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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깨어진 마음으로의 순례 !
중심이 깨어지는 날, 진정한 권위를 만난다 !
사울은 백성들을 연합하여 나라를 세웠다. 사기라고는 거의 없는 자들을 모아 군대로 변화시켰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었고, 적을 쳐부수고 또 쳐부수었다. 그는 하나님의 영에 젖어 있던 사람이었으며, 하나님의 택함을 받아 놀라운 일을 행했다.
다윗은 권위가 아니라 순복하는 삶을 보여주었다. 그는 규칙이나 법으로 쉽게 해결하는 방법이 아니라 인내하는 법을 가르쳐 주었다. 그는 사람들에게 자신을 따르라고 말하지 않았으며, 왕위에서 물러나는 것에 전혀 개의치 않았다. 그는 이기는 것이 아니라 지는 것을, 빼앗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을 가르쳐 주었다.
압살롬은 어떤 문제이든지 핵심을 지를 수 있는 분별력 있는 사람이었다. 그의 거실에 앉아 이야기를 하면 할수록 그 나라 안에 일어나고 있는 잘못된 점들을 더욱 더 명확하게 깨닫게 되었다. 또한 그는 모임을 끝낼 때쯤에는 항상 현재의 지도자에 대해 존경을 표했을 만큼 겸손하기까지 했다.
각자의 추종자들로부터 열광적인 지지를 받으며, 놀라운 성과와 능력을 보여주었던 세 명의 왕. 그러나 이들의 이야기는 제각기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는데...
저자 / 역자 소개
진 에드워드(Gene Edwards)
텍사스 출신으로, 동부 텍사스 주립대학에서 역사와 문학을 전공했다. 그 후 스위스의 루쉬리콘과 휘트월스의 남서부침례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하여 22세에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여러 집회에서 말씀을 전하는 전도자로 섬겼다. 현재는 아내와 함께 미국 플로리다의 잭슨빌에서 21세기의 교회 ㅗ개척을 위한 사역자 훈련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허 령 역자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남 캘리포니아(Southern California) 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M.A.)을 공부했다. 현재 남편과 함께 캐나다 YWAM 장막장이 사역(Tentmakers` Ministry)의 책임자로 섬기고 있다.
추천의 글
젊은이들과 기독교 사역자들, 그리고 차세대의 지도자들에게 이 책을 전해 주십시오. 하지만 무엇보다도 이 책이 당신을 위한 것임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이 당신을 이 시대의 다윗처럼 귀하게 쓰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 강준민 목사
참 고
- 독자 서평 1 : 아픔을 가진 자들에게...
세상에서 당하는 고난은 말씀에 의지하여 쉽게 뚫고 나갈 수 있지만, 그리스도인 사이에서 닥쳐오는 고난과 비판은 어떻게 수용해야 할지 모르는게 우리의 현실입니다.
저자는 이 점에 명쾌한 답을 제시합니다.
다윗을 통해 우리는 고난과 핍박가운데 어떻게 대처 해야 하며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 앞에서 의로운 것인지 가르쳐 줍니다.
제일 인상에 남는 것은 우리가 옳다고 생각하여 윗사람에게 잘못 항거하면 우리는 우리도 모르게 압살롬이 되어있다는 말에서 크게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교회에서 지도자와의 갈들으로 어려움을 격고 계시는분들, 그리고 그리스도인 사이에서 많은 아픔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은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독자 서평 2 : 참된 하나님의 사람은 누구인가 ?
내가 '세 왕 이야기'를 읽은 것은 1998년 8월 1일이었다. 얇은 책이었지만 읽으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했던 책이었다. 감동도 감동이지만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은 누구인가?'를 열심히 생각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리고 나서 연거퍼 3번을 더 읽었던 바로 그 책이 '세 왕 이야기'이다. 다윗을 중점으로 사울과 압살롬에 대해 묘사하면서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마음에 대해 진솔하게 표현하고 있다. 다윗은 양을 치면서 막내로서의 기질이 다분했고, 그저 있는 듯 없는 듯 지내다가 사무엘에게 기름부음을 받고 10년이라는 세월을 의문 속에서 지내야 했다. 10년 동안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마음을 훈련시키셨고 다듬어 가셨다. 다윗에게 10년이라는 기다림은 참으로 힘들고 괴롭고 어려운 시기였을 것이리라! 기름 부음의 의미를 분명히 알고있었던 다윗은 이 기간에 얼마나 힘든 고통의 시간이었을까? 미친 왕 곁에서 찬양을 해야했고, 언제 창을 던지게 될지 몰라 노심초사하지는 않았는지... 이런 고통의 시간들을 지낸 다윗은 바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깨어진 그릇이 되는 것이다. 깨어진 마음을 소유한 자만이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이었던 것이다. 사울 왕에게 쫓기면서 잠잠히 홀로 가혹한 시련을 견디고 그 견딤이 다윗의 속사람을 변화시킨다. 죽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 일도 행하지 않던 다윗. 고통을 통과한 사람만이 지닐 수 있는 삶의 위대함이리라! 하나님 앞에 능력을 구하기 보다는 그저 묵묵히 하나님을 찬양 했던 하나님의 진정한 사람. 아들에게도 쫓기는 삶을 살면서도 한 번도 왕권을 휘두르지 않았던 다윗. 하나님의 나라는 상한 심령을 가진 사람 위에 세워진다는 원리를 알았던 것일까? 조용히 하나님의 시간표를 마음에 두면서 기다림의 참 의미를 가슴 속에 간직했던 다윗은 인간편에 볼 때는 너무나 불행한 사람이었지만 참으로 하나님의 손에 의지한 하나님의 사람이었던 것인다. 진정 참된 하나님의 사람은 누구인가?
- 독자 서평 3 : 계획하신 하나님의 은혜...
우연이 필연이 되게 하시는 특별한 계획하심이 더 감동으로 다가 온 것 같았다...
나는 사무엘 상부터 묵상을 하고 있는 중이었고...
사무엘 상 을 다 읽어갈 즈음에 이 책을 선물받았다..
음... 묵상가운데 내게 말씀하셨던 아버지의 선물이..
결코 나의 생각만이 아니었고.. 이렇듯 먼저 이 글을 쓰신 저자에게 같은 맘으로 임하여 주셨다는 사실에 너무나 감사했다..
눈물없이 이 책을 읽었던 적이 단 한번도 없었던 것 같다.
사울왕의 단단함이 나의 단단함을 부수었고..
다윗의 온전히 하나님을 의지함이 내가 더욱 주의 날개아개
울부짖으며 거하여야 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하여 주었다..
부수어지고. 까무러칠 만큼의 만지심...
특히나.. 권위자에 의해 상처를 입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 볼 것을 권하고 싶다.
이 책은 내가 상처를 입은 것에 대한 위로를 주는 책만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내가 얼마나 다듬어 져야 하는 존재인지도
정확하게 그리고 아프지만 할 수 있는 독려를 주는 책이라고
생각하며 이 책을 추천합니다.
목 차
추천의 글
저자 서문
프롤로그
1막 사울과 다윗 이야기
1장 목동 다윗, 기름 부음을 받다
2장 한 미친 왕의 성에서...
3장 떠남, 긴 겨울 속으로
4장 사울 VS 다윗
2막 다윗과 압살롬 이야기
5장 야망이 태동하다
6장 압살롬 VS 다윗
7장 광야의 깨어진 마음
8장 반역, 그리고 또 다른 떠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