다.
책아 고마워.
Mr.필립 얀씨.Thank you your wring
- 독자 서평 5 : 은혜의 영광
"은혜의 영광"
고통의 멍에에 묶여 자유의 노래를 부르지 못한 사람들이 있다. 아름다운 외모가 있지만 내면은 어두운 그림자로 가득해 있고, 꾀꼬리 같은 목소리를 지녔지만 사랑의 노래를 부를 수 없는 고통스런 삶을 사는 이들이 있다. 자신을 묶고 있는 올무에서 풀려나기 위해 강한 몸짓을 하지만 올무는 더욱 자신을 조여오고 고통스럽기만 할 뿐이다.
세상의 법칙은 나 하기에 달려있다. 내가 어떻게 해주느냐에 따라 세상도 나를 그만큼 대우를 해주게 된다. 그러나 내부로부터 끌어오는 고통의 올무는 내 힘으론 감당할 수 없다. 누군가 나의 삶에 개입되지 아니하고서는 도저히 이겨나갈 수 없는 절망이다.
이 인간의 본성의 결과는 나의 고통에서 다른 사람의 고통으로 이어지게 한다. 이로 인해 사람들의 관계는 깨어지고, 상해지며 분열되어지는 모습으로 남는다. 예컨대 가정파괴가 일어나고 지역의 분열이 일어나고, 나라간에는 전쟁이 일어나는 현상으로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분열을 보고 사람들은 나름대로 평화를 위장한 자신들을 지켜줄 법을 만든
다. 도덕을 만들고, 율법의 목록을 정하고, 서로의 이익과 보호를 위해 선을 그어 넘지 못하는 규정을 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 법은 강자의 편에서 유효할 뿐 약자는 늘 강자의 희생이 되고 만다. 올무를 벗어나고자 할수록 더욱 조여지는 이 땅의 삶을 보고 증오만 쌓일 뿐이다.
쇠사슬에 묶여 어두운 감옥에 갇혀 있는 듯 살아가는 이 땅에 잔잔한 은혜의 빛이 스며든다. 이 빛은 내면의 올무를 풀어내고 깨지고 상한 영혼에 기쁨을 가져오게 하며 자유의 노래를 부르게 한다. 이제 이 빛은 나를 둘러싼 다른 사람들에게 찾아간다. 깨지고 분열되어졌던 가정과 지역과 나라와 인종의 관계에 연합과 화합, 용서와 사랑, 평화와 행복이 깃들어지기 시작한다.
이 책은 중력의 법칙과 같이 자신의 힘을 확장시키기 위해 다른 물체를 끌어당기는 비 은혜의 세계를 말해주고 있다. 자신의 영역을 확장하고, 획득하고 그래서 자신의 존재성을 높여 스스로 하나님과 같이 되려는 인간들의 욕망을 살펴보게 했다. 그러나 이 법칙으로 지배되는 세상에서 예외가 되는 한가지, '은혜의 영광'을 소개해주며 이 땅의 모든 법칙을 깨뜨려 주었다.
저자는 정치, 경제, 사회, 도덕, 문화 다양한 모든 부분을 마치 빛이 프리즈음을 통과해 다양한 빛을 내듯이 그 속에서 은혜의 빛을 다양하게 보게 하고 있다. 신학이라는 큰 학문의 틀로 세상을 바라보는 일반 책과는 조금 다른 접근의 형태였다. 그의 다른 책에서처럼 세상 속에서 신학의 깊이를 찾아내는 독창적인 접근에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우리는 교회에서든지 어디서든지 은혜라는 말을 쉽게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은혜' 하면 이 한마디에 온몸에 전율이 흐르거나 감사가 넘쳐 나온 적이 얼마나 되던가? 이 책은 은혜의 엄청난 영광을 상기시키며 우리 자신의 편협함과 무지에 대해 깨닫게 해준다.
저자는 다 없어져도 마지막 남을 한 단어 '은혜'에 대한 정의를 조심스러운 듯 이렇게 내리고 있다.
"은혜는 기독교가 세상에 줄 수 있는 최상의 선물이요, 복수보다 강하고 인종 차별보다 강하고 증오보다 강한 힘을 발하는 영적 신성이다."
- 독자 서평 6 : 은혜의시대 살고 있는 우리
내가 알고 있고 또한 좋아하는 필립얀시의 또하나의 책인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
나는 여전히 기억하고 있다. 이책을 통한 나의 모습을 많이 발견했다. 은혜의 시대라고 산다고 입술로서 고백하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만. 아직도 여전히 율법의 근성을 잊어버리지 못하고 그렇게 삶의 모습을 사는 것이 아닌가??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이 사랑을 가진자로써 그분이 정말 좋아서 그분을 알기위해서 행하는 것이 아닌. 그저 그렇게 해야 하니깐 마땅히 해야지 라는 생각들로 가득찬 나의 모습들을 많이 발견했다.
그렇다 예수그리스도 이땅에 오심을 믿고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참된 사랑과 기쁨, 우리가 행하는 것이 아닌 성령님께서 우리를 주관하시도록. 우리가 우리자신을 포기하는 삶이 되는게
값진 삶이라 ..
나는 이책을 통해 깨달았다.
- 독자 서평 7 : 용서.. 그 놀라운 은혜 !
이 책은 내가 처음으로 접해본 기독교 서적입니다. 대학에 올라와서 선배들의 추천으로 얼떨결에 구입하게 된 것이 지금 내게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놀라움... 우리를 향한 그 크신 사랑에 대한 감동을 전해주었습니다.
