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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개혁, 개방 이후에 나타난 최신 시사용어를 망라한 한러시아 사전. 우리말 가나다순에 따라 방대한 러시아어를 예문과 함께 수록하고 책끝에 러시아어 동사의 분류 및 용법, 불규칙 동사변화 표, 컴퓨터 관련용어 등을 간략하게 부록으로 첨부했다.
참 고
- 독자 서평 1 : 한걸음 또 한걸음
러시아어를 공부하는 대학뤈생 2001년 9월 9일
'첫술밥에 배부르랴'란 말이 있다. 한국 최초로 발간된 이 <한러사전>은 몇몇 사소한 결점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어문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은 물론 러시아와 관계되는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가뭄 끝에 단비와도 같다.
이 사전은 북한과 러시아에서 나온 <조러사전>과 비교해볼 때 여러가지 점에서 돋보인다. 5만여개 이상의 표준 올림말과 풍부한 예문은 작문과 회화에 큰 도움이 된다. 주류출판사에서 발간된 이전의 <러한사전>이 일본 야수기 사전을 그대로 베낀 것에 비하면, 이 사전의 내용과 편집은 러시아학이 막 걸음마 단계에 있는 한국적인 상황에서 실로 큰 발전이 아닐수 없다. 사전은 그 나라 해당 학문 발전의 바로미터라고 하는데, <한러사전>의 출간과 함께 한국에서의 러시아 연구가 한걸음 한걸음씩 앞으로 나아가기를 기대해본다.
- 독자 서평 2 : 꽤 유용한 실용-학습사전
이줴냐(러시아와 무역을 하는 비지니스맨입니다.) 2001년 9월 8일
'처음'은 늘 부담이자 도전입니다. 한국 '최초'의 꼬리표를 달고나온 이 사전도 여기저기 불완전한 내용(오자, 탈자, 낡은 표현)이 눈에 띠지만, 지금까지 우리가 사용한 북한판, 혹은 러시아판 조로사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만큼 편리하고 유용합니다.
올림말의 표준화, 최신 컴푸터 용어, 상용화된 외래어,풍부한 용례는 작문과 즉석 회화을 위한 참고서로도 그만입니다. 다만 책 크기가 커서 호주머니에 넣고다닐 수 없는 것이 불편합니다. 미진한 부분은 수정-보완하면서 더 좋은 사전으로 만들어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