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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신앙서적 베스트셀러 !!! 바이블뱅크 적극추천도서 !!! 특별선물추천 !!!
이 책은 이교도 로마의 가장 지독한 박해 밑에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초기 그리스도인들이 받았던 고통이 어떤 것이었던가를 눈앞에 생생하게 보여준다.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우리들의 하루 하루에 그 소망의 외침이 메아리치도록 말입니다.
"아멘, 주 예수여 임하소서."
두루마리를 읽고 있던 노인은 머리를 들고 손을 펴 열렬하게 기도소리를 높였다. 보이지 않는 신을 향해 그는 자신의 부족함에 대한 고백과 그리스도의 피의 속죄에 의한 죄의 사함에 대항여 감사를 드렸다. 그는 성령의 역사로 범죄하지 않고 청결하게 살 수 있도록 빌었다. 그리고 그는 그들이 슬프게 생각하고 있는 일들을 일일이 지적해서 신이 구원을 빌고 그리고 생활속에 신앙과 죽음에 대한 승리와 그들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의한 승리자로서 천국에 있어서의 환영을 기원했다. (p70)
"이 사람들은 우리들에게 크리스천은 어떻게 죽어야 하는 것인가를 가르쳐 줍니다." (p92)
"인간적으로 볼 때 지혜있는 사람이 많지 않았으며 권력있는 사람이나 가문이 훌륭한 사람도 많지 않았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이 복음을 듣습니다"(고전 1:26; 마11:5) (p94)
"그러한 연유로 우리들에게 있어서는 예배에 관한 한 예배당이 우리들에게 부여되지 않았다든가 지상으로부터 쫓겨나서 없다든가 하는 것은 크게 중요한 문제는 아닌 것입니다. 하늘은 하나님의 보좌이고, 우주는 하나님이 살고 계시는 집입니다. 하나님의 자녀 한사람 한사람은 어디서고, 언제고간에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예배하고 우러러 존경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비록 나이는 어리고 연약하게 보이는 소년의 얼굴이나 그의 태도에서 공포의 그림자는 한가닥도 보이지 않았다. 그의 눈매는 차분해서 각오를 결정하고 있는 듯했다. 그는 태연하게 경기장 한복판으로 걸어나와 많은 관중들 앞에서 두 손을 모으고 하늘을 우러러 기도를 올리고 있었다. (p191)
나의 최고의 기쁨은 그를 사람들 앞에서 명백하게 나타내는 것이다. 그를 위해 죽는 것은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일 중에서 제일 귀중한 것이다. 그리고 순교자의 면류관은 더욱 영광에 찬 보답이 되는 것이다."
이교도 로마의 가장 지독한 박해 밑에서 우리의 주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서 초기의 크리스천들이 받았던 고통이 어떠한 것이었는지를 생생하게 우리의 눈앞에 보여준다
"거기에는 놀라지 않을 수 없는 광경이 전개되고 있었다. 눈 아래에는 광대한 경기장이 펼쳐져 있고, 무대를 둘러싼 헤아릴 수 없는 좌석의 열은 주위의 100피트 이상이나 되는 높은 뒷벽 위까지 뻗치고 있었다. 얼핏 보아도 여러 층의 인간으로 꽉 차 있었다. 음산하고 난폭한 얼굴들이 까마득한 높이까지 겹쳐 쌓여 있는, 그 거대한 인간의 집단이 만들어 내고 있는 스펙터클(장관)은 다른 어떤 것에도 견줄 수 없었다. 그리고 다른 어떤 종류의 구경거리보다도 훨씬 보는 사람들의 혼을 전율시켰다."
"그들을 여기에 끌어들인 것은 오직 피에의 굶주림이었다. 경기장에는 무시무시한 광란의 기운이 고조되어 가고 있었다. 500명의 무장한 청장년들이 한 덩어리로 뒤범벅이 되어 찌르고 찔리고 하는 광경은 문자 그대로 아비규환의 살풍경이었다. 때때로 그들은 하나의 밀집된 집단 같이 뭉치는가 하면 갑자기 흩어져서 각 사람의 간격은 멀어지고, 그럴 때마다 사체는 산더미와 같이 쌓였다. 그러나 그들은 약세를 보이지 않고 서로가 맹렬하게 공격했다. 산발적인 싸움이 이곳에서도 저곳에서도 발생하며 승리자는 다른 싸움에 곧 가담하고 그리고 살아 남은 자가 또다시 전과 같이 밀집단을 이루어 싸우는 것이었다."