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과 영적 성숙

PREVIEW

큐티 중 묵상이 어려우십니까 ?
말씀 묵상에 대한 명쾌한 설명을 원하십니까 ?

기초적 묵상부터 말씀의 깊은 바다에 빠지는 묵상까지, 묵상의 모든 원리를 배운다! 매일의 묵상 훈련에 구체적인 도움이 필요한 초신자, 하나님과 더 깊은 친밀함을 누리기 원하는 성도, 하나님의 방법대로 영혼을 관리하고자 애쓰는 지도자에 이르기까지 영적 성숙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필요한 훈련 지침서이다. 각 장은 묵상의 유익, 묵상과 영적 성장, 묵상과 성렁님, 하나님의 음성 듣는 법, 예수님을 닮아 가는 묵상, 목회자의 영혼 관리 등으로 간결하면서도 깊이 있게 꾸며져 있다.

저자 / 역자 소개

강준민

서울 신학 대학 졸업(B. A.) 후 아주사 신학대학원(Azusa Pacific University, M. A./ M. Div.), 탈봇 신학교(Talbot Theological Seminary, Th. M.)를 마쳤다. KOSTA(국제 복음주의 학생 연합회)와 미주 두란노서원의 큐티 세미나 강사로 섬기며, 월드 미션 신학교에서 기독교의 영성과 목회 지도력에 관한 강의를 하고 있다. 미국 LA 소재 로고스 교회에 이어 LA 동양 선교 교회 담임 목사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뿌리 깊은 영성」,「뿌리 깊은 영성으로 세워지는 교회」,「묵상과 영적 성숙」,「독서와 영적 성숙」,「자아 발견과 영적 성숙」,「꿈꾸는 자가 오는도다」,「꿈꾸는 자가 알아야 할 21가지 믿음의 법칙」,「사랑과 열정으로 쓴 목회 서신」,「잡초 같은 인생에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조용한 혁명을 일으키는 성경 암송」, 「가슴 아픈 소리를 내는 사람들의 행복」,「마음의 정원을 가꾸는 지혜」가 있고, 역서로는 존 맥스웰의 「당신 안에 잠재된 리더십을 키우라」(이상 두란노)가 있다.

내 용

5. 묵상과 하나님을 아는 지식

신앙 성장의 근본은 영적 지식에 있다. 열심, 성실, 충성 그리고 행합은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아주 중요한 요소이다. 그러나 이 모든 것 위에 있는 것이 지식이요, 이것들 모두의 기초가 되는 것이 지식이다.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핍박하는 유대인들을 향해 "내가 증거하노니 저희가 하나님께 열심히 있으나 지식을 좇은 것이 아니라"(롬 10:2)고 말했다. 올바른 지식을 겸하지 못한 이스라엘 백성의 열심히 오히려 하나님을 대적했던 것이다. 신앙은 진실과 열심의 문제 이전에 지식의 문제이다. 호세아 선지자는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호 4:6)라고 아타까워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참된 지식을 갖는 것이다.

예레미야는 장차 이 땅에 오실 선한 목자의 모습을 이렇게 예언했다. "내가 또 내 마음에 합하는 목자를 너희에게 주리니 그들이 지식과 명철로 너희를 양육하리라"(렘 3:15). 참된 목자의 가장 중요한 자질은 무엇인가? 지식과 명철을 소유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강조하시는 지식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바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다.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호 6:6).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우리가 참으로 하나님을 아는 것이다.

모든 지식의 근본은 하나님을 아는 것이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다. 성경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어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잠 1:7)고 말씀하고 있다. 또한 "....거룩하신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잠 9:10)고 거듭 강조하고 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 인간의 성숙과 행동 양식은 하나님을 아는 정도에 비례한다. 한 사람의 비전의 크기와 인생의 크기는 그가 누구인가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그가 하나님을 어느 정도로 크게 알고 있으며, 믿고 있느냐에 따라 그것은 결정된다.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강하여 용맹을 발하게 된다(단 11:32). 하나님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될 때 우리는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게 된다(엡 4:13). 하나님을 아는 지식 가운데서 성장하는 것이다(벧후 3:18).