요즈음 다시 한번 이 책에 빠져 밤마다 감동의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처음 읽었을 때 못 느꼈던 세심한 부분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이 느껴져 찡한 감동을 느끼고 있죠.
이 책을 읽어보지 못한 모든 분들께 강력히~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아.. 하지만 단 한가지만 명심해주세요~ 이 책을 읽을 땐 천천히 읽어주세요. 그래야지 하나님의 사랑을 좀 더 많이 느끼실 수 있거든요. ^^...
- 독자 서평 8 : ...... !
가끔 어떤 사람을 보면 꼭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은혜를 베풀면서 사는 사람 같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는 경건해 지기를 원하고 경건하기를 바란다.
하지만 그 경건이 어떠한 경건인가가 문제이다.
태초에 아담과 하나부터 인간은 경건해지기를 원했고 하나님도 인간을 창조하실 때 자신의 형상를 따라 만드셨다.
하지만 인간이 신처럼 커지려 할 때 그는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받았다.
많은 사람들이 사탄이라고 주장하는 계명성도 본래 작가의 의도는 더욱 더 큰 왕국을 건설하려는 하나님이 되고 싶어하는 한 인가을 향한 경고의 메세지였다.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비판을 받은 이유는 그들이 형식적으로만 경건한 턱 하려던 것이 아니라 하나님처럼 되려하는 그들의 오만때문이었다.
우리는 고상한 음악을 듣고 고상한 사람들 속에 파뭇혀 있을 때가 아니다.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이는 노력하지 않아도 경건해지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을 예수님이 우리의 발을 씻고 우리를 섬기셨던 것처럼 가난한 이들 불쌍한 이들에게 가서 그들보다 못한 사람이 되어서 그들을 섬기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선택한 것이다.
- 독자 서평 9 : 책을 덮을때 나는 목놓아 울어 버렸다.
이 책을 구입하기전 나는 필립 얀시에 대해 조금은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었다.
한국어로 번역된 필립 얀시의 책 제목 때문이였다.
이목을 끌기 위한 자극적인 책 제목들이 내 눈에는 좋아보이지 않았던 것이다.
(그게 저자와는 무관한 일이지만...)
케이북을 통해 이 책을 받아보게 된건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아닐까?
난 모태신앙인 이지만 내안에 잘못된 하나님이 형상들이 이 책을 잃기 까지 자리하고 있었다.
그것이 육의 아버지와의 관계에서 비롯된 잘못된 관계라고 배웠었다.
하지만 내 육의 아버지는 엄하거나 무서운 분은 아니다.
아마도 내 내면 깊이 어떤 상처가 있었겠지만 난 그것을 찾아 낼수 없었다.
늘 무서운 하나님 ,사랑하지만 정의와 공평의 하나님이 먼저 나와 함께하는 그분의 모습이였다.
왜 사랑의 하나님인지 공부하기 위해 성경을 통독하며 혼자 하나님의 성품을 연구해 본적도 있었다.
이 책은 다른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사랑의 하나님이 내게도 사랑의 하나님이 될만한 명쾌한 깨달음을 주었다.
누가 추천도서를 권해 달라면 난 이책은 빼놓지 않고 권할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참 많이 울고 회개하고....
예전에 두려움으로 반응하던 회개가 아닌,하나님과의 친밀감을 누리지 못한 아쉬움의 회개가 이어졌다.
책을 덮을때 나는 목놓아 울어 버렸다.
이 찬양을 부르며....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와.....
하나님은 그 속을 몰라주는 자녀를 얼마나 안타까워 하셨을까?
이런 날 이토록 사랑할 그 무엇도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확신이 날 은혜의 강에서 거듭나게 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무서운 하나님,내 죄를 조목 조목 기록하는 하나님과 작별했다.
사랑의 하나님,은혜의 하나님,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과 재회했다.
할렐루야!!!!!!!!!!!!!!!!~
나는 하나님의 사랑 받는 자요 !
- 독자 서평 10 : 통쾌 & 통쾌 !
서점에서 처음 이 책의 표지를 우연히 보다가 한 장을 넘겼다가 그만 80 페이지에 이르는 분량을 그 자리에서 읽어내리게 할만큼 이 책은 놀라웠다. 적어도 그 당시의 내게는 그러했다.
평소에 그렇게 의문시되었던 왜 지금의 교회는 가난한 사람들을 돌보지 못하고, 버린받은 사람들(전과자, 창녀, 고아 등등)을 구원키는 커녕 그들을 멀리하고 그들이 교회를 미워하도록 만드는 것일까? 등 기존의 누구나 조금은 깊이있게 생각해본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의문에 대한 성경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책이다.
한 마디로 통쾌했다.
목 차
감사의 말
1. 마지막 최고의 단어
제1부 주 은혜 놀라워 2. 이야기 하나 : 바베트의 만찬
3. 은혜 없는 세상
4. 사랑에 애타는 아버지
5. 은혜의 색다른 계산법
제2부 비은혜의 사슬 끊기 6. 이야기 둘 : 끊지 못한 사슬
7. 비본성적 행위
8. 왜 용서인가?
9. 복수
10. 은혜의 무기고
제3부 파문의 향기 11. 이야기 셋 : 사생아의 집
12. 불량품 사절
13. 은혜로 치유된 눈
14. 허정
15. 은혜 기피증
제4부 귀머거리 세상을 위한 은혜의 꾸밈음 16. 이야기 넷 : 해럴드 형
17. 뒤섞인 향기
18. 뱀같은 지혜
19. 한 점 푸르른 땅
20. 중력과 은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