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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복음에 기초한, 철저한 복음을 전하는 곽선희 목사의 고린도후서 강해집 !
형제들아 기뻐하라
온전케 되며 위로를 받으며
마음을 같이하며 평안할지어다
또 사랑과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모든 성도가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고린도후서 13:11-13>
복음에 기초한, 철저한 복음을 전하는 곽선희 목사의 고린도후서 강해집 '고린도서'에서 바울의 복음의 참 본질과, 복음이 지식이 아니라 능력으로 나타나는 복음 본연의 속성과, 많은 사건과 문제에 부딪히는 목회적 상황 가운데서 복음을 재해석 적용하는 귀중한 목회적 지혜를 배우게 된다.
본서는 저자가 소망교회 강단에서 수요예배 때 고린도후서 속에 드러난 사도 바울의 간절한 복음적 열정과 계시적 지혜에 관해 강의한 것을 정리한 책으로써 복음적 성격이 확실하고, 특히 교회 교인들의 기도와 이에 응답하시는 영감이 함께 역사한 소중한 강해서다.
저자 / 역자 소개
곽선희
복음에 기초한, 철저한 복음만을 전하는 목회철학을 가지고 있는 곽선희 목사는 장로회 신학대학교 목회학 석사(M.Div), 프린스턴신학교 조직신학 석사(Th.M), 풀러신학대학교 선교신학 박사(D.Miss), 인천제일교회 담임목사, 숭의여전 학장 역임, 장로회 신학대학 교수를 역임하였다. 현재 서울장로회신학교 이사장, 군복음화후원회 이사장, 중국 연변과학기술대학 이사장, 숭실대학교 이사장, 연세대학교 신학대학 객원교수, 소망교회 담임목사로 있다.
곽선희 목사의 복음 중심 설교의 관건은 바로 복음의 바른 해석과 해석의 기준을 정립하는 데 있다. 특정 계층에 편중된 메시지 전달, 축복 중심의 설파, 사회복음, 기복사상 등을 철저히 배제하며, 외적인 조건과는 전혀 관계없이 하나님의 진리와 참된 말씀만을 전파하여 새벽기도회에만 매일 2천명 이상 참여하는 겸손히 기도하는 현재의 교회를 이루었다.
설교집으로는 「물가에 심기운 나무」,「최종 승리의 비결」,「종말론적 윤리」,「참회의 은총」,「행복한 가정」,「궁극적 관심」,「복받을 사람의 여정」,「내게 말씀을 주소서」,「약속의 땅을 바라보며」,「결단이 있는 자의 행로」,「행복한 사람의 정체의식」,「이 산지를 내게」,「생명의 길」,「이 세대에 부한 자」,「자유의 종」,「하나님의 얼굴」,「좁은문의 신비」,「한 나그네의 윤리」,「모세의 고민」,「두 예배자의 관심」,「환상에 끌려간 사람」등이 있다.
강해집으로는 「희락의 복음 - 빌립보서 강해」,「교회의 권세(상ㆍ하) - 사도행전 강해」,「생명에로의 초대 - 예수님이 비유 강해(하)」,「이 세대를 보라 - 예수님의 비유 강해(중)」,「하나님의 나라 - 예수님의 비유 강해(상)」,「생명에로의 길 - 고린도후서 강해」,「복음의 능력 - 고린도전서 강해」,「믿음에서 믿음으로 - 로마서 강해」,「예수의 잠언 - 예수님의 잠언 강해」,「참믿음 참경건 - 야고보서 강해」,「사도들의 신앙고백 - 사도신경 강해」,「이적으로 계시된 말씀 - 예수님의 이적 강해」,「진정한 사랑의 의미 - 고전 사랑 장 강해」,「은혜의 복음 - 갈라디아서 강해」, 기타로는 「생명의 말씀 - 곽선희 편성 성경요절집」,「참회의 기도 - 곽선희 목사의 참회 기도」,「영성신학 - 쉽고 재미있는 영성 이야기」,「종말론의 신학적 이해」등이 있다.
내 용
● 머리말
사도 바울은 한평생 복음전파를 위해 헌신하면서 수많은 교회를 설립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가 세운 교회 중에서 가장 큰 관심을 기울인 교회는 고린도교회라고 생각됩니다. 그 이유는 고린도교회가 바울 자신의 신앙체험 중에서 가장 약해졌을 때 다시 십자가 중심의 복음적 능력으로 재충전받고 신학적으로 거듭나서(고전 2:1-) 신앙적 용기를 수습하고 세운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난산으로 세워서인지 기호가 허약하여 이 교회는 분쟁도 문제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린 교회입니다.
그 많은 문제를 해결하려들 때 사도 바울은 인간적인 수단이나 방법을 쓰지 않았습니다. 복음의 진수를 다시 일깨우고 신앙르 바로세움으로써 교회의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하려 하게 됩니다. 여기서 사도 바울은 그가 전하는 십자가의 도와 말씀의 능력을 확실하게 증거하며, 특히 상황적으로 변증을 하게 됩니다. 이 때문에 고린도서에서는 바울의 복음의 참 본질과 복음이 지식이 아니라 능력으로 나타나는 복음 본연의 속성과 , 많은 사건과 문제에 부딪히는 목회적 상황 가운데서 복음을 재해석 적용하는 귀중한 목회적 지혜를 여기서 배우게 됩니다.
본서는 본인이 소망교회 강단에서 수요예배 때 계속 강의한 것을 정리한 책이다. 이 때문에 복음적 성격이 확실하고, 특히 교회 교인들의 기도와 이에 응답하시는 영감이 함께 역사한 소중한 성경강해입니다.