그렇다면 어떻게 하나님을 알 수 있는가? 말씀을 통해서이다. 말씀 묵상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을 알아간다. 말씀을 읽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분명한 목적을 갖는 것이다. 우리의 목적은 하나님을 아는 데 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 라는 질문과 함께 말씀을 읽고 묵상해야 한다. 말씀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경험하고 맛보아 알아야 한다. 말씀 속에서 하나님과 교제하고, 하나님께 경배하고,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환희의 춤을 출 수 있어야 한다.

┃본문 27-29 中에서 |

참 고

- 독자 서평 1 : 묵상을 통해 예수님을 닮아가자

평소 뛰어난 영성을 소유자 "강준민목사님"을 존경 해 왔다. 목사님의 묵상과 영적성숙이라는 책은 나의 영혼을 뜨겁게 하기에 충분한 책이었다. 이 책은 우리 모두의 신앙생활 속에서 참으로 소중한 하나님과의 영적인 만남에 대해 도전하고 있다. 책 속에서 깨달은 내용을 소개한다.
첫째, 하나님의 사람들은 날마다의 삶속에서 하나님의 안목에서 모든것을 볼 수 있는 지혜를 사모해야 한다.(잠3:15)
둘째, 신앙의 체험은 중요하지만 계속적인 신앙 성장을 보장해 주지는 않는다. 오직 말씀을 통해 영적인 성장이 가능하다.
셋째, 말씀 묵상은 그리스도의 제자가 추구해야 할 목표이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은 영광이요, 특권이요 축복이다.
이 책을 읽으며 나의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는 말씀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존귀히 여기는 자를 높이 세우셨고, 말씀을 멸시하는 자를 버리셨다(삼상15:26)
이 책을 통해 모든 하나님의 사람들이 능력있는 그리스도의 군사로 살아가기를 원한다.

- 독자 서평 2 : 말씀암송과 묵상에 대한 소망을 심어주는 책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성경을 읽을 것이다.
하지만 모든 그리스도인이 성경을 읽음으로써
주님과 거룩한 교제를 나누지는 않는다.

우리는 항상 말씀을 읽으면서도
말씀속에 거하시는 예수님을 만나기보다
말씀을 읽는 양에 치중해있다.

이러한 태도로 말씀을 읽으면서도
우리의 삶이 항상 형통하고 평안하리라고 기대한다면
그것은 너무나 잘못된 생각이고 착각이다.

질보다 양을 중시여기는 이러한 태도는
우리가 얼마나 예수님을 모르고 있으며
또한 우리가 얼마나 인간적인 욕심만 가득한지를 보여준다.

강준민목사님의 "묵상과 영적성숙"은
우리가 얼마나 말씀을 잘못 이해했는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말씀묵상에 대한 바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묵상이 단지 성경속의 글씨를 읽는 행위가 아니라
그 속에서 예수님을 만나기 위함이고
예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함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또한 말씀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말씀을 암송하는 것과 말씀을 묵상하는 것이
별개의 행동이 아님을 알게 된다.

이제
우리는 더 많이 부지런하고 실천하는 믿음으로
말씀을 암송하고 묵상하여서 참 예수님을 만나기 원한다.
우리의 삶이 주님안에서 형통하고 평안하기를 기도한다.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거룩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수1:8)

목 차

서문

1.묵상의 유익
2.묵상과 예수님
3.묵상과 영적 성장
4.묵상과 영성 훈련
5.묵상과 하나님을 아는 지식

6.묵상과 성령님
7.묵상과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법
8.말씀의 깊은 바다에 빠지는 묵상
9.진리가 머리에서 마음으로 내려오는 묵상
10.예수님을 닮아 가는 묵상

11.목회자의 영혼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