● 본문 371-372쪽 「격동케 하는 열심」중에서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한 사라의 열심히 많은 사람을 격동케 하는 것입니다. 열심내게 하는 것입니다. 고린도교회가 그렇게 한 것입니다. 좋은 일 한 것 아닙니까.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열심을, 다른 사람들이 열심을 내게끔 좋은 일을 시작해 놓고 정작 자기네는 도중에 중당하였다는 것입니다. 마치 운동경기 할 때 "땅!"하면 뛰다가 중도에 안뛰는 것과도 같습니다. 남 보고 뛰라 하고 자기는 안뛰는 것입니다. 이렇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되면 바울의 자랑이 헛되게 될 것 아닙니까. 얼마나 부끄러운 일입니까, 이게. 그래서 오늘 본문에 그것을 걱정하는 것입니다. 너희가 일 년 전부터 헌금한다고 내가 소문을 내고 자랑을 하고 다녔는데 이것이 이렇게 중단되고 말면 얼마나 부끄러워지느냐, 이 자랑을 헛되지 않게 해야 하지 않겠느냐, 그렇게되면 너희뿐만 아니라 나도 부끄러워진다, 이렇게되면 하나님의 선한 일이 비난을 받게되니 안될 일 아니냐-여기서 우리는 생각하게 됩니다. 바울의 어버이같은 놓은 차원의 사랑을 여기서 엿볼 수 있습니다. 인간적으로야 '저 고린도교회사람들, 한심한 사람들이다'하고 책망할 수 있습니다. 뭐 그따위로 하느냐, 하겠지요. 그러나 바울은 그것이 아닙니다. 고린도교회의 명예를 높여주고 높은 위치에 있는 명예를 그대로 보전하고 높여주고 싶습니다. 그래서 '내가 너희에게 먼저 사람을 보낸다, 다시 헌금을 시작하라, 그래서 내가 헌금 가지러 갈 때 부끄럽지 않게 하라, 그래서 자랑한 것이 헛되지 않게, 과연 고린도교회가 이렇게 했구나, 하도록 유종의 미를 거두어야 될 것 아니냐, 너희의 명예를 높여주기 위해서 내가 너희에게 사람을 보낸다. 그런고로 다시 시작하라-얼마나, 얼마나 소중한 이야기입니까.
● 본문 220쪽
읽으신대로 오늘 본문에는 대단히 중요한 말씀이 있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인됨의 속성이 무엇인지를 말
해 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된다고 하는것, becoming Christian, 그리스도인이 된다고 하는것의 속성
이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Being and Becoming 이라고 하는 아주 유명한 신학서적이 있습니다. 거기서 이
런 문제를 아주 깊이 다루고 있습니다. 오늘 여기서는 그리스도됨이라는 것, 도대체 그리스도인됨이 무엇
을 의미하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새로운 신학적 용어를 썼습니다. "새로운피조물"이라 하였습니다. -
피조물-"창조된 바"라는 말씀입니다. 창조된 존재가 바로 그리스도인이라는 것, 새롭게 창조된 존재, 이런
높은 의미를 우리가 잠시도 잊어서는 안됩니다. 그러면 이것은 무엇을 말씀하는 것이겠습니까. 우리는 지
금 분명히 살아 있지 않습니까.
목 차
1. 위로의 하나님(고후 1:1-7)
2. 기도로 얻은 은사(고후 1:8-11)
3. 우리의 자랑(고후 1:12-14)
4. 아멘 아멘(고후 1:15-24)
5. 바울의 깊은 관심(고후 2:1-11)
6. 그리스도의 향기(고후 2:12-17)
7. 그리스도의 편지(고후 3:1-3)
8. 만족함의 의미(고후 3:4-11)
9. 주의 영이 계신 곳(고후 3:12-18)
10. 하나님의 형상(고후 4:1-6)
11. 보배를 담은 질그릇(고후 4:7-15)
12. 날로 새로워지는 생명(고후 4:16-18)
13. 장막집인생의 뜻(고후 5:1-10)
14. 사랑의 강권(고후 5:11-14)
15. 새로운 피조물(고후 5:15-19)
16. 그리스도의 사신(고후 5:20-211)
17.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자(고후 6:1-2)
18. 모든 것을 가진 자(고후 6:3-10)
19. 너희도 마음을 넓히라(고후 6:11-18)
20. 자신을 깨끗케 하라(고후 7:1-8)
21. 구원에 이르게 하는 근심(고후 7:9-16)
22. 자원적 봉사(고후 8:1-7)
23. 사랑의 진실(고후 8:8-15)
24. 동역자됨의 조건(고후 8:16-24)
25. 격동케 하는 열심(고후 9:1-5)
26. 말할 수 없는 그의 은사(고후 9:6-15)
27. 우리의 싸우는 병기(고후 10:1-6)
28. 주께서 주신 권세(고후 10:7-11)
29. 주안에서 자랑하라(고후 10:12-18)
30. 어리석음을 용납하라(고후 11:1-9)
31. 거짓사도의 모습(고후 11:10-15)
32. 나의 약한 것을 자랑하리라(고후 11:16-33)
33. 무익한 자랑(고후 12:1-6)
34.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고후 12:7-10)
35. 사도됨의 표지(고후 12:11-13)
36. 사랑의 낭비성(고후 12:14-18)
37. 덕있는 자의 관심(고후 12:19-21)
38. 자신을 확증하라(고후 13:1-5)
39. 오직 진리를 위할 뿐이라(고후 13: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